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시 10분에 해경은 어떻게 알고 학교에 전화했나요?

조작국가 조회수 : 3,251
작성일 : 2014-04-17 19:11:01
그 전에 선장이든 누구든 신고했다는 말은 사실이다 왜곡이다 증거없다 등등

뭐가 사실인지 알 수가 없네요.

근데 확실한 것은 해경이 학교에 8 시 10 분에 배하고 교신이 안된다고 전화했다는 거잖아요.

그럼 해경은 뭔가를 알고 있었다는 건데 무엇을 어떤 경로로 알고 어떤 조치를 했다는 건가요?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은 답변을 부탁합니다.

초기 대응이 제일 중요한데 너무 황당해서 뭔가 은폐하려는 세력이 있는 것 같잖아요.
IP : 175.116.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7:16 PM (61.254.xxx.53)

    7시 20분경에 이미 배에 이상 상황이 발생했다고 하지 않나요?

    초기대응이 너무 어설퍼서 문제를 키웠다 싶으니까
    사건발생 시간을 늦추고 연락도 늦게 간 것처럼 꾸미는 것 같기도 해요.

    지금 자꾸 사건 시간도 말이 오락가락하고
    시간을 짜맞추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 2. 저도 이부분..
    '14.4.17 7:26 PM (1.235.xxx.157)

    제일 궁금햇는데 어디보니...
    원래 8시 30분에 제주항에 도착해야 하는 배가 연락이 안되니 제주 해경인가 항구 관계자 인가가 학교로 전화해봣다고 해요. 그러니까 진도 구조해경이 아니라는 ..
    그래서 진도 해경은 학교에 전화한적 없다 하는거라고

    그런데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제주도 해경인지 관계자인지도 배가 연락안되면 배회사에 연락해야지 학교에는 왜 전화하나요. 도대체 무슨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 3. 근데
    '14.4.17 7:30 PM (58.233.xxx.242)

    학교 화이트보드에

    8:10 해경이 연락했다는 글귀가 써져있었어요
    여러번 나왔고 저도 봤어요

  • 4. 음....
    '14.4.17 7:38 PM (115.140.xxx.66)

    뭔가를 조작하고 숨기느라...지금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많네요
    이정권하에서 다 밝혀질 수 있을 지...조작 조작 진절머리납니다

    선장이 7시대에 신고했다는 말도있고
    그렇다면...선장만 비난할 일도 아니네요
    여태 선장이 지 잘못 숨기려고 신고조차 안한걸로
    되어 있었잖아요.

  • 5. 근데님..
    '14.4.17 7:44 PM (1.235.xxx.157)

    어디글에 보니
    전화한 해경이 진도구조해경이 아니라 제주도 도착지 항구 해경이나 그 관계자라는말이래요.

    아휴...뭐가 뭔지모르겟네요. 저도 이부분이 이상해서 많이 찾아봣지만...

  • 6. 항구에
    '14.4.17 7:50 PM (110.70.xxx.161)

    들어올 배가 안들어 온다고 수학여행 간 학교에
    전화 했다는 건 정말 설득력이 없네요.
    정말 시간에 못 들어와 궁금해 전화 한 다면 어디에
    전화 하는게 맞을 까요?
    저라면 배에 소유주인 해운사에 연락 할 것 같은데...

  • 7. 이해불가
    '14.4.17 8:19 PM (121.145.xxx.107)

    선상에 있으나 선실에 있으나 무게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갑판이 한쪽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갑판 곳곳으로 사람들 분산하면 같은거 아닌가요?
    구명정 뜨고 사람들이 뜨게되면
    선실안에 갇히는 것보다야 살 확률이 높죠.

  • 8. 조작국가
    '14.4.17 8:39 PM (175.116.xxx.241)

    8 시 30 분에 도착해야 하는 배가 제주항에 입항하지 않았는데
    8 시 10 분에 제주 해경이 어떻게 알고 학교에 전화하는가 앞뒤가 안맞아요.
    연락두절이라고 학교로 전화했다는 말도 있구요.

    여기에 대해서 어제 분명히 언론 기사를 한두개 본거 같은데 오늘은 검색조차 안되네요.

  • 9. 저도 이 부분..
    '14.4.17 8:49 PM (1.235.xxx.157)

    8시30분 도착 예정이면 미리 항구에서 준비하느라 도착할 배와 교신을 하나요?.
    그렇다면 그때 교신이 안되니 학교로 연락햇다는 말이 되나요?

    또 어디보니.. 학교에 전화해 배와 교신이 안된다고 인솔교사 전번을 알려달라고 했다고도 하네요.

    그런데 이것도 이해안가는게 배와 교신이 안되면 배회사에 전화해 선원들 전번을 가르쳐 달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 10. 해경이 무슨...
    '14.4.17 9:46 PM (121.139.xxx.48)

    승객 리스트라도 갖고 있나요?

    왜 학교로 연락을 먼저 했다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293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기종이요 1 englzz.. 2014/06/08 1,314
387292 페트병 이슬 마시고 톳 씹으며..제주 앞바다 '19시간 표류' 3 구조도 셀프.. 2014/06/08 2,586
387291 주현이 글이 올라왔었네요. 1 세월호잊지말.. 2014/06/08 1,497
387290 제가 이상해요? 45 건너 마을 .. 2014/06/08 8,595
387289 이혼하고 싶어요. 14 미안... 2014/06/08 4,647
387288 유자청과 잘어울리는 과일 1 브라운 2014/06/08 1,500
387287 음식물 쓰레기... 수박은 어찌하고 계신가요? 15 수박의계절 2014/06/08 4,142
387286 사찰에서 예불중 겪은 기이한 경험 95 퍼옴 2014/06/08 21,828
387285 54일째...유니나 선생님 오셨지요! 오늘도 남은 이름 13,불.. 20 bluebe.. 2014/06/08 2,078
387284 82를 삶에 터전처럼 알고 사시는 여러분~~~~~~~~! 28 우리는 2014/06/08 3,177
387283 발 작으신 분들 작은 덧신 파는 곳 아시면... 1 발이작아서 .. 2014/06/08 1,242
387282 오래된 주택 습기 2 ㅜㅜ 2014/06/08 2,109
387281 장터에서 샀었던 키위... 4 해라쥬 2014/06/08 1,942
387280 7.30 승리하여 개누리 과반수 저지하자. -후보군들 소개. 알.. 2 이기대 2014/06/08 1,042
387279 기아 레이 뒷자석 어른+어린이 몇명 까지 탈수 있을까요 5 레이실내공간.. 2014/06/08 3,640
387278 남의 자식 외고 가는 문제보다는 비리로 교수 임용이 사회악 31 ㅡㅡㅡㅡㅡㅡ.. 2014/06/08 3,130
387277 진도로 자원봉사다녀온 후기... 18 몽이깜이 2014/06/08 3,681
387276 jtbcㅡ 서울시장선거50일의기록 2 11 2014/06/08 1,802
387275 jtbc방송보세요~ 5 박원순 시장.. 2014/06/08 2,472
387274 많은 댓글과 조언들 감사합니다. (+ 파충류에 대한 궁금증) 1 전문학교 아.. 2014/06/08 1,095
387273 7·30 재보선, 김황식·오세훈·나경원 물망 '스타 워즈' 예고.. 9 스타는 무슨.. 2014/06/08 1,586
387272 무릎에 힘을 못 주겠어요.. 4 000 2014/06/08 1,429
387271 조희연 자식 외고보낸거 이해되는 사람 있나요? 74 . 2014/06/08 18,537
387270 직장안다니는 싱글녀있나요? 17 2014/06/08 4,780
387269 82에 시 잘쓰시는 분 계신가요? 6 2014/06/08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