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자도 울먹이느라..ㅜㅜ

마이쭌 조회수 : 4,313
작성일 : 2014-04-17 21:06:35
jtbc 손석희뉴스 보는데 전진배기자가 실종자아버지가
어제부터 물한모금 못먹고있다고 이유는 자식은 지금
바닷속에서 먹지도 못하고 있을텐데 내가어떻게.... 다음 말을 못하네요....ㅜㅜ
손앵커가 기자를 부르니 간신히 대답만 하고 ........
어휴...... 정말 미쳐버리겠네요 ㅠㅠ 이렇게 또 하루가 갔으니 어쩐대요 ㅠㅠ
IP : 223.62.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4.4.17 9:08 PM (122.36.xxx.111)

    안넘어가지요. 넘어갈 수가 없죠.ㅜㅜ

  • 2. 그게 부모입니다.
    '14.4.17 9:11 PM (124.50.xxx.131)

    자식입에 들어가느것 보고 대신 배부르는....
    어떻게 해요.그래도 자식들 살릴려면 물은 넘겨야 버틸수 있는데..
    저도 이런데...

  • 3. 써니
    '14.4.17 9:12 PM (59.23.xxx.96)

    저도 그거보고 또 울컥 ㅠㅠ

  • 4. ...
    '14.4.17 9:14 PM (58.227.xxx.237)

    저도 밥을 못 먹겠던데요
    하물며 저분은 더 하겠죠 ㅠ.ㅠ
    그걸 아이도 없는 대통령이 이해하나요 진짜 ...

  • 5. ...
    '14.4.17 10:58 PM (203.226.xxx.109)

    ㄴ아이 없어도 어제부터 내내 뉴스보며 가슴아파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저처럼요.
    박근혜는 그렇다 쳐도, 미혼이나 아이가 없다고 해서 이런 큰 사건에 아픔을 못느끼는 건 아니랍니다.

  • 6. ==
    '14.4.17 11:50 PM (217.84.xxx.66)

    미혼이나 아이가 없다고 해서 이런 큰 사건에 아픔을 못느끼는 건 아니랍니다.222
    박근혜 편드는 게 아니라요.
    아이 있는 사람이라 공감한다는 댓글이 많은데 아이 없지만 가슴 아프고 눈물 나요..

  • 7. 부모건 자식이건
    '14.4.18 2:19 AM (59.187.xxx.13)

    부모 속에서 나온게 자식이니까요.
    물 못 먹는다는 부모를 어찌 멀쩡하게 봐 넘길 수 있을까요.

    저 분들 앞에서 정치쇼 벌이기에 혈안이 됐던 쓰레기가 떠올라서 또다시 분노가 치솟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91 청해진 변호맡을 로펌이있을까싶네요 9 사랑스러움 2014/04/26 1,808
373890 뉴스타파 - 마지막 한 시간의 기록(4.25) 4 예정된참사 2014/04/26 1,164
373889 언딘의 수상한 행적 밝혀진 것만해도 이만큼이네요 5 조작국가 2014/04/26 1,159
373888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 중학교때 내신위주로만 7 2014/04/26 1,577
373887 실종자 가족분들 과... 2 살인마 2014/04/26 710
373886 오늘의 지령, 이제 너무나 잘 보이네요. 10 특수직업인 2014/04/26 2,497
373885 여객선발권 전산화 이미개발..보조금만 수십억챙겨 1111 2014/04/26 473
373884 이 와중에 죄송) 노트3에서 계속 삐용 삐용 소리가 나요.. Corian.. 2014/04/26 606
373883 고 이한열 열사를 부축하고 있는 사람..이상호기자 젊은시절사진... 17 .... 2014/04/26 24,396
373882 유리창을 깨주고 동아줄만 내려줬어도 7 ㅇㅇ 2014/04/26 1,459
373881 이런 머리를 애들구조하는데 쓰지 제발좀 2014/04/26 437
373880 이상호 기자 트윗- 가족들 밴드에 이 대표 도주했단 루머 2 .. 2014/04/26 1,890
373879 알바의 자격은? 7 .. 2014/04/26 454
373878 김앤장이 회사측 변호를 맡지 않기로 했다네요. 22 2014/04/26 10,279
373877 다이빙벨' 팽목항 복귀 중…다시 투입 준비(속보) 10 。。 2014/04/26 1,683
373876 배안의 아이와 전화통화... 자리 뜨는 대한민국 대통령. 19 wit 2014/04/26 3,674
373875 야당은 지금 왜 아무런 행동이 없나? 24 Rr 2014/04/26 2,457
373874 별에서 보내는 편지... 세월호사건 2014/04/26 326
373873 적극적으로 따져서 묻는 사람이 6 2014/04/26 807
373872 별 희한한 관심병자도 있네요 어쩌라고75.. 2014/04/26 416
373871 진도VTS 교신, 편집 이어 삭제 의혹 1111 2014/04/26 426
373870 "왼쪽 물 차오르자 아이들은 오른쪽 객실로 피신했다&q.. 3 1111 2014/04/26 2,218
373869 코트라 해외무역관 잘아시는분 1 쌩이 2014/04/26 2,522
373868 외국언론... 단어 하나에서도 많은 메시지를 준다. 2 외국언론 2014/04/26 1,565
373867 이런분들 많겠죠 2 쿨병? 2014/04/26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