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죽어가는데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4-04-17 10:29:55
전원구조됐다고 발표했을때 저도 박수치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tv끄고 제 볼일 봤어요. 더불어 울 나라 위기관리능력에 감탄했죠. 근데 그순간 어린학생들과 승객들이 죽어가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너무 화가 치밀어 견딜수가 없네요. ㄱㅅㄲㄷ. 다 구조 됐다고 생각해서 구조 적극적으로 안한거 같아서 더 마음 아픕니다.
IP : 180.71.xxx.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진짜...
    '14.4.17 10:33 AM (122.153.xxx.162)

    이거 뭐예요...진짜...


    저 어제아침에 잠깐 뉴스보고 업무가 너무 바빠서...
    배가 침몰했대요. 무사하기 바랍니다...이런 82쿡 게시판 얼핏보면서

    진짜 아줌마들 입방정떠네.....저렇게 큰 배면 뭐 다 구조하고도 남겠구만, 사고를 즐기나...이런생각 했다구요......4시까지 다들 일하느라 정신없어서 사무실 누구도 사고 얘기 하는 사람도 없었고...

    이게 뭐냐구요, 이게,,,,,,
    진짜 퍼질러 앉아 쳐 울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293 세월호 부실검사의혹 한국선급,'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수상 5 놀라워라 2014/04/25 821
374292 일을 할수가 없네요. 5 ... 2014/04/25 910
374291 오바마가 여왕님 도와주겠네요 1 ........ 2014/04/25 1,514
374290 오바마 일정 클릭하지마세요. 내용무 1 밑에 2014/04/25 554
374289 세월호 항적 기록된 정부전산센터 장비 '고장' 12 ... 2014/04/25 1,324
374288 집중하세요!! 대박입니다. 이거 보고 판단은 알아서 하시길 7 허걱 2014/04/25 4,820
374287 우리 다같이 베란다에 달아요. 21 노란리본 2014/04/25 2,412
374286 김장수, 지난해엔 "靑안보실, 모든 재난의 컨트롤타워&.. 4 꼿꼿장수 좋.. 2014/04/25 1,327
374285 표창원페이스북 (사건정리) 3 .. 2014/04/25 2,108
374284 해경과 언딘의 유착관계... 정식 수사하게 할 수 없나요? 5 분해서..... 2014/04/25 920
374283 노란리본, 나비, 군무에 대하여 3 지나다가 2014/04/25 1,839
374282 세월호 침몰되고 벌써 두번째 주말이 돌아오네요. .... 2014/04/25 481
374281 이시국에 조심스럽게 여쭤 봅니다.. 6 모임 2014/04/25 1,279
374280 "선실 진입하려면 5억원 더 내라" - 금양호.. 30 강가딘 2014/04/25 15,717
374279 펌)아무 무서운 얘기입니다. 10 1470만 2014/04/25 6,105
374278 "학생들, 어른들이 안구해줬다는 배신감 가져".. 2 하늘한컵 2014/04/25 1,651
374277 방금 jtbc 에서 골든타임 놓친건 거짓 sns때문이라고 4 세상에 2014/04/25 2,944
374276 재난 위기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 있다 1 예정된참사 2014/04/25 944
374275 천개의 바람이 되어 꿀벌나무 2014/04/25 657
374274 펌) 이종인 대표 선수에서만 작업 가능하답니다 10 제발 2014/04/25 3,058
374273 남경필·정병국, 경기지사 경선연기에 "따르겠다".. 3 lsatan.. 2014/04/25 878
374272 이상호님트윗보니 4 ... 2014/04/25 1,894
374271 박근혜 UDT를 DDT대원이라 함 18 몽심몽난 2014/04/25 2,995
374270 박마담 진도 방문했을 때 실제 벌어졌던 현장 상황 3 oops 2014/04/25 2,734
374269 서영석 - "정부가 아무대처도 못한다"는 얘.. 1 lowsim.. 2014/04/25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