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주영회장 책에서 봤는데 이번 사고도 그런방법 안통할까요?
작성일 : 2014-04-17 12:11:28
1791034
고 정주영회장 전기서
다리인가 간척지 사업에 물살이 세서 폐유조선 세워두고
물잠잠하게하고 공사했다고 하던데요.
지금 배가 떠있을때 주변에 유조선처럼 큰배들이 주변에
병풍처럼 있으면 유속이 덜해서 구조가 좀덜 어렵지 않을런지..
절박해서 생각하게 되네요
IP : 223.62.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문가들이 불가능하다고 했었는데
'14.4.17 12:15 PM
(98.217.xxx.116)
배를 침몰시켰다고 했던가요? 제가 전기를 직접 읽은 적은 없고 옛날에 누구한테 들었는데요.
배를 침몰시키고 거기에 돌과 모래를 부었다고 한 것 같습니다.
2. 그건
'14.4.17 12:35 PM
(114.129.xxx.53)
방조제 연결 공사에서 사용한 방법입니다.
양쪽으로 방조제를 먼저 만들어 놓으니 중간 부위가 물살이 세져서 막기가 힘들더랍니다.
그래서 폐유조선으로 비어있는 부분을 막아놓고 연결공사를 했다더군요.
그때는 진실이라고 믿었던 사례인데 지금 생각하니 그런 방법이 실제로 가능하겠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나고보니 자신을 포장해서 대통령도 되고 존경받는 부자도 되는 등의 자기포장이 워낙에 횡횡하는 나라라서요.
3. 만약 정주영의 말이 사실이라면
'14.4.17 12:46 PM
(114.129.xxx.53)
그런 거대공사를 하면서 마지막 공정에 물살이 얼마나 세질 것인지, 그때는 어떤 공법으로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아무런 대책없이 무조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다는 뜻밖에 안됩니다.
그당시 재벌들이 쓰던 돈들이 그들의 돈이 아니었어요.
차관이라는 이름으로 저렴한 이자로 외국에서 빌려오는 나라빚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돈은 모두 우리 국민들의 세금으로 갚아야 했구요.
국민들의 돈을 가지고 그런 도박을 했던 겁니다.
정주영은....
4. 원글
'14.4.17 1:46 PM
(128.134.xxx.141)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그가 재벌, 자기포장 이런 건 별개구요
그 시절은 공법이나 기술이 한참 뒤쳐지고 공사는 해야 하고
그냥 절박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해요..
절박한 상황을 절박한 의지로 극복하려고 할 때 생각치도 못한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낼 수도 있을 거에요..
지금 상황이 절박하니..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생각하려고 할 때 방법이 나올 거 같아요.
그리고 그때 공사할 때 썼던 방법이 지금 상황에도 아주 쌩뚱맞지 않은 거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73921 |
이정현 홍보수석, 기자들에게 “한 번 도와주소” 11 |
열정과냉정 |
2014/04/24 |
1,617 |
373920 |
소조기 마지막날 투입잠수부 2명이라니 9 |
ㅠㅠ |
2014/04/24 |
2,071 |
373919 |
유일한 위안?은 이것뿐인가.... |
어휴 |
2014/04/24 |
631 |
373918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71%→56.5% 큰폭 하락 23 |
알자지라 |
2014/04/24 |
2,360 |
373917 |
모든 언론 해경은 이 사진을 해명하라!!! (펌) 24 |
... |
2014/04/24 |
6,944 |
373916 |
보수할배들 준비하고있겠죠 8 |
저승사자는 .. |
2014/04/24 |
1,211 |
373915 |
제가 자격이 있을까요... 12 |
... |
2014/04/24 |
2,313 |
373914 |
구조의지가 전혀 없었던듯.... 5 |
부끄럽고 미.. |
2014/04/24 |
1,487 |
373913 |
이 치미는 분노......그 여자 하야하는 꼴을 보고 싶어요. 5 |
........ |
2014/04/24 |
1,164 |
373912 |
전직 항해사 증언 '세월호, 타고 싶지 않았다' 3 |
예고된참사 |
2014/04/24 |
2,361 |
373911 |
구조하는 사진도 가짜... 4 |
=== |
2014/04/24 |
2,636 |
373910 |
새누리 신의진의원 " 말해서 깨버려라" 26 |
1111 |
2014/04/24 |
7,244 |
373909 |
대구 주택 2층에서 60대 여성 추정 백골시신 발견 2 |
참맛 |
2014/04/24 |
2,615 |
373908 |
남녀 학생 시신,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나란히 발견 2 |
행복어사전 |
2014/04/24 |
4,164 |
373907 |
KBS 수신료 3 |
삼점이.. |
2014/04/24 |
924 |
373906 |
남은 임기가 더 걱정 1 |
한숨 |
2014/04/24 |
724 |
373905 |
세월호 선장은 유치장에서 세 끼 꼬박꼬박 밥 잘먹고 간간히 낮잠.. 4 |
... |
2014/04/24 |
1,689 |
373904 |
그런데요.... 그 여자 한번이라도 울었던 적이 있나요? 19 |
oops |
2014/04/24 |
4,285 |
373903 |
유리깨고 들어가면 다 위험하다는 얘기 틀렸던건가요? 4 |
어이가 |
2014/04/24 |
2,248 |
373902 |
,다이빙벨 이종인씨 인터뷰 |
링크가 |
2014/04/24 |
1,431 |
373901 |
10년... 1 |
이슈가 있을.. |
2014/04/24 |
792 |
373900 |
이런 집 매매 이상한가요? 7 |
... |
2014/04/24 |
1,948 |
373899 |
박근혜 대통령각하께서 전화를 받고 계십니다. 8 |
구조대 |
2014/04/24 |
2,230 |
373898 |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 박근혜 지지율 성공의 비결 / ".. |
lowsim.. |
2014/04/24 |
1,163 |
373897 |
빈소라기 보다 여느 여고생의 방을 연상시킬 정도 2 |
ㅠㅠ |
2014/04/24 |
2,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