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시 10분에 해경은 어떻게 알고 학교에 전화했나요?

조작국가 조회수 : 2,986
작성일 : 2014-04-17 19:11:01
그 전에 선장이든 누구든 신고했다는 말은 사실이다 왜곡이다 증거없다 등등

뭐가 사실인지 알 수가 없네요.

근데 확실한 것은 해경이 학교에 8 시 10 분에 배하고 교신이 안된다고 전화했다는 거잖아요.

그럼 해경은 뭔가를 알고 있었다는 건데 무엇을 어떤 경로로 알고 어떤 조치를 했다는 건가요?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은 답변을 부탁합니다.

초기 대응이 제일 중요한데 너무 황당해서 뭔가 은폐하려는 세력이 있는 것 같잖아요.
IP : 175.116.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7:16 PM (61.254.xxx.53)

    7시 20분경에 이미 배에 이상 상황이 발생했다고 하지 않나요?

    초기대응이 너무 어설퍼서 문제를 키웠다 싶으니까
    사건발생 시간을 늦추고 연락도 늦게 간 것처럼 꾸미는 것 같기도 해요.

    지금 자꾸 사건 시간도 말이 오락가락하고
    시간을 짜맞추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 2. 저도 이부분..
    '14.4.17 7:26 PM (1.235.xxx.157)

    제일 궁금햇는데 어디보니...
    원래 8시 30분에 제주항에 도착해야 하는 배가 연락이 안되니 제주 해경인가 항구 관계자 인가가 학교로 전화해봣다고 해요. 그러니까 진도 구조해경이 아니라는 ..
    그래서 진도 해경은 학교에 전화한적 없다 하는거라고

    그런데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제주도 해경인지 관계자인지도 배가 연락안되면 배회사에 연락해야지 학교에는 왜 전화하나요. 도대체 무슨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 3. 근데
    '14.4.17 7:30 PM (58.233.xxx.242)

    학교 화이트보드에

    8:10 해경이 연락했다는 글귀가 써져있었어요
    여러번 나왔고 저도 봤어요

  • 4. 음....
    '14.4.17 7:38 PM (115.140.xxx.66)

    뭔가를 조작하고 숨기느라...지금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많네요
    이정권하에서 다 밝혀질 수 있을 지...조작 조작 진절머리납니다

    선장이 7시대에 신고했다는 말도있고
    그렇다면...선장만 비난할 일도 아니네요
    여태 선장이 지 잘못 숨기려고 신고조차 안한걸로
    되어 있었잖아요.

  • 5. 근데님..
    '14.4.17 7:44 PM (1.235.xxx.157)

    어디글에 보니
    전화한 해경이 진도구조해경이 아니라 제주도 도착지 항구 해경이나 그 관계자라는말이래요.

    아휴...뭐가 뭔지모르겟네요. 저도 이부분이 이상해서 많이 찾아봣지만...

  • 6. 항구에
    '14.4.17 7:50 PM (110.70.xxx.161)

    들어올 배가 안들어 온다고 수학여행 간 학교에
    전화 했다는 건 정말 설득력이 없네요.
    정말 시간에 못 들어와 궁금해 전화 한 다면 어디에
    전화 하는게 맞을 까요?
    저라면 배에 소유주인 해운사에 연락 할 것 같은데...

  • 7. 이해불가
    '14.4.17 8:19 PM (121.145.xxx.107)

    선상에 있으나 선실에 있으나 무게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갑판이 한쪽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갑판 곳곳으로 사람들 분산하면 같은거 아닌가요?
    구명정 뜨고 사람들이 뜨게되면
    선실안에 갇히는 것보다야 살 확률이 높죠.

  • 8. 조작국가
    '14.4.17 8:39 PM (175.116.xxx.241)

    8 시 30 분에 도착해야 하는 배가 제주항에 입항하지 않았는데
    8 시 10 분에 제주 해경이 어떻게 알고 학교에 전화하는가 앞뒤가 안맞아요.
    연락두절이라고 학교로 전화했다는 말도 있구요.

    여기에 대해서 어제 분명히 언론 기사를 한두개 본거 같은데 오늘은 검색조차 안되네요.

  • 9. 저도 이 부분..
    '14.4.17 8:49 PM (1.235.xxx.157)

    8시30분 도착 예정이면 미리 항구에서 준비하느라 도착할 배와 교신을 하나요?.
    그렇다면 그때 교신이 안되니 학교로 연락햇다는 말이 되나요?

    또 어디보니.. 학교에 전화해 배와 교신이 안된다고 인솔교사 전번을 알려달라고 했다고도 하네요.

    그런데 이것도 이해안가는게 배와 교신이 안되면 배회사에 전화해 선원들 전번을 가르쳐 달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 10. 해경이 무슨...
    '14.4.17 9:46 PM (121.139.xxx.48)

    승객 리스트라도 갖고 있나요?

    왜 학교로 연락을 먼저 했다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87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 중학교때 내신위주로만 7 2014/04/26 1,577
373886 실종자 가족분들 과... 2 살인마 2014/04/26 710
373885 오늘의 지령, 이제 너무나 잘 보이네요. 10 특수직업인 2014/04/26 2,497
373884 여객선발권 전산화 이미개발..보조금만 수십억챙겨 1111 2014/04/26 473
373883 이 와중에 죄송) 노트3에서 계속 삐용 삐용 소리가 나요.. Corian.. 2014/04/26 606
373882 고 이한열 열사를 부축하고 있는 사람..이상호기자 젊은시절사진... 17 .... 2014/04/26 24,396
373881 유리창을 깨주고 동아줄만 내려줬어도 7 ㅇㅇ 2014/04/26 1,459
373880 이런 머리를 애들구조하는데 쓰지 제발좀 2014/04/26 437
373879 이상호 기자 트윗- 가족들 밴드에 이 대표 도주했단 루머 2 .. 2014/04/26 1,890
373878 알바의 자격은? 7 .. 2014/04/26 454
373877 김앤장이 회사측 변호를 맡지 않기로 했다네요. 22 2014/04/26 10,279
373876 다이빙벨' 팽목항 복귀 중…다시 투입 준비(속보) 10 。。 2014/04/26 1,683
373875 배안의 아이와 전화통화... 자리 뜨는 대한민국 대통령. 19 wit 2014/04/26 3,674
373874 야당은 지금 왜 아무런 행동이 없나? 24 Rr 2014/04/26 2,457
373873 별에서 보내는 편지... 세월호사건 2014/04/26 326
373872 적극적으로 따져서 묻는 사람이 6 2014/04/26 807
373871 별 희한한 관심병자도 있네요 어쩌라고75.. 2014/04/26 416
373870 진도VTS 교신, 편집 이어 삭제 의혹 1111 2014/04/26 426
373869 "왼쪽 물 차오르자 아이들은 오른쪽 객실로 피신했다&q.. 3 1111 2014/04/26 2,218
373868 코트라 해외무역관 잘아시는분 1 쌩이 2014/04/26 2,522
373867 외국언론... 단어 하나에서도 많은 메시지를 준다. 2 외국언론 2014/04/26 1,565
373866 이런분들 많겠죠 2 쿨병? 2014/04/26 410
373865 세월호 사건...청와대 신문고나 높은데 강력항의 할데 없나요? .. 9 00 2014/04/26 594
373864 버티지 말고 가라, 살아있어도 구해줄 것 같지 않아 1 걱정 2014/04/26 990
373863 아이들이 휴대폰으로 침몰시 대처방법 찾으면 1 기다 2014/04/26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