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20분에 구조 요청하셨다는데
해경측 구조함은 오지도 않고 일부 어민들이 구조,
선장과 선원을 급히 빼 내어간걸로(?)보아
회사측에서 뭔가 직감하고 작정 한 것 같아요
살릴 수 없다는 판단이 ㅠㅠ
그럼 눈을 다른데로 돌리자 이렇게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순간에도
회사측에선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었을겁니다
살려내도 망하고 못 살려내도 망할 바에야
ㅜㅜㅜㅜ
별 별 생각이 다 듭니다 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장의 탈출에 포커스 중인 것 자체가 의도된 거라 봅니다
ㅠㅜㅠㅜ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4-04-17 13:09:46
IP : 58.227.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4.17 1:20 PM (58.227.xxx.237)그럼 선박 보험금을 노린거네요 ㅠ.ㅠ
2. 보험금
'14.4.17 1:23 PM (125.185.xxx.54)정해진 항로를 이탈했기때문에 보험금도 장담 못한다는 글을 어디서 봤어요.
3. 근데
'14.4.17 1:30 PM (61.102.xxx.192)해경은 왜 그렇게 늦게 왔는지...
1시간 30분을 늦게 왔네요
해경이라도 빨리 왔었으면 인명피해가 덜할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4. 정말
'14.4.17 1:44 PM (14.63.xxx.31)매년 망해가던 선박회사였다는데, 정말 보험금 노리고 사고 낸 것 아닐까요?
이렇게 많이 죽을줄은 모르고 급 방향 선회해서 쓰러뜨리기만 하자..라고 소설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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