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차웅학생...너무 눈물이 나네요

기적이일어나길.. 조회수 : 8,284
작성일 : 2014-04-17 11:23:29
마지막까지

구명조끼를  다른친구한테  양보를  했다네요

검도도  잘하고 체대  진학의  꿈을  갖고  있었다는데......

사연없는  죽음은  없겠지만

너무너무  눈물이  나와서  저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저 차가운  물속에서  아이들이  버틸  수  있을까요?

얼마나  무서움에  떨고  있을지.........


IP : 125.186.xxx.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11:26 AM (1.235.xxx.157)

    귀공자 처럼 잘생겼던데...명복을 빕니다..미안하다...꼭 좋은데 가거라.

  • 2. ....
    '14.4.17 11:26 AM (59.0.xxx.217)

    그래서 그 아이는 살았을까요?
    부디 살아 있기를.......

    가슴이 아프네요.
    아~부모맘은 어떨지
    미안하다.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해서....

  • 3. ...
    '14.4.17 11:27 AM (58.227.xxx.237)

    길거리에 지나가는 중고생 아이들이
    오늘은 너무 예뻐보이고
    참담한 미래를 안겨주는 어른들이
    너무 이기적이예요
    지금 아이가 바다밑에 있는걸 알면서도
    못 들어가고 있잖아요 ㅠ.ㅠ

  • 4.
    '14.4.17 11:27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야.... 미안해!!!!

  • 5. YJS
    '14.4.17 11:27 AM (219.250.xxx.24)

    미안하다..아가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6. 아이구
    '14.4.17 11:28 AM (124.50.xxx.131)

    얘야... 혼자 기쓰고 수영해서 어떻게든 구조될줄 알았지..미안하다 얘야...좋은데 가렴...
    눈물만 나는 이 아줌마가 너무 미안하다....

  • 7. 분당댁
    '14.4.17 11:28 AM (182.219.xxx.84)

    부디부디 좋은 곳으로 가거라...미안하다..

  • 8. ㅠㅠ
    '14.4.17 11:28 AM (218.38.xxx.154)

    책상에 목표 공부 열심히 하자!라고 붙여 놨더군요ㅠㅠ

  • 9. ...
    '14.4.17 11:29 AM (182.228.xxx.137)

    장하다. 예쁘다...
    하지만 너무 슬프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 좋은데로 가거라..
    '14.4.17 11:36 AM (122.100.xxx.71)

    어른으로서 할 말이 없다..

  • 11. 주근깨공주
    '14.4.17 11:39 AM (1.251.xxx.241)

    천사가 되겠지요..

  • 12. ...
    '14.4.17 11:40 AM (39.117.xxx.129)

    이렇게 고귀한아이들이 왜 어른들의 잘못으로 희생되야하나요?
    도대체 왜, 왜

  • 13. ....
    '14.4.17 11:55 AM (103.11.xxx.96)

    이 잘생긴 인물에,고운 마음씨에... 신은 참으로 무심하십니다.
    별이 되어,천사가 되어 세상을 환히 비춰주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께도 위로를 보냅니다.

  • 14. .......
    '14.4.17 1:34 PM (116.38.xxx.201)

    미안해...아가야...
    아줌마가 너무 미안하다...........

  • 15. 미안해
    '14.4.17 4:45 PM (221.167.xxx.71)

    너무 미안해
    다 어른들 잘못이란다
    부디 다음 세상엔 너희들 지켜줄수 있는
    좋은 나라에 태어나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83 박범계 원내대변인, 박영선 원내대표 구로경찰서 연행자 면담 브리.. 9 흐음 2014/05/21 2,196
381082 4년째 불면증 ㅠㅠㅠ 신경과 가야할까요? 14 지긋지긋한불.. 2014/05/21 5,522
381081 아들키가 160이 될까봐 걱정돼요 22 고민 2014/05/21 7,337
381080 오 놀라운 사진! 46 소년공원 2014/05/21 15,528
381079 '교학사 교과서를 가보로 하자'라는 인간이 경기도교육감 후보네요.. 8 세상서 2014/05/21 1,640
381078 왜 뭐만하면 정치적이라고 그러는걸까요? 11 대체 2014/05/21 1,423
381077 폴메카트니 공연 취소라네요 5 기회를잡아라.. 2014/05/21 4,093
381076 세월호, 침몰전후(9시~9시38분) 교신내용 전문(?!) 12 흠.... 2014/05/21 2,147
381075 네이버 검색 순위에 '시국선언'은 올라오기가 무섭게 지워지네요 1 2014/05/21 1,034
381074 여론조사 전화 많이들오시나요? 3 ... 2014/05/21 940
381073 스마트폰 없애는거 어떤가요? 16 없애고 싶다.. 2014/05/21 3,424
381072 (박그네 하야)꿈해몽 3 해맑고싶은녀.. 2014/05/21 1,478
381071 어지럼증이 갱년기증상으로 올 수도 있나요 5 갱년기 2014/05/21 11,921
381070 진중권 "길환영 KBS사장 사퇴 거부. 청와대 의지로 볼 수밖에.. 8 ㅇㅇㅇ 2014/05/20 3,176
381069 교과부 - 징계 절차를 밟지 않으면 검찰에 고발 하겠다 4 흐음 2014/05/20 1,592
381068 정말 충격입니다. 25 충격 2014/05/20 14,074
381067 이거 보셨어요? 문성근씨의 나래이션... 4 2014/05/20 2,707
381066 박근혜퇴진) 며칠전부터 미친듯이 머리가 가려운데 왜 이러는걸까요.. 19 . 2014/05/20 3,953
381065 노무현대통령님 티셔츠 8 봄가을봄가을.. 2014/05/20 1,803
381064 유족을 범죄인 취급한 명백한 증거 샬랄라 2014/05/20 902
381063 함께버거 아저씨와 통화했습니다(팽목항 소식)-프로방스카페 펌 33 캐롯 2014/05/20 10,817
381062 요즘계속되는 사고 폭발사고 2014/05/20 702
381061 집밥의 여왕에 곽진영 집 어딜까요? 11 ........ 2014/05/20 13,483
381060 이와중에 핸폰 여쭤요 1 핸폰 2014/05/20 653
381059 문재인 - 오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다녀왔.. 9 2014/05/20 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