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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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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장이 잡혔는데 사고 원인을 모르는거죠??

??? 조회수 : 4,468
작성일 : 2014-04-17 20:18:28

도대체 전 이해가 안가는데 왜 선장이 잡혔는데 사고 원인을 두고 저리 설왕설래 추정을 하는건가요?

선장이 입을 봉쇄했나요? 아니면 무식한 초짜인가요?

정말 답답하네요.

IP : 211.214.xxx.4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려
    '14.4.17 8:22 PM (122.32.xxx.129)

    묵비권을 행사하고 계시니까요..
    그 입을 찢는다고 말이 나올 것도 아니니 ㅠㅠ

  • 2. 몰라야 하나보죠.
    '14.4.17 8:22 PM (114.129.xxx.53)

    박근혜 앞에서 대성통곡을 하는 6살짜리 아이 사진을 보고는 마음이 계속 안 좋습니다.
    그 여자가 만지는 아이들은 왜 그렇게 울어대는 걸까요?

  • 3. 과거
    '14.4.17 8:24 PM (121.145.xxx.107)

    대형 화물선 선원이셨던 아버지 말씀으로는
    뉴스 보도 만으로는 완전 미스테리에
    선장이 정신이상자가 아닌 이상 저렇게 행동 할 수가
    없답니다.

    그리고 그 정도 선박이면 선장이 1급 선장이라고 하시네요.
    더더구나 이해할 수 없다고.

    하도 유언비어 날린다고 난리를 치니 더 이상은
    말 안하렵니다.

  • 4. 선장이라도
    '14.4.17 8:24 PM (58.140.xxx.106)

    모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5. 과거
    '14.4.17 8:24 PM (121.145.xxx.107)

    뉴스 보도를 보고 그 기준으로 하신 말씀이에요.

  • 6. 외계인이 배를 뒤집었나 보죠
    '14.4.17 8:28 PM (114.129.xxx.53)

    선장도 모르게 말이죠.

  • 7. 대통령도 발뺌하던데
    '14.4.17 8:29 PM (114.129.xxx.53)

    일개 선장이 발뺌 좀 한다고 뭐가 대수겠어요?

  • 8. 선장이 그랬다 잖아요
    '14.4.17 8:31 PM (211.202.xxx.240)

    나는 아는게 없다고
    처음부터 그러면서 젖은 돈이나 말리더라고

  • 9. 진홍주
    '14.4.17 8:31 PM (218.148.xxx.91)

    선장은 2급 조타사는 5개월된3급
    이라는 기사를 봤어요 규정상 문제는 없다네요

  • 10. 저 위에 님
    '14.4.17 8:32 PM (211.202.xxx.240)

    그런 놈이니 사고가 났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들 저런 사고가 안 일어났던 거죠.

  • 11. ...
    '14.4.17 8:33 PM (61.102.xxx.10)

    함구령이 떨어진것 아닐런지..
    사실 선장은 초기 7시20분에 신고했고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고
    해경 지시대로 한 것이 아닐런지...
    그래서 말을 못하는 건지

  • 12. 7시 20분 신고 얘기도
    '14.4.17 8:34 PM (211.202.xxx.240)

    피의자 신분인 선장이 주장한 거였음.

  • 13. 그런데
    '14.4.17 8:34 PM (114.129.xxx.53)

    선장은 어떤 경로를 통해 가장 먼저 탈출할 수 있었데요?
    배에 탔더라는 목격담도 있고 헬기에 탔다는 얘기도 있고...어느쪽이 사실인가요?

  • 14. 선장은
    '14.4.17 8:37 PM (211.202.xxx.240)

    뗏목에 일단 구조된 후 헬기행.

  • 15. ...
    '14.4.17 8:37 PM (112.155.xxx.92)

    자다가 뒤늦게 사고 나고나서 알았을 수도 있죠. 그러니 뭐 아는게 있겠어요?

  • 16. 과거
    '14.4.17 8:40 PM (121.145.xxx.107)

    가장 미스테리
    기사 찾아보니 구명정 60기가 있었는데
    단 1개만 작동 했다는 것.

    왜 구명정은 펼쳐지지 않았나?
    자동으로 펼쳐져야할 구명정에 무슨 일이 있었나?

  • 17. 그걸 펴지도록 해야 할 놈들이
    '14.4.17 8:41 PM (211.202.xxx.240)

    다 도망갔잖아요 ㅠㅠ

  • 18. 그걸 펴지도록 해야 할 놈들이
    '14.4.17 8:43 PM (211.202.xxx.240)

    선장과 승무원들이 한 도망의 다른 이름은-> 구조
    꼼짝말고 선실 지키라고 지시하고 지들만 구조됨

  • 19. 과거
    '14.4.17 8:47 PM (121.145.xxx.107)

    아뇨 최소한 선체가 기울어 메달린 구명정이 물에 닿으면
    그 순간 자동으로 펴져야해요.

    그런데 선체가 뒤집혔는데도 구명정조차 떠오르지
    않았다는 겁니다.
    도망을 가건 어쩌건 구명정은 펼쳐져서 떠다녀야 정상이래요.

  • 20. 그렇군요
    '14.4.17 8:51 PM (211.202.xxx.240)

    그건 구명정 관리를 평소 전혀 안했다는 얘기 밖에 더 되나요?
    불끄는 소화기 자리만 지키고 있다 정작 불나서 쓰려고 할 때 작동 안하는 것처럼.

  • 21. 아무리 관리를 안해도 그렇지
    '14.4.17 8:55 PM (114.129.xxx.53)

    수십개 중 딱 한개만 터졌다는 게 말이 되나요?
    한개라도 터진걸 보니 어쩌다가 서너개쯤은 터질수도 있었지 싶은데 말입니다.

  • 22. 점검
    '14.4.17 8:55 PM (119.194.xxx.239)

    안전 점검할때 다 확인하는거 아니에요? 전문가님들 안전점검 제대로 한거 확인 가능한가요?

  • 23. 원인은
    '14.4.17 8:56 PM (14.52.xxx.59)

    선장도 모를수도 있을것 같아요
    우리가 운전하다가 차체결함 같은 걸로 사고가 나도 원인 잘 모를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고가 너무 커져서 정신이 반쯤 나갔을수도 있구요
    배 건져서 전문가(라는게 있기는 한지...)가 봐도 의견은 항상 분분했어요

  • 24. 구명정이
    '14.4.17 9:08 PM (112.170.xxx.138)

    물에 닿으면 자동으로 펴지는게 아니라 아주 간단한 10초도 안걸리는 작업을 뭘 당긴다나 뭘 편다나 해야 펴지는 거래요..그니까 승무원들이 그 작업만했어도 구조가능했다는 건데...그 작업도 안하고 내뺀게 문제.....

  • 25. 전 알았다에 한 표
    '14.4.17 9:11 PM (211.202.xxx.240)

    사고는 났고 머리 굴리며 자체 해결책을 강구하며 승객들을 방치하는 동안
    이런 참사까지 일어나게 될 줄 몰랐었을 수는 있어도.
    계속 선실에서 움직이지 말라고 방송한 것도 소란을 방지하고 시간을 벌려고 그런 듯.
    그나마 막판엔 마지막에 다다른걸 감지하고 지들만 살겠다고 선원들과 구조된 걸로 밖엔.

  • 26.
    '14.4.17 9:25 PM (211.214.xxx.43)

    http://www.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255

    저 윗님 말씀대로 묵비권을 행사하네요. 뭔가 그래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설마 선장이 아무것도 모르지는 않을텐데..

  • 27. 씨불
    '14.4.17 9:29 PM (180.70.xxx.171)

    입을 족쳐서라도 정황을 알아야지.
    뉴스마다 추정하고 더 짜증나네요.
    선장이 죽은것도 아니고 그인간이 모르면
    누가 알아..개놈

  • 28. ..
    '14.4.17 9:29 PM (118.46.xxx.50)

    지 형량 줄일려고 입다물고 있는거죠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놈이 지목숨은 소중한가보네요
    선장놈이 제때 신고하고 탈출시켰으면 다 살았을텐데

  • 29. 욕나와
    '14.4.17 9:35 PM (121.145.xxx.107)

    60대 구명정 중에 단 한대만 작동 했는데
    그걸 타고 나왔다고?

  • 30. ..
    '14.4.17 9:36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해경이 기다리란다고 그냥 아이들 못나오게 해놓고
    지들만 구명조끼 입고 제일 먼저 빠져나옵니까?
    선장 직무유기는 뭐 따질것도 없죠

  • 31. ...
    '14.4.17 9:39 PM (175.115.xxx.37)

    저 인간이 지금 이 시점에 지입으로 나불바불 불겠어요?
    미역 따러간 지역 주민이 7시 반경 이었나? 옇든 그 즈음에 침몰된 해상에서 세월호를 봤다잖아요. 운항이 아닌 정박중인...

  • 32. 함구
    '14.4.17 9:46 PM (122.37.xxx.51)

    신고 그후 애들 나오면 우왕좌왕
    그러다 자기도 목숨 위태롭겠다는 판단했을듯
    해경과 회사와도 말맞춰야하니
    시간끌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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