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지원들 속히 받아야 합니다..

희망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4-04-17 12:29:46

지금 외국에서도 도움을 주겠다고 여기저기 메세지를 보내오고 있는데

속히 받아서 한 명이라도 더 구해냈으면 합니다.

 

우리 언론은 지금 통제를 하려고 하는거 같아서 더 불안합니다.

외신 기사들을 보면 우리가 지금 얼마나 통제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네요..

 

어제 늦은 오후엔가 재난본부대책에서 더 이상은 발표를 안하고 다음날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모아서 발표할꺼라고 하는 얘기를 듣고는 어이가 없었습니다.머 혼선을 막기위해서라고

명목은 그럴싸하게 붙였는데 전 여지껏 언론이나 국가에서 하는 얘기 다 그럴만하고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 얘기는 저의 머리를..하얗게 만들었네요

 

언론까지 통제하겠다는 얘기인데

차라리 외신 기자들 빨리빨리 다 들어오고 외국에서 지원군들 오면서 상황에 대하여

더 오픈되고 하나라도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공유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 장비들도 마찬가지구요..

 

예전에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났을 때 미국,러시아등에서 도움 주겠다고 하니

내부적으로 해결해보겠다고 하다가 일 키우고..

그러다 나중에 다시 도움 요청을 한참 있다가 하였었죠..소 잃고 외양간 고친게 딱이였던..

 

사람 살리는데 국가민족 다 떠나서 도움 받아야죠

구조작업을 몇 시간을 했는데 초기에 발표된 사망자 수 이외에 추가는 발견 못했다고 하는게 말이 안됩니다.

그 사람들 모두 살아있길 바라는 마음은 같지만 사실을 오픈하는것과는 다른 문제이죠

 

정말 한 시간 한 시간 속이 탑니다..모세의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바닷물이 다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한시라도 빨리들 들어와서 빨리 도움이 되었으면 ...

희망의 소리가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힘든 이 시기에 이런 일까지 겹치니...너무 마음이 미어지네요..

 

 

 

IP : 59.4.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제를
    '14.4.17 12:50 PM (121.190.xxx.124)

    확실히 배운대로 쪽바리식으로 잘 하는가 봅니다.

  • 2. ....
    '14.4.17 1:00 PM (110.15.xxx.54)

    일본과 오늘부터 위안부 문제 협상한다고 하더군요 일본은 이 문제부터 진정성을 가지고 임하는걸로~

  • 3. ..
    '14.4.17 2:27 PM (128.134.xxx.141)

    맞아요 한시라도 빨리 도움 요청하고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 4. ..
    '14.4.17 2:28 PM (128.134.xxx.141)

    지금은 인도적 지원이고 도움이니 충분히 요청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379 며칠 가슴 졸였다고 몸살이오네요 4 애둘엄마 2014/04/19 1,535
372378 구조작업에 불만 많으신 분들은 키보드나 두드리지 말고 현장 나가.. 100 고양이2 2014/04/19 3,992
372377 우리나라는 이제 쇠락할 일만 남았네요 23 2014/04/19 3,731
372376 문득 문득 힘드네요 9 ... 2014/04/19 1,731
372375 뉴스타파- 민간다이버는 들러리?..서로정보 공유 안 돼 5 지휘체계부재.. 2014/04/19 2,075
372374 세월호 참사의 본질을 흐리는 엉뚱한 선동들 7 교육창고 2014/04/19 1,667
372373 (잠시만..)그래도 좀 웃었네요.. 14 .... 2014/04/19 4,265
372372 홍가혜 인터뷰 영상 30 다시 봅시다.. 2014/04/19 4,619
372371 게다가 이젠 대량의 기름까지 유출되고있네요.. 4 2014/04/19 1,695
372370 잠수함 드립 엠팍에서도 절대 못쓰죠. 47 ... 2014/04/19 4,730
372369 조명탄이 아니라 오징어배로 진작 하지... 4 ... 2014/04/19 2,527
372368 선장은 왜 유니폼을 안입은거죠? 10 파도 2014/04/19 3,259
372367 이거 보셨어요?! 35 Bit 2014/04/19 12,868
372366 저는... 2 송이 2014/04/19 1,320
372365 수요일 여성시대에서 통화했던 여학생소식 아시나요? 3 기도하는맘 2014/04/19 5,028
372364 선장 몸아프다며 병원행 7 미친 2014/04/19 2,035
372363 선장 조사 받던 중 아프다고 병원도 다녀왔네요 9 진홍주 2014/04/19 2,624
372362 미국 잠수함 의혹 2014/04/19 2,363
372361 생중계 - 어게인4.19! 민주회복 촛불평화대행진 lowsim.. 2014/04/19 1,279
372360 자기애들이었으면 저랬을까.. .. 2014/04/19 1,394
372359 지금jtbc 화면에 3 2014/04/19 3,311
372358 실종자 가족 사고현장에서 뇌경색으로 쓰러져 긴급 후송 3 에고ㅜㅜ 2014/04/19 2,700
372357 신고직후 해경이 기울어진 배 옆면을 뚫거나 출입구에 밧줄을 던져.. 3 울화통 2014/04/19 2,715
372356 선장의 이해안되는 행동 중 하나가.. 18 이상 2014/04/19 6,521
372355 안산서 중고등교사했었는데 애들이.. 3 마음아파 2014/04/19 5,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