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뉴스 자막에 사고첫날 기상상태 나쁘지 않았다고.

...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14-04-18 06:43:23

네 제목 그대로에요.  기상청에서 그렇게 얘기했다고 자막에 나왔어요.

그런데 1분 1초가 중요한 싯점에서 첫날 대응을 그렇게 했다는건 생존자 구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다고 봐야겟지요. 

 

이 정부는 평범한 소시민의   목숨 따윈 하나도 안중에 없습니다.  

IP : 1.247.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4.4.18 6:47 AM (121.169.xxx.139)

    sbs였는지는 몰라도 저도 첫날 다행히 날씨가 좋다, 파도도 잔잔한 편이다 등등 그런 얘기하는 거 여러번 들었어요,

  • 2. ...
    '14.4.18 6:52 AM (39.116.xxx.177)

    사고당일날은 기상이 좋았어요..
    이번사고는 초기대응을 잘못해서 이 지경까지 온거예요.

  • 3. @@
    '14.4.18 6:5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첫날은 파도가 그나마 어제보다 높지는 않앗죠,잔잔한 편이엇고 비도 안왓고
    하지만 첫날도 유속이 8키로엿고 시야도 20센티밖에 안되서
    구조가 힘들다고 햇어요.
    바다 속 환경이랑 바깥 날씨랑은 다른겁니다.
    솔직히 선진국 다이버들은 목숨도 잃어버릴 정도의 환경에서 바다로 안들어갑니다.
    이런 환경에서 다이버들 물속에 들어가라는것 자체도 안전불감증이에요.

  • 4. ..
    '14.4.18 7:00 AM (175.116.xxx.58)

    이런글 정말 의미 없다는거 아는데...아는데.... 만약 저 안에 박그네가 있다면?? 그렇다면 지금과는 많이 다른 상황이 벌어졌겠지요? ㅠ 저안에 아이들이.. 정말 펴보지도 못한 애기들이 박그네라 생각하고 하면 안되나요ㅠ

  • 5.
    '14.4.18 7:07 AM (121.147.xxx.125)

    첫 날 왜 그렇게 꿈지럭 거리는지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아침에 사고 났는데 본격 구조는 내일 아침부터라는 소리 듣고 기암했네요.

    귀신 잡는 해병대 늘 자랑질이던데 한 번 잡아 보여주시지

    몸 사리고 전전긍긍하더니

    이제 이틀이나 보내고 이 핑계 저 핑계 ~~

  • 6. 그럼
    '14.4.18 7:08 AM (121.145.xxx.107)

    결국 구조할 생각도 의지도 상황도 아닌데
    대통령이란 인간은 뻔뻔하게 현장까지 가서 쇼하고
    지금도 여전히 전공중파를 필두로 모든
    언론 갖고 놀며 쇼하고 있단거군요.

    사고 당일 날씨에도 구조가 미친 짓이면
    구조 불가능이란 말이니까요.

    미친.

  • 7. 인재
    '14.4.18 7:15 AM (14.32.xxx.157)

    바다도 잔잔하고, 육지에서 가깝고, 아이들은 구명조끼 입고 대기하고 있다는데.
    어떻게 이런 대참사가 일어 날수 있는건지

  • 8. 초기대응이 너무 허술했어요.
    '14.4.18 7:20 AM (211.202.xxx.35)

    여ㅕ러번 얘기하고 았지만
    첫날 각 방송에서 날도 좋고 파도도 잔잔해서 어쩌고 하면서 희망적 이야기를 쏟아냈죠.
    그런 첫날도 못한 구조를 지금은 더 악화된 상황에서 못하죠.

    이런 이야기 하면 구조하러간 사람들 죽으란 이야기냐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구조하러간 분들 뭐라하는게 아니라

    나라의 재난 구도 시스템이 엉망이란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 9. 초기대응이 너무 허술했어요.
    '14.4.18 7:22 AM (211.202.xxx.35)

    그럼에도 대책본부나 방송은 열심히 최선을 ㄷ다하고 있는듯
    대통령에 해군참모총장에
    지휘하고 독려한다 방송에서 열심히 빨아주시고
    해경이 학교연락한것 그다음 무슨조치를 했는지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죠.

  • 10. 아 정말
    '14.4.18 7:23 AM (175.210.xxx.243)

    윗대가리들이 다 병신들만 모여서 그런거죠!

  • 11. 한마디로
    '14.4.18 7:45 AM (211.52.xxx.242)

    서민들이 탄배라서 구할 의지가 없었다고 봅니다.
    아침 7시에서 10시 30분까지 4시간을 머하고 있었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621 참관인 참여했어요~ 4 걱정 2014/05/31 1,487
384620 새누리 지지하는 기득권 친구들이 부러워요 19 ... 2014/05/31 3,348
384619 엠븅서 휴먼다큐 보다가, 태진아가 우리시대 기득권의 전형이 아닐.. 5 ㅡㅡ 2014/05/31 3,279
384618 개표부정 가능성? 이번 지방선거도 새벽에 뒤집히나? 개선이 아니.. 3 lowsim.. 2014/05/31 1,351
384617 '정몽준 무상급식' 감사원은 교육부에 문제점 지적했다 1 무식하니 용.. 2014/05/31 1,212
384616 [지방선거] ‘사전투표’..첫날 투표율 5%..예상보다 높았다 1 사전투표 2014/05/31 1,075
384615 영화 샤인 보신분 계신가요? 3 그중에 제일.. 2014/05/31 1,251
384614 (시장박원순 교육감조희연)제가 고민한 교육감조희연후보 알리는 구.. 1 교육감조희연.. 2014/05/31 1,233
384613 펌)정몽준측 유권자 접대현장-선거범죄혐의,경찰 급습 9 선관위,늦장.. 2014/05/31 3,059
384612 토플 관련 질문좀.. 토토 2014/05/31 1,165
384611 농약식사 13 ㅇㅇ 2014/05/31 1,547
384610 교육감 이름을 알리기...(동참 해주세요) 블루라군 2014/05/31 1,204
384609 죄송) 미니세탁기 사용해보신 분 어떠세요? 13 독신 2014/05/31 4,299
384608 선거구 찾는 거는 어디서 하는 거예요. 2 2014/05/31 754
384607 ( 사전투표 후기 ) 타지역에서도 투표할수 있네요 5 지방선거 2014/05/31 2,218
384606 1분만 시간을 내어 주십시오. 5 독립자금 2014/05/31 1,354
384605 신경성 위염 증세는 어떤가요? 2 위염 2014/05/31 2,327
384604 아이들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전국시도 교육감들 명단입니다 1 집배원 2014/05/31 1,396
384603 세월호에 실려 있던 괴물 27 무서운 소설.. 2014/05/31 15,500
384602 “정부·기업에 권력 주며 일자리·안전 기대했지만…돌아온 건 .. 파라다이스 2014/05/31 1,015
384601 요즘 날씨 캠핑 취침시 옷차림? 4 날씨 2014/05/31 1,937
384600 전국대학교수들 "국민 외면 역주행 대통령 필요 없다&q.. 3 샬랄라 2014/05/31 2,083
384599 사전투표 할 때 조심해야겠네요... 2 4년차 2014/05/31 2,186
384598 "정몽준, 현대중공업 참사에 책임져야" 샬랄라 2014/05/31 1,189
384597 jtbc 밤샘토론 보고 있는데요 1 제이 2014/05/31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