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도 못 되어보고 세상 떠난 아이들도 너무 안타까워 미치겠고
고 박지영 승무원 생각하면 탈출한 나머지 선원들 생각에 너무 화가 나고
이제 막 교단에 섰는데 한 학기도 채 못 마치고 이렇게 세상 떠난 교사분 생각하니 먹먹하고
젊은 분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게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하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눈물납니다.
어제 사망자로 발표된 교사는
첫해는 아닌가봐요, 작년 반 아이들도 다시 찾아올 정도로 잘 지낸 아이였다면서
그 부모님 인터뷰하신 기사 있어요.
과수석으로 졸업할 정도로 똘똘한 딸이었다고....
교사긴 하지만 그 분도 나이 어린 누군가의 자식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ㅠㅠ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그 어려운 시험 통과해서 선생님되고 첫학교였으니
얼마나 행복하고 애틋했을까..ㅠㅠㅜ
부모님들도 통곡하고계시겠네요. ..ㅠㅠㅠㅜ
아...너무 슬퍼요..
개죽음하게 됐잖어요.선장만 빼고 선원들은 조사 받고 귀가했답니다.
세월 보조기고나사..뻔뻔하게 얼굴 디밀고 얘기하네요.
아..이나라느 이제 누굴 맏고 의지할수조차 없는 시스템이에요.각자 알아서 ...,,,,
너무 괴롭네요 지역적으로 가까워서 그런지 화면에서 울고 있는 분들이 다 제가 아는 이웃같고 친구같습니다‥ㅠ
한명 한명
사연없고 소중한 사람들이 없겠죠
구출된 5살여아도 부모님과 6살오빠랑 제주도로 이사가던 길이라고
가슴이 너무 저리고 아파서 힘드네요
어제도 주륵주륵 눈물
오늘도 주륵주륵이네요...
세상에 젊디젊은 교사가..
정말 마음이 찢어지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