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양선은 왜 엇저녁 7시에 출발했대요???

답답하다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14-04-17 11:00:59

사고는 아침 9시에 났는데...

침몰 뻔히 알면서 왜 저녁 7시에 출발한건가요...ㅠ

사고 보고된 시각... 인양선도 같이 출발할수가 없는 구조인걸까요...

아...정말 이래저래 답답합니다...

IP : 124.111.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11:05 AM (223.62.xxx.57)

    일하던거 정리하고. 출발 준비도 하고 그러면 시간이 걸리겠죠..

  • 2. 준비
    '14.4.17 11:06 AM (121.190.xxx.124)

    시간이 필요 하겟죠.

  • 3. ...
    '14.4.17 11:08 AM (211.36.xxx.43)

    퀵서비스 아닙니다.
    동력도 없어서 바지선에 끌려 시속 7키로로 움직인답니다.
    무조건 이사람 저사람 탓만 하지 말자구오.

  • 4. ..
    '14.4.17 11:12 AM (211.224.xxx.57)

    세월호도 빨리빨리 하다 가라앉았어요

  • 5. ..
    '14.4.17 11:12 AM (128.134.xxx.141)

    그래도 이해가 안가니까 글을 올리셨겠지요. 저도 마찬가지 심정이고 의문이 들어요. 지난번 천안함 사건 때도 그렇고.. 저도 공공기관 다녀서 행정절차 지켜야 하는 건 아는데, 그건 절차 따지는 회사 일이고 일분일초를 다툴만한 업무는 아니잖아요?.. 사람 살리는 일이 아주 급하고 위중한데 바로 보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6. 거제시민
    '14.4.17 11:14 AM (118.47.xxx.233)

    거제사는 사람 입니다 제가 들은바에 의하면 인양선이 조선소에 일하던 배였겠지요
    대우나 삼성은 그소식듣고 인양선 보낼려고 스케줄 빼느라 회사가 초비상이었대요

    최대한 빨리 보내려고 회사에서 하더 작업 중지하고 바로 보냈답니다

  • 7. 회사에
    '14.4.17 12:05 PM (124.50.xxx.131)

    몇대 없는 인양선인데,앞으로 인양완성까지 두달이나 걸린다는데 그때까지 회사에서 일못하는 손해보고
    보내는 겁니다.크레인 와도 그큰배 조금움직이게 하는데,몇일,멸달 걸려요.
    너무 커서 끌고 길수조차 어려울거라 하네요.3천톤짜리 세척이 6천톤 넘는걸 구석구석 쇠사슬 묶어서 끌고가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래요.미친넘 하나때문에 대형인재가 난거 에요.후속조치가 너무 어렵답니다.
    시신인양조차 다 할수 있을지 아주심각 하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658 여긴 접속이 안됩니다 ㅠㅠ 4 카나다 2014/04/18 929
371657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홍보전화에 욕을 퍼부엇습니다. 7 2014/04/18 3,007
371656 속속들이 진행되는게 진짜일까요? 4 의심 2014/04/18 1,568
371655 이런 말이 소용 없겠지만 11 만약 2014/04/18 2,069
371654 적외선 카메라 같은거는 안되나요 1 2014/04/18 1,022
371653 식당 진입 3시 예정, 공기 주입 시작 14 ustrea.. 2014/04/18 2,109
371652 안산 단원고 어떤곳인가요? 6 도움 2014/04/18 5,814
371651 식당 진입 성공이라네요. 30 qas 2014/04/18 4,460
371650 제가 할수 있는게 없네요 미어지네요 1 한숨만 2014/04/18 829
371649 설마 .... 꽃같은 아이들을 ... 1 ... 2014/04/18 1,573
371648 아이가 머리를 부딪혀서 몇바늘 꿰맸는데요 5 율마 2014/04/18 1,275
371647 홍가혜씨 소름돋네요.. 21 했는가봉가 2014/04/18 7,177
371646 수학여행이 아니고 전부 일반 승객이었다면? 1 .... 2014/04/18 1,989
371645 정동남 ”민간 잠수부, 장비 지원받아 잠수하고 있다” 15 세우실 2014/04/18 3,207
371644 학부모 인터뷰 '구조 상황도 바로 듣지 못해..의지 안보여 답답.. 1 분노 2014/04/18 889
371643 이제 어떡하나요.... 2 ... 2014/04/18 834
371642 사고 이후 혼자 못자는 딸아이, 수학여행 취소 되었네요 12 취소 2014/04/18 3,345
371641 라디오에서 선내에 산소 주입하고 있다는데 사실이에요? 14 조금전에 2014/04/18 1,880
371640 내 자식에게 예의는 가르치되 순종을 가르치진 맙시다 33 내아이에게 2014/04/18 3,492
371639 침몰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오대양 사건' 연루설 세모가 전.. 뽁찌 2014/04/18 1,541
371638 홍가혜 저여자가 엄청 위험한 진짜 이유가 뭔지 아세요..? 18 AA 2014/04/18 5,513
371637 [세월호] 선장대신 ‘경력 1년 25세 女 항해사’ 조종 4 사과나무 2014/04/18 2,650
371636 국정원 잠잠해지니 알바 대거 유입 활동 중~ 4 2014/04/18 896
371635 뉴스타파, 한겨례 트윗에 홍가혜발언관련해서 글 올렸네요 4 아 참나 2014/04/18 2,029
371634 삼성에 거슬리는 말 하지마! 1 light7.. 2014/04/18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