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발견된 추가 사망자들요..

궁금 조회수 : 16,983
작성일 : 2014-04-17 13:34:06
대체 어디서 발견한건가요?
선체 안으로 진입도 못했다면서 추가 사망자는 어디서 자꾸 발견된건지....
IP : 175.210.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1:35 PM (58.227.xxx.237)

    저도 그점이 너무 의심스러워요 ...

  • 2. 그러게요.
    '14.4.17 1:35 PM (124.50.xxx.131)

    그냥 현장 주변이라고만 나와요.선실서 나온건지 아님 ....

  • 3. 그 전에 시신은 확보하고 있다가
    '14.4.17 1:36 PM (98.217.xxx.116)

    시간이 지사너 그게 누군지를 확인 한 것 같습니다.

  • 4. ...
    '14.4.17 1:37 PM (114.203.xxx.204)

    저도 그 점이 궁금하네요.
    예전 천안함 때는 선미 부분 어디어디 하면서 보도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신원확인 소식만 나오는...

  • 5. ㅇㅇㅇ
    '14.4.17 1:45 PM (112.187.xxx.148)

    저도 기사에서 본거같은데 떠오른데요..너무 끔찍합니다.정말

  • 6. ..
    '14.4.18 7:34 AM (1.240.xxx.154)

    물고기도 죽으면 더오르잔아요
    물에 떠오른 시체에요
    너무 무섭고 끔찍합니다
    구명 조끼 착용하고도 죽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 7. 파도
    '14.4.18 9:00 AM (211.192.xxx.230)

    구명조끼 입고 있던 사람들이
    파도쳐서 흔들리니 배에서 빼져 떠오른거죠

  • 8.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
    '14.4.18 2:52 PM (144.59.xxx.226)

    전직 항공사 승무원으로써 교육 받은 것 중에,
    바다에 비상상륙시 받은 교육에서 (80년도에) 기억나는 것중에,

    승객이나 승무원이 구명조끼를 입고 탈출시,
    바다로 뛰어내려야 되는 상황이 되면,
    결코 앞으로 뛰어내리지 말라고 교육합니다.
    배형 자세로 뒤로 넘어지듯이 뛰어 내려야 한다고 교육합니다.

    바다에 수영을 못하면서, 수영을 할 줄 알아도,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것하고,
    강물에서 수영하는 것 다르고,
    특히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 파도때문에 전혀 틀립니다.
    수영못하는 사람들은 그 파도때문에 구명조끼를 입고 자유형 자세를 취하면
    코로 입으로 바닷물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또다른 생명의위험은 초래 되는 것이에요.

    아마 오늘 오전에 발견이 된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발견된 시신들은,
    배가 전복시 선실 문이 열리면서 출입구를 못찾아서 탈출시기를 놓친 승객들이
    이제는 시신이 되어서 서서히 떠오르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외국 크루즈를 타니, 타자마자 제일 먼저 승객들 손목에 색색갈로 손님의 명패를 주면서,
    그룹을 지어서 안전 교육을 시키고, 비상시 어떤 루트를 통해서 탈출을 할 수가 있으며...등
    교육을 하던데, 우리나라는 이런 교육을 페리를 타면 하고 있는 것인지..

    이럴때 보면 한국은 영원한 후진국인 것 같아서 안타까울뿐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408 목동고 컴퓨터 관련 동아리 없나요? .. 2014/05/22 452
381407 당선되시는 분들 1 부탁해도 되.. 2014/05/22 371
381406 대학생들이 오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부를 규탄하며청사 난.. 20 。。 2014/05/22 2,020
381405 경기도 김진표 후보 포스터 좀 봐주세요. 27 무무 2014/05/22 2,671
381404 조희연 & 고승덕 11 서울시교욱감.. 2014/05/22 3,220
381403 진짜 열받네요...빨간펜 교육자료 함 봐보세요 4 긍정최고 2014/05/22 1,916
381402 (진실은 뭘까)뭐든 꾸물 꾸물 거리는거요.. 1 초2학년 2014/05/22 690
381401 우문현답 겸사겸사 2014/05/22 455
381400 대구 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 10 김부겸지지 .. 2014/05/22 1,147
381399 박원순의 화법 26 패랭이꽃 2014/05/22 3,377
381398 지방선거 개시 첫날, 갑자기 '친노' 때린 조선일보 5 샬랄라 2014/05/22 1,200
381397 남편 꽉 잡고 시댁에 큰소리 치면서사는법? 20 .... 2014/05/22 5,850
381396 박원순 시장님 포스터를 보고 이거 뭔가요...했는데 3 더블준 2014/05/22 2,977
381395 아들때문에 안타까워서 ..... 2 자동차 2014/05/22 1,198
381394 [일상글] 학습지 회사에 대한 불만 좀 쏟아내주세요 8 도움요청 2014/05/22 1,580
381393 그네아웃)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하는 서명받고 있습니다! 7 바람이분다 2014/05/22 346
381392 부모님이 새누리당 지지자라면 사이 안좋아지나요?? 10 ..... 2014/05/22 1,419
381391 [일상글 죄송합니다] 아버지 칠순여행 평창. 10 알펜시아 2014/05/22 1,392
381390 축구협회 홍보팀과 전화통화했습니다 4 동이마미 2014/05/22 1,502
381389 전세 계약금 이전주인이 않준다는데(급해요) 6 세입자 2014/05/22 2,803
381388 세탁소에서 옷이 ㅜ 열받았어요 2014/05/22 502
381387 노통이 탄핵 당한 이유..아직도 잘 모르시는분을 위해서~~ 3 망치부인 2014/05/22 1,463
381386 한국 '노동권 보장 최악 국가' 불명예 4 세우실 2014/05/22 413
381385 아침에 울 일이 있었어요. 9 쪼잔 2014/05/22 2,162
381384 세월호 6살 아이유가족과 일반승객피해자에게 대책과 관심을.. 5 녹색 2014/05/22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