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지원들 속히 받아야 합니다..

희망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4-04-17 12:29:46

지금 외국에서도 도움을 주겠다고 여기저기 메세지를 보내오고 있는데

속히 받아서 한 명이라도 더 구해냈으면 합니다.

 

우리 언론은 지금 통제를 하려고 하는거 같아서 더 불안합니다.

외신 기사들을 보면 우리가 지금 얼마나 통제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네요..

 

어제 늦은 오후엔가 재난본부대책에서 더 이상은 발표를 안하고 다음날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모아서 발표할꺼라고 하는 얘기를 듣고는 어이가 없었습니다.머 혼선을 막기위해서라고

명목은 그럴싸하게 붙였는데 전 여지껏 언론이나 국가에서 하는 얘기 다 그럴만하고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 얘기는 저의 머리를..하얗게 만들었네요

 

언론까지 통제하겠다는 얘기인데

차라리 외신 기자들 빨리빨리 다 들어오고 외국에서 지원군들 오면서 상황에 대하여

더 오픈되고 하나라도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공유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 장비들도 마찬가지구요..

 

예전에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났을 때 미국,러시아등에서 도움 주겠다고 하니

내부적으로 해결해보겠다고 하다가 일 키우고..

그러다 나중에 다시 도움 요청을 한참 있다가 하였었죠..소 잃고 외양간 고친게 딱이였던..

 

사람 살리는데 국가민족 다 떠나서 도움 받아야죠

구조작업을 몇 시간을 했는데 초기에 발표된 사망자 수 이외에 추가는 발견 못했다고 하는게 말이 안됩니다.

그 사람들 모두 살아있길 바라는 마음은 같지만 사실을 오픈하는것과는 다른 문제이죠

 

정말 한 시간 한 시간 속이 탑니다..모세의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바닷물이 다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한시라도 빨리들 들어와서 빨리 도움이 되었으면 ...

희망의 소리가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힘든 이 시기에 이런 일까지 겹치니...너무 마음이 미어지네요..

 

 

 

IP : 59.4.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제를
    '14.4.17 12:50 PM (121.190.xxx.124)

    확실히 배운대로 쪽바리식으로 잘 하는가 봅니다.

  • 2. ....
    '14.4.17 1:00 PM (110.15.xxx.54)

    일본과 오늘부터 위안부 문제 협상한다고 하더군요 일본은 이 문제부터 진정성을 가지고 임하는걸로~

  • 3. ..
    '14.4.17 2:27 PM (128.134.xxx.141)

    맞아요 한시라도 빨리 도움 요청하고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 4. ..
    '14.4.17 2:28 PM (128.134.xxx.141)

    지금은 인도적 지원이고 도움이니 충분히 요청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564 해군 잠수요원 뇌사 7 애도 2014/04/17 4,554
371563 국민TV라디오 신상철님이 절대 포기하지 말라시네요 6 아마 2014/04/17 2,702
371562 박근혜 실종자 가족 방문의 성과 9 흐유 2014/04/17 4,300
371561 급합니다 로밍한 핸드폰으로 일본에서 교토로 걸때 1 싱글이 2014/04/17 1,800
371560 대통령님께서... 대통령님께... 박수선동 헐... 6 haengm.. 2014/04/17 2,985
371559 ytn 하다하다 대통령 박수받는것도 편집했네요 4 쓰레기방송 2014/04/17 3,317
371558 진짜 욕나오네요 1 마이크도 안.. 2014/04/17 1,122
371557 기사 펌) 침몰당시 구조하러온 미군 헬기, 우리 군이 돌려보내 10 대참사 2014/04/17 5,945
371556 개업식 선물...뭐가좋을까요? 2 아메리카노 2014/04/17 2,413
371555 박근혜 박수받은 것도 방송 조작이라는 주장이 있어요 12 조작정권 2014/04/17 3,146
371554 오전 9시부터 9시 반사이 이때 구명보트로 탈출했더라면 다 구조.. 8 휴.. 2014/04/17 2,570
371553 정말 혼자 살다가 조용히 죽어야지 7 2014/04/17 3,813
371552 16일 제주 해군 잠수요원 1명 수색작업 중 뇌사 상태 20 qwe 2014/04/17 4,549
371551 박근혜왔다는 말에 격분한 가족들 13 ***** 2014/04/17 5,669
371550 선장 놈 넌 이랬어야 했다 12 ㅇㅇ 2014/04/17 3,066
371549 남은아이들은 학교에 모여서.... 3 아이들아 미.. 2014/04/17 3,566
371548 우리도 이럴진데... karabl.. 2014/04/17 1,391
371547 그 말이 박수칠이냐???????? 20 ... 2014/04/17 4,768
371546 아이들부터 구하고 그 후... 5 기억하지요 2014/04/17 2,201
371545 저기 왜 갔데요 20 완전 2014/04/17 3,359
371544 질문도 정리해서 받으려고 하네... 2 닭대가리 2014/04/17 1,778
371543 단체 카톡으로 생사 나누던 선생님과 아이들! 2 신우 2014/04/17 4,586
371542 안 생겨야하지만, 혹시라도 저런 상황에 있다면 2 ㅡㅡ 2014/04/17 1,796
371541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시궁창 2014/04/17 2,006
371540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분당 아줌마.. 2014/04/17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