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컵스카우트 수상훈련

YJS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4-04-17 10:49:38

너무 놀라고 비통해 잠도 제대로 못잤네요.

얼른 구조가 안되서 정말 답답합니다.

딸아이도 컵스카우트를 하는데 얼마안있어 수상훈련이라는게 계획되어있던데

이게 정확히 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교통비를 포기하더라도 안보내야하는건지..판단이 잘 안서네요

땅보다 물이 더 무섭게 느껴져요 ㅠㅠ

컵스하지 말라고 말렸다가 딸래미가 울고불고 해서 일단 하는걸로 신청은 했는데

안했으면 좋겠어요

IP : 219.250.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10:51 AM (118.139.xxx.222)

    수상훈련이라.....컵스카우트 그것도 지역마다 학교마다 체험하는게 다른가 보네요....
    저같음 그런 훈련은 안 보내고 싶어요.....

  • 2.
    '14.4.17 10:54 AM (223.62.xxx.239)

    걍 구명조끼 입고 보트 타고 몇가지 간단한 체험하는거였어요. 얘전에 아무생각없이 보냈는데 지금 같애선 안보낼것 같아요

  • 3. ...
    '14.4.17 10:57 AM (125.176.xxx.203) - 삭제된댓글

    물 정말 무서워요
    저 어릴때 여름휴가때 개울가에서 놀다가 갑자기 고꾸라졌는데
    그 몇초사이에 죽는줄 알았어요
    옆에 노시던 아저씨가 저 건져내지 않았다면 정신 잃었을거 같아요
    아마 이번 사건으로 학교내에서 이야기가 나올거 같은데
    아님 부모님들이 학교측에 안전문제나 걱정되는 부분 이야기하세요
    무리한 훈련을 하지 않겠지만 사고는 순식간이라 조심하는게 좋겠죠

  • 4. .....
    '14.4.17 11:19 AM (59.0.xxx.217)

    한강에서 구명조끼 입고 보트타고...그러는 거......저는 안 보냈어요.

  • 5. .....
    '14.4.17 11:20 AM (59.0.xxx.217)

    스키장도 안 보냈어요.

    그냥 뒤뜰야영이나 당일치기 견학만 보냈어요.

  • 6. ...
    '14.4.17 11:24 AM (211.202.xxx.237)

    물이 가장 무서운것 같아요. 저도 보내긴 했지만 오는 내내 걱정 했어요.
    늘 부모가 할수 있는건 보내놓고 걱정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249 mb 이후 내가 가장 좋아하던 계절 봄은 잔인해졌다 2 이너공주님 2014/04/24 507
373248 급질))두부굽다가 얼굴에 기름이 튀었어요 응급처치 질문입니다 4 ㅇㅇ 2014/04/24 2,450
373247 구조는 이렇게... 1 눈물이 자꾸.. 2014/04/24 545
373246 사무실에서 울었네요. 1 흑흑 2014/04/24 1,109
373245 우린 큰 빚을 진 겁니다. 1 의무 2014/04/24 534
373244 특혜수색 언딘-청해진 해운 계약업체라네요 30 ㅠㅠ 2014/04/24 2,461
373243 sbs는 자막도 없네요 1 방송 2014/04/24 786
373242 시신찾은 유가족분들을 자비로 모시는 개인택시: 울먹거리는 아나운.. 22 .. 2014/04/24 5,434
373241 평소 혈압 어느정도 되세요 ? 11 ..... 2014/04/24 3,133
373240 천개의바람이되어 ! 4 꽃밭에서 2014/04/24 1,306
373239 [기사]수직증축 아파트 불안해서 못산다.세월호 여파 11 불감증 2014/04/24 2,904
373238 엠블랙 이준 천만원 기부했네요...돈 굉장히 아껴쓰는 아이돌이라.. 43 고양이2 2014/04/24 12,601
373237 스타들 분노.."세월호, 어른들 탐욕 부른 화".. 3 1111 2014/04/24 1,467
373236 어제 아침부터 13시간동안 시신은 한 구도 나오지 않았다. 6 go발 뉴스.. 2014/04/24 2,650
373235 아침에 목격한 차량스티커 문구.. 13 기분도 안좋.. 2014/04/24 5,734
373234 신의진 글 보고- 거부해야 합니다. 3 //// 2014/04/24 1,970
373233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혼자계신 시어머니가 몸이 안좋으신거 같아요.. 6 dd 2014/04/24 1,805
373232 정몽준 아들 말이 맞다네~ 40 어찌~ 2014/04/24 12,934
373231 할머니가 폐지모아 여행보냈다는 얘기며.. 5 돌덩이 2014/04/24 1,870
373230 지만원 이라는 사람 대체 어떤 인간인가요? 1 2014/04/24 1,290
373229 광화문 앞 1인 시위. 13 ==== 2014/04/24 2,670
373228 박그네정권 비판 막는 사람들, 82쿡 운영자를 겁박하지 마라 30 ad 2014/04/24 2,248
373227 외국인 희생자 가족 입국 지원 1 이민 2014/04/24 687
373226 "안보실이 컨트롤타워" 해수부 매뉴얼 공개 3 참맛 2014/04/24 624
373225 아래 디스패치글 패스합시다.오늘 지령인가봅니다 9 82쿡인 2014/04/24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