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달임산부 심란하네요...

희망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4-04-17 20:46:43
어제, 오늘 티비 보기가 무섭네요..
희망적인 뉴스는 하나도 없고..
예정일 20일도 채 남지 않아 안그래도 마음이 싱숭생숭 한데
이렇게 마음 아픈 일까지 생겨 마음이 불안하네요..
예쁘고 착한 아이들 안타깝고, 미안하고..
남편도 지방 출장가서 곁에 없고, 비는 왜이리 많이 내리는지
그냥 심장이 콩닥콩닥 거려요...ㅠㅠ
우리 아기는 예정일 다됐는데 내려올 생각도 않고..
그냥 이래저래 슬퍼요...
IP : 59.19.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4.4.17 8:55 PM (121.140.xxx.99)

    너무속상하고 우울하지만,
    힘내세요
    저도 어제 오늘 내내기분이 안좋지만
    이 기분이 애들에게 스트레스로
    전해질까 마음을 다스리는 중입니다
    힘내시고, 너무처지면 아가에게
    안좋으니 따뜻한 우유 한잔 드시고 쉬세ᆢㅛ

  • 2. 저도
    '14.4.17 9:18 PM (59.13.xxx.222)

    막달인데 잠설쳤내요
    예전에 배타고 제주도 갔던 기억까지
    스치면서 ...안타까워 혼났어요

  • 3. 보지마세요..
    '14.4.17 9:28 PM (115.143.xxx.174)

    멀쩡한..성인도 보기힘드네요..
    속이쓰리고..뒤틀리고..
    가족들은 진짜 실신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092 이 와중에 축제홍보하는 지방단체도 있네요... 2 // 2014/04/18 1,145
372091 이래도 정신 못차리면..우리나란 정말 끝난겁니다..흑 15 ㅇㅇ 2014/04/18 1,810
372090 실시간 방송, 3: 48분 선체 진입 일부 성공 이라.. 7 ... 2014/04/18 1,533
372089 강남에 있는 학교 였어도 국가가 이런식으로 대응했을까요? 43 안산 2014/04/18 6,158
372088 어제 17일에 활동했던 잠수부 기사. 5 ... 2014/04/18 2,459
372087 실종자 가족 어머니 한분이 패닉해서 치료를 받네요 ㅠㅠㅠ 참맛 2014/04/18 2,311
372086 <펌> 현장에 투입된 잠수사분들과 스쿠버다이버의 차이.. 7 2014/04/18 1,948
372085 지금 ytn에 나오신 분이 ... 4 에혀 2014/04/18 1,952
372084 올라오는 글만 보려고 하는데 이해가 안 가서.. 4 ..... 2014/04/18 833
372083 이번기회를 계기로 재난대비훈련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1 .. 2014/04/18 671
372082 분노하는 유가족 영상 피를 토하는 심정, 유튜브 영상!!!!!!.. 8 꼭 보세요 2014/04/18 1,810
372081 침몰 당일 헹가레 치며 축제분위기 였던 새누리당 파주 합동연설회.. 11 세월호 2014/04/18 2,258
372080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참아줘야 하나요? 22 2014/04/18 26,149
372079 세월호 사건 제일 안타까운 건... 6 qas 2014/04/18 1,819
372078 故 남윤철 교사 母 "의롭게 갔으니까 그걸로 됐어&qu.. 33 슬퍼요 2014/04/18 9,175
372077 선장. 해경 대피 지시 무시, 방송 고장 허위보고 8 선장놈은 무.. 2014/04/18 1,718
372076 왜 자꾸 몰아가요??? 19 진짜 2014/04/18 2,491
372075 이와중에 국토부장관이 외국인이 미분양 주택사면 영주권 준다네요 8 미친국토부 2014/04/18 2,036
372074 이와중에 죄송한데요 ㅠㅜ..소아 안짱다리 잘 보는 병원 있으면 .. 7 걱정 2014/04/18 2,656
372073 김용호기자의 만행(홍가혜의 이야기를 쓴 이사람도 못믿음) 5 분당댁 2014/04/18 4,054
372072 진도에 여러가지 물품이 많이 필요한가 봅니다 에휴 2014/04/18 870
372071 몇일이 아니라 고작 2번의 밤을 설쳤는데도 너무 힘든데 3 몇일째 2014/04/18 961
372070 3시네요. 1 .... 2014/04/18 1,555
372069 뉴스타파 녹취해보았습니다. 8 바쁘신 분들.. 2014/04/18 1,858
372068 CNN에 나온 학부모님등 인터뷰 동영상 참맛 2014/04/18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