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도 언론에서 난리네요.

.. 조회수 : 5,573
작성일 : 2014-04-17 11:21:32
방금 아사히 방송에서
동경해양에 관련된 대학교수가
나와서 설명하는데
이 사람도 그러더라구요.
초등구출이 미흡했다고요.
그러면서
한국은 아직 일본의 해양경비대처럼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한국에서 일본에 도움을 요청하면
지금도 한국해양경찰들이 부산쪽에서
출발하니
일본쪽도 큐수쪽에서 출발하면
빨리 도와줄수있다고 하는데 왜 도움요청을
안하는지 속상해요.
일본이 미워도 빨리 도움요청해서 많은 인원들이
한사람이라도 더 빨리 구조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어제부터 마음이 아프네요.
IP : 118.2.xxx.2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4.4.17 11:27 AM (122.254.xxx.170)

    가라앉기전에 다 구출해야 하는거네요
    초기 1~2시간이 거의 마지노선이라는거 처음 알았어요

  • 2.
    '14.4.17 11:27 AM (223.62.xxx.79)

    누구 정부나 언론 아는 분 없나요? 이럴때도 절차 따지고 미룰 건지, 얼른 도움요청해얄텐데

  • 3. 쪽발이들
    '14.4.17 11:28 AM (121.190.xxx.124)

    항싱상그렇잖아요! 그러면서 지금까지도 후쿠시마 사고 때 총 희생자수도
    꽁꽁 숨기는 외곡 국가!!!

  • 4. 수성좌파
    '14.4.17 11:28 AM (121.151.xxx.187)

    국민목숨보다 내자존심이 더 중요한 여자라서

  • 5. ...
    '14.4.17 11:28 AM (58.227.xxx.237)

    차라리 초기에 미군의 도움을 빨리 승인했으면 빨랐어요

  • 6. ..
    '14.4.17 11:32 AM (118.2.xxx.231)

    지금
    쪽바리고 뭐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디서든 미국이나 일본이나
    빨리 출동할수있는곳에
    지원요청하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제가 한국방송보다가
    그방송을 거의 뒷부분만 봐서
    자세히못봤는데
    그 교수가 그랬어요.
    한국 해양경찰이 일본 해상방위청
    그메뉴얼을 모델로 만들었다고요.
    그런데 문제는 한국쪽이 기술인가 경험이
    일본보다 좀 떨어진다고했어요.
    뭐든 누구라도 데리고와서 구조수색을
    해야되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요.

  • 7. ..
    '14.4.17 11:34 AM (1.234.xxx.95)

    일본, 미국에서 그냥도와줄까요? 살림만하는 아짐이지만
    그런생각이 스치듯나네요. 6.25 전쟁때도 옆에서 알짜는
    다 가져갔지요. 저나라들이.. 이번에 도와줄테니 독도포기
    하라고할수도 있는놈들이 일본놈들 아니던가요?
    너무 정부욕만 하지마시고 제발 하나가 됩시다.

  • 8. 눈물
    '14.4.17 11:35 AM (222.111.xxx.71)

    뭐 이런 나라가 다 있나요?
    사고가 나면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관이 있을 거 아니에요?
    거기서는 도대체 뭘 한거래요?
    시간만 끌다 아이들 배 안에 가둬버리고 대체 어쩌라는 건가요?
    밤 지새운게 뭐 대수라고 이 와중에 그걸 언론에 내 보내고..
    배 안에 갇힌 불쌍한 아이들과 다른 선객들 어떡하면 좋아요?

  • 9. 안타까운 현실
    '14.4.17 11:43 AM (121.2.xxx.207)

    저도 일본 방송 보고 있지만
    일본이 한국을 진심으로 걱정해서라기 보다는
    각종 해설자들 동원해서 은근쓸쩍 한국을 내려까고 있어요.

    이번일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사고날때마다
    오히려 일본의 우월감을 확인하는 기회로 여기는 것 같아요.

    점두개님 말씀에 동감하네요.

  • 10. ....
    '14.4.17 11:47 AM (180.228.xxx.9)

    일본놈들에게 무슨 도움을 청해요?
    말 되나요?
    아베놈에게 도움을 청해요?

  • 11. 참나
    '14.4.17 11:49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사고대처 메뉴얼이 잘 되어 있으면 원전사고나 빨리 해결하라고 하세요.

  • 12.
    '14.4.17 11:49 AM (182.212.xxx.35)

    일본은 그럴여력있으면 방사능이나 막으라고 하세요

    혐한의 기본은 은근한 한국비하방송이죠

  • 13. .....
    '14.4.17 11:52 AM (180.228.xxx.9)

    일본놈들의 기질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 놈들을 상종할려고 하다니...

  • 14. ....
    '14.4.17 11:59 AM (110.15.xxx.54)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부터 해결하기를 바래요...

  • 15. 러브엔젤링
    '14.4.17 12:30 PM (49.98.xxx.108)

    저도일본살고요.오늘쉬는날이라 어제부터 뉴스채널돌리며 봤는데 한국 내려깍는 무시하는보도는 못본거같은데...

  • 16. ..
    '14.4.17 12:36 PM (118.2.xxx.231)

    일본 후쿠시마문제는 저두 싫구요.
    일본에 어쩔수없이 살아야하니
    살고있어요.
    지금 방사능문제가 아니구요.
    일본이 우월하다고
    생각한적도 없어요.
    다만 해경 해군이 하는게 힘에 부칠지도
    모르니 누구라도 와서 도와줬으면
    하는 제생각이었어요.
    지금 당장 급하잖아요.
    인도적인 차원으로 말하는거에요.
    그리고 요청을 하지 않으면
    가지못하는가봐요.

  • 17. ...
    '14.4.17 12:56 PM (110.15.xxx.54)

    왜국은 이미 우리한테 두번이나 정말 몹쓸짓을 했어요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그런데 위안부 할머님 문제나 독도등 그들의 지금 태도는 어떤가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 18. ...
    '14.4.17 1:02 PM (110.15.xxx.54)

    오늘부터 위안부 관련 협상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인정하고 사과하고 보상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바닷길을 아무에게나 열어줄 수는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079 이유리가 맡은 역할은 사이코패스인가요, 소시오패스인가요? 7 장보리에서 2014/07/06 3,755
395078 마이너스 통장 쓰면 문자에 2 질문 2014/07/06 1,368
395077 사래 걸린 후에 가래가 자꾸 생기고 1 2014/07/06 1,909
395076 모공. 조금이라도 효과있음 좋겠어요 2 얼굴 2014/07/06 2,199
395075 안경 처음쓰는 초2.. 안경쓰고 가까이것이 잘 안보인다는데 5 근시 2014/07/06 1,808
395074 바로 아래 두 게시글... 5 ........ 2014/07/06 1,015
395073 성격 급하신분들 특징좀 알려주세요 8 급한여자 2014/07/06 4,724
395072 진미오징어가 철사네요.반찬을 이리 못해요 12 사랑 2014/07/06 2,607
395071 소름이 돋습니다. 단원고 희생자 박성호군 어머니 정혜숙님 인터뷰.. 55 !!! 2014/07/06 21,032
395070 성서를 읽다가 카인과 아벨 편에서요 17 구약 성서 .. 2014/07/06 3,152
395069 세컨드 냉장고 조언구합니다. 8 어려워요 2014/07/06 1,691
395068 가장 유명한 일본인은 누구일까요? 10 .. 2014/07/06 2,031
395067 1달 2킬로 감량 목표인데 너무 많이 먹는걸까요? (운동 x) 13 군살빼기 2014/07/06 3,320
395066 임신이 안되는데 ..계속 시도해야 할까요 5 네코 2014/07/06 2,051
395065 베이킹소다..잘 정리된 7 파란하늘보기.. 2014/07/06 4,255
395064 처음으로 감정표현을 해봤더니 관계가 다 끊어져요 37 친구 문제 2014/07/06 14,501
395063 저 무서워요 얘기좀해주세요 10 . 2014/07/06 3,691
395062 변비 땜 직장일도 넘 힘들고 집안일은 아예 안 하게 되는건 저만.. 16 괴롭다 2014/07/06 3,014
395061 애가 두드러기로 눈두덩이가 부었는데 8 어쩌죠 2014/07/06 2,267
395060 울산 사시는 분이나 서울에서 울산 자주 가시는 분 계신가요? 3 꽃보다생등심.. 2014/07/06 1,342
395059 뿜뿌관련.. 4 안미경 2014/07/06 1,493
395058 캐나다, 미국 쪽 경찰은 옆에만 있어도 그 존재감이 무시무시 했.. 18 치안 2014/07/06 3,429
395057 솔직하게 살기좋은 나라로 한국과 미국중에 어디가? 18 2014/07/06 3,649
395056 이런 직원은 보다보다 첨보네요 11 2014/07/06 4,453
395055 대형어학원이 그렇게 대단한 거였나요? 하루종일 화가 나네요 16 // 2014/07/06 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