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 한명이라도 더 구할수 정녕 없을까요?

속이 타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4-04-17 13:22:56

아무리 뉴스를 찾아봐도 새로운 소식은 없고

왜 이리 구조가 더디죠?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건

알지만 저 생떼같은 우리 아이들 더 구할순 없을까요?

 

그 부모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넘 맘 아프네요...ㅜ.ㅜ

얘들아 제발 살아만 있어 다오...

IP : 180.224.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1:25 PM (121.157.xxx.75)

    이런글 적는 저도 참 속상하지만 전 현 상황이 부정적이예요
    정말 단 한명만 구조되더라도 그건 기적일것같은..


    도대체 신은 어디계신가요??

  • 2. tv
    '14.4.17 1:2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인터넷이나 tv로 뉴스 보세요. 현지 날씨 해류 조류 등등 여건이 너무 열악하답니다.. sbs가 그나마 낫네요..

  • 3. ...
    '14.4.17 1:30 PM (121.138.xxx.114)

    신이 있더라도 사이코패스일 것 같다는 글을
    어디서 봤는데 정말 맞는 것 같아요

  • 4. 구조는 사실...
    '14.4.17 1:30 PM (124.50.xxx.131)

    힘들다고 봐야지요.ㅠㅠ 어제 낮 이후로 살아있는 구조 한명도 없어요.
    잠수부들이 문따고 들어가 꺼내오는 거 상상하는데,바닷속이라는 함정이 가장 큽니다.
    잠수부들도 목숨걸고 들어가야 한데요.현지상황이 너무너무 안좋고 천암함보다 열배는
    더 어려운 여건이라고...

  • 5. 답답..
    '14.4.17 1:37 PM (125.129.xxx.218)

    지금 잠수 금지시키고도 남을 유속인데
    그럼에도 잠수부 분들이 들어가있는 거라네요.
    더구나 한치앞도 보이지 않고..
    슈퍼맨이 실제로 존재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만 하고 있네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

  • 6. ..
    '14.4.17 1:39 PM (121.157.xxx.75)

    잠수부원들 물속 들어가면 자기 손이 안보일정도로 어둡대요..
    그분들 목숨걸고 일하시는겁니다
    워낙 에너지소모가 많은 일이라 바로바로 교대해줘야한다하고...

  • 7. 지금
    '14.4.17 1:43 PM (124.50.xxx.131)

    들어가기는 한건가요??잠깐 정조시간에 들어가서 살펴보고 올라오고 하는것ㄱ뿐이라던데요.
    오늘 오전 9시정도에 정조라더니 다시 오후 4시 까이 또한번 있다는데..
    낮에도 안보이는데 조명탄 수백개를 쏴대도 바닷속은 깜깜할뿐이고....안에 애들이 살아있대도
    손도 못쓰고 ...바다..정말 지옥이네요.

  • 8. ..
    '14.4.17 2:05 PM (122.32.xxx.2) - 삭제된댓글

    나중에는 탐사 로보트 같은거 나오겠죠? 정말 어제 아침에 뒤집어진 배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다니 웬일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663 안전불감 한국... 3 그래 2014/04/18 923
371662 9시~10시 골든타임을 놓친게 가장 원통하네요 5 골든타임 2014/04/18 1,976
371661 여긴 공항인데 미친 아저씨들 39 기가 막혀서.. 2014/04/18 17,759
371660 또 하루가 왔네요..너무하네요 진짜... 7 아이고 2014/04/18 1,337
371659 이게 문제 2014/04/18 807
371658 어디서 본얼굴 3 구조전문가 2014/04/18 2,471
371657 답답하고 억울한 실종자 학부모와 가족들의 호소(펌) 1 올리 2014/04/18 2,116
371656 손석희9 - 실종자 학부모가 전하는 실종자 구조 현장의 실태 4 구조 2014/04/18 3,178
371655 SBS 뉴스 자막에 사고첫날 기상상태 나쁘지 않았다고. 10 ... 2014/04/18 2,973
371654 충격줄이려 언론통제 1 ㄴㅁ 2014/04/18 1,898
371653 대구 지하철사고 때 마스터키 뽑아서 튄 기관사 23 참맛 2014/04/18 13,138
371652 배 근처만 유속을 줄여주는 가림막 같은 거 5 없나요? 2014/04/18 1,522
371651 종편을 응원하긴 처음.. 공중파... 진짜!-민간 다이버 인터뷰.. 9 gjf 2014/04/18 4,344
371650 뉴스타파 후원하고싶어요 6 ㅇㅇㅇ 2014/04/18 2,026
371649 2014년 4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4/04/18 1,434
371648 튜브와 알반지 3 해와달 2014/04/18 1,308
371647 그져 넋두리입니다. 2 넋두리 2014/04/18 1,256
371646 [뉴스타파] 공중파 짜집기 말고 진짜 진도 돌아가는 상황 18 꼭보세요.... 2014/04/18 4,829
371645 극에 달한 언론 불신..현장 기자 쫓겨나고 카메라 보면 고성 3 샬랄라 2014/04/18 2,939
371644 안타깝습니다. 해피써니 2014/04/18 936
371643 지금 진도 현장에 있는 다이버가 글 올렸어요. 10 ... 2014/04/18 7,402
371642 여객선 구조현장 유가족 아버지가 촬영한 동영상 24 보세요 2014/04/18 6,114
371641 그런데 왜 지휘체계가 전혀 없죠? 11 기도 2014/04/18 2,531
371640 거짓말 하는 국영방송 기자와 유가족의 분노 영상 14 분노 2014/04/18 3,526
371639 각 포털이나 유명싸이트에 알바많네요 54 하다하다정말.. 2014/04/18 2,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