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면서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의 지난 2월 발언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 전 장관은 지난 2월14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이전 정권에서는 해마다 10명 이상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지만, 지난해에는 50년 만에 그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며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바꾸면서까지 주요 국정과제로 안전을 강조해온 성과를 밝힌 것이다.
하지만 유 전 장관 업무보고 후 사흘 후에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가 붕괴되면서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한 부산외대 학생 등 1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다. 그리고 두 달여가 지난 뒤 여객선이 침몰해 수백명의 생사가 불투명한 큰 사고가 터진 것이다.
대선 공약으로 ‘국민 안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제시한 박근혜 정부는 ‘안전한 한국사회’를 만들겠다며 각종 안전정책을 추진해왔다. 정부는 지난해 5월 말 ‘국민안전종합대책’을 발표한 후, 차관·차장급 ‘안전정책조정회의’를 신설해 매월 한 차례씩 개최했다. 또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에 각각 ‘재난안전책임관’을 지정해 각종 사고에 대응하도록 해왔다.
행정안전부에서 안전행정부로 이름만 바꾸면 안전대책인가?
그저 행동은 없이 입으로만 안보니 안전이니 나불나불~
무인기니 천안함이니 노크귀순이니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없고 오히려 북한한테 당했다고 기세등등이고~
저렇게 부산외대 사고났는데도 불구하고 안행부장관 유정복을 지 선거를 위해 빼다가 박아놓고 세월호 침몰한
당일까지도 유정복 저 인간 선거유세하며 돌아댕겼대죠? ㅎㅎ
이 와중에 새누리당은 국회선진화법 어제 오후에 모여 당론결정하고. 오늘은 ktx요금인상추진하고
이런 일은 lte급으로 처리하네요~ 애들이 바닷속에서 죽네사네 하고 있는데 말이죠...
박근혜 지지하시는 분들.. 이게 그냥 반대파들의 어거지고 까대기 위한 까대기로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