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 수련회,수학여행등 글 올렸는데요.. 아까 잠깐 뉴스보니 수학여행 전면취소가 아닌걸로
나온것 같은데 이번참에 확 폐지했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에 수련회,수학여행등 글 올렸는데요.. 아까 잠깐 뉴스보니 수학여행 전면취소가 아닌걸로
나온것 같은데 이번참에 확 폐지했으면 좋겠어요.
초중고 자고 오는 캠프나 활동 다 중지시켰음 해요..
저도 항상 늘 불안했어요..
이번과 같은 안전문제..다녀와서 왕따문제...가서도 일탈하기도 쉽고
선생님들 밤에 술이나 마시고..
대학연수도 학교에서 등하교로 했으면 하구요..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학교 연수들 다 폐지했으면 좋겠어요..
수련회는 극기훈련이라고 자질도 없는 조교들한테 뺑이나 당하게 하고..
그런거 할 수준이 우리나라는 안되었다고 봅니다..
폐지는 아니더라도 꼭 가야된다는 강요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자유의사 존중했음 합니다..
저희는 반대했는데도 담임이 극구 말리십니다..ㅠㅠ
어제 뉴스보면서 아이들 수학여행이나 졸업여행 이제는 보내지 않으려구요.
욕 좀 먹는게 낫죠. 아이 잃는것보다
올해는 벌써 계약 끝났을거예요
내년에라도...
글 올리고 왔어요.
제발 그렇게 됐음 좋겠어요.곧 우리아이도 여행가는데 너무 불안해요.
저는 수학여행, 수련회의 방향을 조금 바꾸면 좋겠어요.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성교육이니 교통 안전교육이니 하면 누가 제대로 듣긴하나요.
저도 시간만 때우려고 했구요.
이번에도 승선하자마자 배안에서 무조건 3시간이나 반나절 해양 안전교육 받고 체험활동하고 하면
행동요령이 배고 안에 승무원들도 다시 상기하게 되구요.
사고는 어쩔수 없지만 본인 각자 행동요령알고 다른 사람 구조 요령도 배워 한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잖아요.
수학여행때 기회를 삼아 방향을 실용적인 안전 교육 체험으로 전환했으면 해요.
그렇지만 지금 이 상황은 ㅜㅜ 제발 한명이라도 끝까지 더 견뎌주길 바래요.
폐지되었으면 좋겠어요. 폐지되지 않는 이상 간다고 하면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상황상 내 아이만 빠지게 한다는게 좀 그렇거든요ㅜㅜ
저의 애 학교는 4학년인가 5학년 수련회의 현지 진행 요원들이 애들한테 욕하고 기합 준대요. 나라 전체가 조폭 같아요. 애들 수백명씩 끌고 가서 욕이나 먹이고 수용소 같은 데서 재우는 게 무슨 교육적 체험이란 건지..
진행요원들이 아르바이트생들이니...
아무것도 안하면 선생님들은 편하고 좋으시겠지만
학교 측에서 좋은 강사도 섭외하고 좀 적극적으로 각 분야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련회를 보내면 좋겠어요.
정말 해야할 교육들을 요즘 너무 안해요. 학원만 보내고.
이런일이 처음이면 말도 안합니다
이게 몇번째인가요???
시정될 가능성 없어요. 이제까지도 안됬는데 앞으로 될거같나요?
없어져야됩니다.
애들 추억 걱정하시는데, 수학여행아니라도 추억은
만들수있습니다.
그놈의 추억땜에 몇백명씩 죽어나가는데 추억은 무슨 추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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