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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수대교 사고당시 무학여고 학생들

무사하길 조회수 : 9,191
작성일 : 2014-04-17 10:34:33

그 당시 무학여고 학생들도 정말 안타까웠는데..

이번 단원고 학생들은 정말 대형 집단 사고네요ㅠ

사망자 수만 늘어나고 있는데..

생존자 수가 많이 늘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IP : 218.38.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10:37 AM (1.235.xxx.157)

    꼭 꿈을 꾸고 있는거 같아요. 아님 내가 지금 영화를 보고 잇나...

  • 2. 영화같아요
    '14.4.17 10:38 AM (203.230.xxx.2)

    이런게 현실이라니..진짜 여 ㅅ 같은 현실

  • 3. 맞아요
    '14.4.17 10:39 AM (218.38.xxx.154)

    영화에서나 일어날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네요ㅠ

  • 4. ekdtl
    '14.4.17 10:42 AM (121.162.xxx.172)

    당시에

    저희 학교 인근에 있다 보니 난리가 났었어요.

    희생자는 없었지만. 거의 이십분 차이로 스쿨 버스가 다 그 다리를 건너 왔거든요. 누군 그다리 건너 출근 하시는 부모님이 계시고..난리 나고..진정이 안되었다는...끔찍한 기억이었어요.

  • 5. 좋은날
    '14.4.17 10:52 AM (14.45.xxx.101)

    저도 광진구쪽 학교 다니고 있어서..
    등교시간에 버스에서 라디오로 사고속보를 들었었는데..
    무학여고 다니던 중딩 베프 생각에 얼굴이 파래졌던 기억이 지금도 나요.
    다행히 그친구는 성수대교로 통학하던 아이가 아니었지만..
    그냥 뭉뜽그려 걱정이 되더라고요.

  • 6.
    '14.4.17 10:59 AM (1.242.xxx.239)

    삼풍때 조카가 자신과 간발의 차로 백화점에 있던 절친을 잃어서 충격으로 다니던 학교도 휴학하고‥ 온가족이 힘들어 했던거 기억납니다. 이번에도 여린 아이들 살아남아도 그 아픔 상처가 얼마나 깊을지‥ 진짜 실종자의 수의 몇배의 사람들이 고통받을 사고인지 ㅠ

  • 7. ..
    '14.4.17 10:59 AM (210.217.xxx.81)

    어찌보면 현실이 더 무서운거같아요 영화보다도

  • 8. 감량중
    '14.4.17 11:27 AM (121.142.xxx.14)

    차라리 영화라면..정의로운 사람이 나타나서...막 구하잖아요...대형참사도 막고..
    그랬음 좋겠어요.

  • 9. 접니다..
    '14.4.17 11:29 AM (116.36.xxx.167)

    사고나기 바로 전 버스타고 성수대교 건넜어요..ㅠㅜ
    10여분도 차이나지 않았을 거예요...
    비가 많이 내린 날이라..스쿨버스도 놓치고
    지각 겨우 면하고 교실에 들어왔는데......
    에휴..그 때 일 생각만 하면 너무.. 마음아파요......

  • 10. ...성수대교도...
    '14.4.17 11:51 AM (218.234.xxx.37)

    아침 일찍 가는 버스 탄 학생들이 다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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