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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차웅학생...너무 눈물이 나네요

기적이일어나길.. 조회수 : 8,465
작성일 : 2014-04-17 11:23:29
마지막까지

구명조끼를  다른친구한테  양보를  했다네요

검도도  잘하고 체대  진학의  꿈을  갖고  있었다는데......

사연없는  죽음은  없겠지만

너무너무  눈물이  나와서  저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저 차가운  물속에서  아이들이  버틸  수  있을까요?

얼마나  무서움에  떨고  있을지.........


IP : 125.186.xxx.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11:26 AM (1.235.xxx.157)

    귀공자 처럼 잘생겼던데...명복을 빕니다..미안하다...꼭 좋은데 가거라.

  • 2. ....
    '14.4.17 11:26 AM (59.0.xxx.217)

    그래서 그 아이는 살았을까요?
    부디 살아 있기를.......

    가슴이 아프네요.
    아~부모맘은 어떨지
    미안하다.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해서....

  • 3. ...
    '14.4.17 11:27 AM (58.227.xxx.237)

    길거리에 지나가는 중고생 아이들이
    오늘은 너무 예뻐보이고
    참담한 미래를 안겨주는 어른들이
    너무 이기적이예요
    지금 아이가 바다밑에 있는걸 알면서도
    못 들어가고 있잖아요 ㅠ.ㅠ

  • 4.
    '14.4.17 11:27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야.... 미안해!!!!

  • 5. YJS
    '14.4.17 11:27 AM (219.250.xxx.24)

    미안하다..아가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6. 아이구
    '14.4.17 11:28 AM (124.50.xxx.131)

    얘야... 혼자 기쓰고 수영해서 어떻게든 구조될줄 알았지..미안하다 얘야...좋은데 가렴...
    눈물만 나는 이 아줌마가 너무 미안하다....

  • 7. 분당댁
    '14.4.17 11:28 AM (182.219.xxx.84)

    부디부디 좋은 곳으로 가거라...미안하다..

  • 8. ㅠㅠ
    '14.4.17 11:28 AM (218.38.xxx.154)

    책상에 목표 공부 열심히 하자!라고 붙여 놨더군요ㅠㅠ

  • 9. ...
    '14.4.17 11:29 AM (182.228.xxx.137)

    장하다. 예쁘다...
    하지만 너무 슬프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 좋은데로 가거라..
    '14.4.17 11:36 AM (122.100.xxx.71)

    어른으로서 할 말이 없다..

  • 11. 주근깨공주
    '14.4.17 11:39 AM (1.251.xxx.241)

    천사가 되겠지요..

  • 12. ...
    '14.4.17 11:40 AM (39.117.xxx.129)

    이렇게 고귀한아이들이 왜 어른들의 잘못으로 희생되야하나요?
    도대체 왜, 왜

  • 13. ....
    '14.4.17 11:55 AM (103.11.xxx.96)

    이 잘생긴 인물에,고운 마음씨에... 신은 참으로 무심하십니다.
    별이 되어,천사가 되어 세상을 환히 비춰주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께도 위로를 보냅니다.

  • 14. .......
    '14.4.17 1:34 PM (116.38.xxx.201)

    미안해...아가야...
    아줌마가 너무 미안하다...........

  • 15. 미안해
    '14.4.17 4:45 PM (221.167.xxx.71)

    너무 미안해
    다 어른들 잘못이란다
    부디 다음 세상엔 너희들 지켜줄수 있는
    좋은 나라에 태어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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