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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합니다.....남편이 교도소에 수감됐다해서요 문의

뿌리 조회수 : 8,419
작성일 : 2014-04-17 23:20:04

조금전에 안양교도소라 전화왔는데요

남편이 오전 11시쯤 교도소 수감됐다네요.

짐작가는바로는 남편이 2년전 사업으로 투자받은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의 고소로 그리된것같아요...

남편이 시시콜콜 말하지않아 전 자세히 모릅니다. 바보같이....

내일아침 면회를 하러가려하는데

넘 막막해서...

남편이 지금 사업을 다시 일으키려 노력하고 있구요.

그분께도 시간주면 반드시 갚겠다 말씀드렷고 안갚으려 도망가거나 하지도 않고

연락도 계속 주고받았거든요.

사업할때 말하자면 저희 남편이 대표였고 사인만 들어갔지

사실 투자끌어들인 사람은 도망간 상태구요.

말하자면 남편과 그 투자자 둘다 사기당한거구요.

남편은 본인 사인 들어간거므로 책임지겠다 시간만 달라했는데

그 투자자는 아무래도 못참는것 같아요.

저희집도 동산 압류 5차례 실행하면서 하는 말이 자기가 사기당했다 생각하면

밤잠이 안온다면서 압류하며 화풀이라도 해야겠다했다네요.

한달전쯤 남편이 경찰서가서 조사받고오며 경찰이 갑자기 압박을 하더래요. 좀 수상쩍단 말을 했었어요.

무슨 건으로 들어간건지 알고싶어 지금 막 경찰서에 전화해보니 교도소에 수감된걸보니

경찰서에서 이미 법원으로 이관된것 같다며 도움줄게 없다하네요.

사지가 벌벌 떨려 두서없는 글이 됐을지 모르지만

만약 위의 내용이 맞다면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고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이쪽으로 아시는 분 있음 조언바랍니다.

남편이 5월말이면 일이 풀릴것 같다 했었고 열심히 하는 중이었거든요.

여기저기 지금 막 투자하겠단 분들도 나섯는데 이렇게 찬물이 끼얹어지네요..

본인이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될일인데 ............모두

수감됐다면 바로는 못나오는건가요...형을 살아야하는건가요?

뭘 물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절망이에요

두서가 없네요....가급적 이밤 빠른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14.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11:22 PM (218.51.xxx.150)

    재판을 아직 안 받은 거니
    구속 수사인가 봅니다.
    면회하시면 자세히 물어보세요.

  • 2. ??
    '14.4.17 11:31 PM (61.102.xxx.34)

    재판도 안받았는데 구치소가 아니라 교도소 수감이 가능 한건가요?
    일단 내일 일찍 가서 알아보셔야 할거 같네요. 필요하면 변호사 선임 하시구요.

  • 3. ===
    '14.4.17 11:33 PM (218.51.xxx.150)

    구치소 , 교도소 구분 안돼있습니다.
    잘 모르고 그러시는 거죠.
    미결, 기결만 구분..

  • 4. 제 남편도
    '14.4.17 11:36 PM (124.49.xxx.81)

    현재 구속재판중이예요.
    형선고 받고 법정구속된지 4개월이구요.
    많이 놀라고 힘드실텐데,신분증 챙겨서 연락온 구치소로 가서 면회신청하셔요.
    대체로 친절하고 절차도 간단합니다.
    하루 한차례만 면회가능하니,잘 활용하시고 한꺼번에 3명까지 같이 면회할수있어요.
    당황하지마시고...차근차근 알아보세요.
    당장 결론나고 형 살고 ,그러지않아요.
    저는 대표이사로 배임혐의로 구속된 남편 항소심까지 진행했습니다.
    상대방과 합의만되면,바로 풀려날수 있기도 해요.

  • 5. 아~
    '14.4.17 11:42 PM (124.49.xxx.81)

    교도소내에 구치소가 있을거예요.
    그러니까 교도소에서 연락왔어도,수감은 구치소에 되어있을거예요.
    남편분도 경황이 없을거예요.
    아내분한테 얘기도 안한거보면 구속까지 생각 못했나봐요.
    저도 판결나던날 법정에 따라 갔다가 현장구속되는것보고 심장이 멎는줄 알았어요.
    두분 다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서로에게 힘 되어주세요.

  • 6. 뿌리
    '14.4.17 11:46 PM (59.14.xxx.51)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심정이라.....
    윗분 혹 귀찮지않으심 제게 쪽지로 이메일이라도 알려주심 안될까요
    혹시나 제가 이후 진행될일에있어 궁금한점 개인적으로 문의드리고픈데...
    가능한 귀찬케하진 않을거구요.
    다만 좀더 침착하게 의연한 모습으로 대처하고 싶습니다.
    남편도 그래야 안심할것 같구요. 제가 너무나도 혼자라 주위에 도움청할곳도 없네요.

  • 7. 요건또
    '14.4.17 11:53 PM (182.211.xxx.176)

    일단 변호사를 선입하셔야 할텐데 면회전에 혼자 결정하기 힘드실테니, 무료 법률 상담하는 곳에서 유사 사례라도 찾아보세요.

    http://www.klac.or.kr/main.jsp

    가슴 떨려서 글자도 눈에 안 들어오시겠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메뉴마다 다 훑어 보세요. 전화 상담도 가능한지 내일 아침에 한 번 알아보시구요.

  • 8. 원글님
    '14.4.17 11:54 PM (124.49.xxx.81)

    이멜주소 남겨주세요.
    저도 남일 같지않아요.ㅜㅜ

  • 9. 뿌리
    '14.4.18 11:32 AM (59.14.xxx.51)

    오전에 면회다녀왔구요.
    변호사선임이 우선인듯한데 그 비용이 여의치않아
    지금 무료변호인 신청하러갑니다.
    굳세져라 하건만 자꾸만 손이 벌벌 떨리고 속울음이 나요....

  • 10. 원글님
    '14.4.18 4:53 PM (124.49.xxx.81)

    이멜주소 메모했으니,지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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