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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탄식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4-04-17 16:29:20

과거로 가서 어제 아침으로 가서 다들 구명조끼입고 구출하는 상상...

배를 들어 올리는 상상...

그냥 너무 안타깝네요...뻔히 살아 있을수도 있는데 어쩌지도 못하는것이....

아까 침몰전에 아이들이 객실에 있는 사진을 보았는데 벗어놓은 신발들이 너무 맘에 아렸어요...

일본 자위대는 장비도 많고 잠수함도 있고 그럴것같은데 거기에 도움요청하면 안될까요?

역사왜곡이고 아베고 뭐고 아무 생각 안들어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부모들 심정도 정말.....힘드네요...

 

 

 

 

IP : 119.201.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4:32 PM (39.116.xxx.177)

    저도 요즘 타임슬립..타임슬립하는데 이번에 정말 그런 기적 일어났음 좋겠다..
    어제부터 그 생각하고있어요..
    아직도 기적을 믿고싶어요.
    배 안에 기적처럼 살아서 돌아올거라고 ..전..그냥 아직도 믿고있어요..
    제발....

  • 2. ...
    '14.4.17 4:33 PM (116.38.xxx.201)

    저두요 객실에 가지런히 놓인 신발..
    거기 칸막이에 한명씩 들어가 꼼짝안하고 있던 여학생들..
    저는 그영상만 보면 토할것 같아요..
    가만있으랬다고 한명씩 들어가있는 아가들...

  • 3. ...
    '14.4.17 5:31 PM (175.112.xxx.171)

    신발 보면...
    위급상황에 젤 먼저 챙기는게
    신발끈 묶고 준비하는데

    그어떤 준비도 못하게
    그저 방송으로 애들 발을 묶어놓다니

    진짜 신발볼때마다 가슴이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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