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350명 구조됐다고 방송과 학교에서 공지 밝혀내야 함

ㅇㅇㅇ 조회수 : 2,724
작성일 : 2014-04-18 00:17:19

초기 대응이 신속하지 못한 이유에 저 허위사실도 원인이라고 하네요.

도대체 누가 저런 허위사실을 퍼트려

혼란을 야기시키고 결과적으로 구조지연하게 만들었는지,

꼭 밝혀야 해요.

 

 

IP : 61.254.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14.4.18 12:18 AM (218.51.xxx.150)

    보도에 이미 나왔습니다.
    교육청인가.. 학교인가에서 해경과 소통하던
    경찰관의 실수라구요.

  • 2. ㅡㅡ
    '14.4.18 12:19 AM (223.62.xxx.106)

    실수한 애들도 쳐 맞아야지만,
    카톡 조작해서 유포한거랑, 동급은 아니죠.

  • 3. 실수
    '14.4.18 12:20 AM (121.145.xxx.107)

    오해 정권에서
    실수 아니면 개인적 일탈 정권이군요.

    정권 닮아가나 배우나.

  • 4. ......
    '14.4.18 12:21 AM (211.117.xxx.169)

    그 중요한 소식이

    경찰관 한명의 실수로

    언론에 잘못 보도되었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 5. 원글
    '14.4.18 12:21 AM (61.254.xxx.206)

    그랬군요.
    어휴.. 그 경찰도 왜 그런 오류를...

  • 6. 짐작으로는
    '14.4.18 12:23 AM (218.51.xxx.150)

    전원 구조 중.. 또는 진원 구조하겠다.. 는 메시지가
    잘못 전달되을 거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 이른 시각에 전원구조라고 나오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한 사람 한둘이 아니었죠.

  • 7. ..........
    '14.4.18 12:24 AM (1.250.xxx.47)

    애초부터 믿지도 않았어요.
    휴대폰도 대부분 침수된 상황에 정신도 없었을 아수라장에서 어떻게 숫자 딱딱 맞춰
    전원 구조 확인이 가능한가요?

    체육관에서 군인들처럼 일렬,이열,삼열 이렇게 줄맞춰가며 숫자 셋을리도 없는 상황에서
    11시도 안된 시간에 떡!하니 350 전원구조 하는순간
    뭔지 손발이 안맞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싸하게 들었습니다.

  • 8. 그리고
    '14.4.18 12:25 AM (218.51.xxx.150)

    지나가다가 대충 엿듣고도 곧바로
    기사로 내보내는 게 요즘 기자들 수준이라서
    언론 책임도 크다고 봅니다.
    더구나 이 중요한 기사를 사실확인 안하고 내보낸다는 것은..

    현장 브리핑도 이중삼중으로 확인하고 내보야하는데
    요즘 기자들은 그런 거 안해요..

  • 9. 실제로
    '14.4.18 12:34 AM (218.51.xxx.150)

    카톡, 페북 보고 기사 씁니다.. --;;

  • 10. ...
    '14.4.18 6:26 AM (182.219.xxx.84)

    기자만 했나요?
    정부발표도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114 선장 인터뷰 중에 박지영 승무원이 방송을 똑바로 안 한 거라고.. 19 ?? 2014/04/18 5,359
373113 외동이 많네 어쩌네 글 싸지렀다가 튄 사람 19 2014/04/18 2,754
373112 우리, 뭐라도 도울게 없을까요? 9 찌진맘 2014/04/18 1,168
373111 어제와는 분위기가 달라진거같지요~ 11 ... 2014/04/18 5,135
373110 지금 전 함장이란 사람 ytn에서 18 이게뭔지 2014/04/18 4,395
373109 여긴 접속이 안됩니다 ㅠㅠ 4 카나다 2014/04/18 1,022
373108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홍보전화에 욕을 퍼부엇습니다. 7 2014/04/18 3,096
373107 속속들이 진행되는게 진짜일까요? 4 의심 2014/04/18 1,665
373106 이런 말이 소용 없겠지만 11 만약 2014/04/18 2,153
373105 적외선 카메라 같은거는 안되나요 1 2014/04/18 1,110
373104 식당 진입 3시 예정, 공기 주입 시작 14 ustrea.. 2014/04/18 2,185
373103 안산 단원고 어떤곳인가요? 6 도움 2014/04/18 5,939
373102 식당 진입 성공이라네요. 30 qas 2014/04/18 4,537
373101 제가 할수 있는게 없네요 미어지네요 1 한숨만 2014/04/18 906
373100 설마 .... 꽃같은 아이들을 ... 1 ... 2014/04/18 1,655
373099 아이가 머리를 부딪혀서 몇바늘 꿰맸는데요 5 율마 2014/04/18 1,372
373098 홍가혜씨 소름돋네요.. 21 했는가봉가 2014/04/18 7,266
373097 수학여행이 아니고 전부 일반 승객이었다면? 1 .... 2014/04/18 2,070
373096 정동남 ”민간 잠수부, 장비 지원받아 잠수하고 있다” 15 세우실 2014/04/18 3,302
373095 학부모 인터뷰 '구조 상황도 바로 듣지 못해..의지 안보여 답답.. 1 분노 2014/04/18 1,013
373094 이제 어떡하나요.... 2 ... 2014/04/18 923
373093 사고 이후 혼자 못자는 딸아이, 수학여행 취소 되었네요 12 취소 2014/04/18 3,423
373092 라디오에서 선내에 산소 주입하고 있다는데 사실이에요? 14 조금전에 2014/04/18 1,965
373091 내 자식에게 예의는 가르치되 순종을 가르치진 맙시다 33 내아이에게 2014/04/18 3,591
373090 침몰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오대양 사건' 연루설 세모가 전.. 뽁찌 2014/04/18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