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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카우트 수상훈련

YJS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4-04-17 10:49:38

너무 놀라고 비통해 잠도 제대로 못잤네요.

얼른 구조가 안되서 정말 답답합니다.

딸아이도 컵스카우트를 하는데 얼마안있어 수상훈련이라는게 계획되어있던데

이게 정확히 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교통비를 포기하더라도 안보내야하는건지..판단이 잘 안서네요

땅보다 물이 더 무섭게 느껴져요 ㅠㅠ

컵스하지 말라고 말렸다가 딸래미가 울고불고 해서 일단 하는걸로 신청은 했는데

안했으면 좋겠어요

IP : 219.250.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10:51 AM (118.139.xxx.222)

    수상훈련이라.....컵스카우트 그것도 지역마다 학교마다 체험하는게 다른가 보네요....
    저같음 그런 훈련은 안 보내고 싶어요.....

  • 2.
    '14.4.17 10:54 AM (223.62.xxx.239)

    걍 구명조끼 입고 보트 타고 몇가지 간단한 체험하는거였어요. 얘전에 아무생각없이 보냈는데 지금 같애선 안보낼것 같아요

  • 3. ...
    '14.4.17 10:57 AM (125.176.xxx.203) - 삭제된댓글

    물 정말 무서워요
    저 어릴때 여름휴가때 개울가에서 놀다가 갑자기 고꾸라졌는데
    그 몇초사이에 죽는줄 알았어요
    옆에 노시던 아저씨가 저 건져내지 않았다면 정신 잃었을거 같아요
    아마 이번 사건으로 학교내에서 이야기가 나올거 같은데
    아님 부모님들이 학교측에 안전문제나 걱정되는 부분 이야기하세요
    무리한 훈련을 하지 않겠지만 사고는 순식간이라 조심하는게 좋겠죠

  • 4. .....
    '14.4.17 11:19 AM (59.0.xxx.217)

    한강에서 구명조끼 입고 보트타고...그러는 거......저는 안 보냈어요.

  • 5. .....
    '14.4.17 11:20 AM (59.0.xxx.217)

    스키장도 안 보냈어요.

    그냥 뒤뜰야영이나 당일치기 견학만 보냈어요.

  • 6. ...
    '14.4.17 11:24 AM (211.202.xxx.237)

    물이 가장 무서운것 같아요. 저도 보내긴 했지만 오는 내내 걱정 했어요.
    늘 부모가 할수 있는건 보내놓고 걱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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