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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 여러분 도와주세요' 실종 가족 호소문 발표

분노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14-04-18 09:13:25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418090007370


여객선 실종자 가족들이 18일 정부의 부실한 대처를 성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IP : 211.52.xxx.24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8 9:15 AM (14.45.xxx.30)

    정말 왜저것들은 저럴까요
    지방선거가 있으니 잘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봅니다

  • 2. ...
    '14.4.18 9:15 AM (180.227.xxx.92)

    현정권 수뇌부는 전부 책임지고 사퇴하라!!!

  • 3. 세상에
    '14.4.18 9:15 AM (118.218.xxx.62)

    가족들이 이렇게까지 하도록
    뭐하고 있는건가요?
    기가막혀서 입이 안다물어져요 ..

  • 4. 밍기뉴
    '14.4.18 9:16 AM (203.226.xxx.80)

    이런거 외신에서 다뤄줘야 하지않나요?
    남시선 무서워야 일하는 것들이니 ㅜㅠ
    누가 번역해서 유투브에 올려주고
    외신 뉴스에 보내고 그랬음 좋겠어요 ㅜㅜ

  • 5. 아오 진짜
    '14.4.18 9:17 AM (175.115.xxx.36)

    욕나오네요. 무능력의 극치네요.
    우리 애들만 억울하게 죽어나가는군요.

  • 6. 정부에서 유언비어니 허위사실이니
    '14.4.18 9:18 AM (115.143.xxx.72)

    그런것들이 왜 돌까요?

    정부는 그 이유부터 제대로나 알길

  • 7. ..
    '14.4.18 9:18 AM (121.157.xxx.2)

    어떻게 도와 드려야 할까요?
    정말 홧병나서 죽을것 같아요.

  • 8. 천인공노할
    '14.4.18 9:18 AM (124.50.xxx.131)

    인간들은 공산당만이 아니에요.정권,공뭔들,해경...해군..
    지두지휘하는 리더가 없어요,.우왕좌왕 방송으로 댓통이 현장 찾아 한마디 한걸로
    노인들 잘한다 하겠지만,무정부상태 그 자체입니다. 몸내걸고 움직이는이들은 민간 잠수부하고
    어민들뿐이에요.지금 해경이 한짓이라곤 떠오르는 시신 옮기는것밖에 한게 없어요.
    언론은 같은 장면 사흘째 보여주고 있고..앵무새럼 녹화방송...이젠 나도 기사 전부 를 외울거 같아요. 날씨,기상탓만 하고..머리를 써야지....대형 유조선 몇대 배치하면 유속이 좀 낮아지지 않나....
    현장에 구조함이나 대형 어선도 보이지 않아요.감압장치 단 대형배 두척은 어디에 있나요??
    미국 항공모함도 투입된다는데..그많은 자막에 나오는 투입된 인원,군인들 잠수부,선박..
    안보여요.

  • 9. 왜 저럴까요...
    '14.4.18 9:19 AM (218.234.xxx.37)

    대체 왜...왜... 가족들이 패닉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구조 작업 자체가 체계적이지도 않고 몹시 우왕좌왕하고 있다는 건 느껴져요.

  • 10. 어떻게
    '14.4.18 9:21 AM (112.161.xxx.249) - 삭제된댓글

    우리가 도울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82의 현명하신님들 지혜좀 모아주세요

  • 11. 이상해요
    '14.4.18 9:22 AM (115.140.xxx.66)

    지금 정부의 행태가 너무 수상합니다

    이런 국민들의 원망을 감수하면서도
    숨겨야할 뭔가가 있다는 말인데요

    대체 그게 뭘까요?
    설마

  • 12.
    '14.4.18 9:25 AM (180.70.xxx.112)

    지금 구조가 아예 안되고있습니다...구조가 어려워서가 아니라...그냥구조할생각이 없다고 민간잠수부가 증언하고 있지않습니까.....아예 포기한겁니다...죽으란거죠.....살아있는 아이들이랑 벽하나두고 대화비슷하게 했다는 잠수부가 있다는데...허위라고하고 포기시키고있네요....정말 대단한 정부네요

  • 13. 기적
    '14.4.18 9:27 AM (118.36.xxx.33)

    우리가 어떻게 해야 도울 수 있을까요?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도움이 되는 일에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봐요.

  • 14. 해피맘
    '14.4.18 9:29 AM (61.83.xxx.179)

    기가막힙니다. 데체 이게 뭔일입니까? 나라가 국민목숨을갖고 장난치는거로밖에..어떻게좀해봐요

  • 15. ....
    '14.4.18 9:30 AM (121.168.xxx.131)

    아~ 정말 눈물나서 미치겠네요.. 어떻해요 불쌍해서... 우리 아이들 ㅠㅠ
    도대체 정부는 무얼 숨기고 싶은걸까요.. 어제 어떤분이 거짓말 절대아니라면서 책임질 수 있다면서 7시20분에 전라도쪽 지방아침방송에서 진도에 여객선이 해경에 조난신청했다고 나왔대요.. 그거 보구 7시30분에 출근했대요. 정확히 기억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생존자 인터뷰에서도 7시 넘어 배가 기우뚱하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8시10분에 해경에서 단원고에 배랑 연락안된다고 통보해줬다면서요..

    이상해요. 해경은 분명 8시이전에 조난신청받은거 같아요. 안일하게 구조도 안하고 육지나 섬으로 이동하라고 시켰나봐요. 그래서 세월호가 제주도쪽이 아닌 우측으로 급하게 꺽은거겠죠. 우측섬들이 많던데 그쪽으로 가려고... 그러다 커브돌면서 선적물들이 쏠리고 급하게 기울기 시작하고 9시쯤 다급하게 빨리 구조하러
    와러 무선보내고... 그제서야 해경출동시작했으나 40분 지나서 도착ㅜ...그나마도 난간에 기대있는 사람들만 구조하고 안쪽은 들어갈 생각도 안하고 있었대요. 그사이 완전 침몰 ㅠ

    전 자꾸 이쪽으로 의심이 드네요

  • 16. 맨날
    '14.4.18 9:30 AM (49.1.xxx.64)

    민생안정 외치던 정치인들..뭐하나요??
    진짜..세금받아쳐드시고 국민은 나몰라나...미쳐아주

  • 17. 무능정부
    '14.4.18 9:32 AM (14.32.xxx.157)

    시민단체, 야당은 뭐하는건가요!!
    특히 전교조!! 학생들이 생매장 당하고 있는데, 제발 누구든 움직였으면 좋갰네요~~
    어떻게 민간 잠수사들 배도 못 띄우게 할수가 있나요?
    정말이지 끔찍한 나라네요~~

  • 18. 헤르릉
    '14.4.18 9:33 AM (121.168.xxx.131)

    위에 벌레 한마리 출현했네요 ㅠ 이 지.랄할 정신있으면 유족들 달래고 구조나 도와라!! 미친 정부야

  • 19. 천안함
    '14.4.18 9:35 AM (118.36.xxx.33)

    데자뷰네요
    그때도 뭔가 숨기고 시간만 벌고
    소설을 쓰더만
    그때는 군인들이라 먹혔을지 모르지만
    지금 상황은 민간인.
    그것도 어린 학생들.
    지금 저것들은 어린 생명들을
    차가운 물속에 넣어놓고
    자신들 손익계산에 바쁠 겁니다.
    무능하면 비열하지나 말던지
    인간이 아닌 쓰레기들.

  • 20. 이기대
    '14.4.18 9:37 AM (183.103.xxx.198)

    지방선거 반 새누리 찍어 민심을 보여줍시다. 이 수밖에 없어요.

  • 21. 이기대
    '14.4.18 9:37 AM (183.103.xxx.198)

    천안함 때 재판이네요. 시간 끌어 민심을 포기하게 만드는 방법.

  • 22. ....
    '14.4.18 9:37 AM (121.168.xxx.131)

    맞아요. 이 불행을 어떻게 이용할까.. 아님 선거에 불익이 될까.. 열심히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을 겁니다.

  • 23. 어떻게
    '14.4.18 9:38 AM (124.50.xxx.131)

    도와줄까요??청와대에 탄원서라도 넣어요??언론사에 항의전화라도 해야하나요?>?
    공중파는 괴담으로 몰아 부치고 케이비에스는 동영상 삭제방법까지 기사에 나와요.
    속고 속이고 ...개같은 현실입니다.그 많은 경찰,공뭔들, 조선업계전문가들,언론사 기자들...
    다 어디 숨었는지 개미새끼 한마리도 안보여요.찌라시 허수아비들만 가득....

  • 24.
    '14.4.18 9:40 AM (14.45.xxx.30)

    지금 시민단체와 야당이 뭘합니까
    제대로 하라고 독촉할수밖에 뭘할까요
    지금 그독촉은 하고있습니다

  • 25. ...
    '14.4.18 9:45 AM (175.210.xxx.243)

    이번엔 실종자가 많아 이 정도지 몇십명 밖에 안됐으면 언론의 관심도 못받고 지원도 못받죠.
    애들이 넘 많이 죽고 실종됐어요..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수가 있나요? ㅠㅠ

  • 26. 가스통할배
    '14.4.18 9:47 AM (114.205.xxx.245)

    항상 나서는 가스통할배들은 뭘 하시나요?
    야당. 전교조 항상 욕하면서 이렇땐 또 찾아요.
    여당에 표 주시는.분들 이런 상황에서 전교조운운하고 싶은지… 대통령도 못하는 일을 선생님들이 뭔힘 이 있다고…

  • 27. 지금 상황은
    '14.4.18 9:57 AM (115.143.xxx.72)

    총체적 난국
    저 위에분 말대로
    보도보다 더 먼저 해경에 신고되었고(저도 아침방송으로 분명 조난소식 들었다는분 글 봤어요)
    해경은 구조보다는 배를 섬쪽으로 옮기라고 하면서 방향을 틀려다 더 심각한일이 벌어진건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잒구 의구심드는 일들만 벌이면서 유언비어나 추측을 자제하라는 정부나 언론 숨기는 것들 밝히고 구조에 최선을 다해라!!!!

    그리고 이곳에서 정부측입장에서 여론조장하려는 쓰ㅡ레기들
    니들은 살면서 아무일 없을줄 아냐
    더러운 것들아

  • 28. 특검법 청원하고 싶어요..
    '14.4.18 11:10 AM (218.234.xxx.37)

    특검법 청원해서 샅샅이 조사하라고 청원하고 싶어요.

    해운회사와 선장 욕만 하는데 안전점검 개같이 하고 승인 내준 공무원들,
    해경 구조 작업 미비했는지, 당시 구조 체계가 왜 엉망인지 샅샅이 조사해서
    국가 차원에서 배상하게요.

    이걸 해운회사 하나한테만 책임 물어선 안됩니다. 배 전복과 사고 초반에는 해운회사와 선장/승무원들의 책임이지만 사고 후 3일째인 현재, 현 상황의 사망자들은 국가 책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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