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학교를안갔다는데

이모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14-04-17 09:27:13
여동생이 울면서 전화 왔는데 중학교 2학년 남자아이인데 이사가서 뭔일인지 방안에서 울기만 하고 학교를 안간데요
여동생은 이혼하고 전남편 전시누가 살수없게 만들어서 이사를 갔는데 이사간동네 에서도 살기 힘들게 했다네요 어떻게 해야 히는지 모르겠다고 울 면서 전화 왔는데 답답 하네요
IP : 114.204.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4.17 9:40 AM (182.212.xxx.40)

    무조건 아이편 들어주라고하세요
    아이바 있어야 학교도있는거죠.
    추궁 말고 잘 달래주시라고,
    학교에서도 여러 심각한 문제 많이있습니다

  • 2. ...
    '14.4.17 9:46 AM (175.112.xxx.171)

    애가 처한 환경에 절망을 느낀것 같네요 ㅠㅠ
    근데 이혼했음 남입니디
    따라다니며 괴롭히면 바로바로 신고하라고 하세요
    요즘 부부도 경찰이 개입을 하는데
    전남편과 전시누인데 당연히 도와줍니다.
    제발 당하고만 있지 말라고 하세요
    그것만 해결되도 조카분 그렇게 힘들지 않을거예요

  • 3. 따뜻하게 안아
    '14.4.17 9:48 AM (124.50.xxx.131)

    주어야죠.아이그 거르는건 원인이 있을거에요.맘이 아파서
    병이 생겨서 그럴수 있으니 학교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지금은 아이가 건강한 맘으로 상처를 아물게 하는게 중요하니까요.
    다그치지 말고 같이 나가서 맛난거 사먹이고 얘기하면서 토닥여 주세요.
    맘을 열게하고 스스로 자생하기까지 힘이 생기도록 옆에서 도와줘야죠. 엄마 아빠 따로 사니
    아이가 의지할곳도 없이 많이 힘들었을거에요.이혼은 어른문제인데,아이한테도
    영향이 미친건지 ..어른들이 양쪽 보호자들이 많이 견디고 함게 아파하고 공감해주고 이해해줘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261 무력함 2 ,, 2014/04/19 1,319
372260 CNN, 세월호 물속의 어떤 물체와 부딪혔을 가능성 17 light7.. 2014/04/19 13,927
372259 직업에 귀천이 없다 믿습니다 3 공자천주 2014/04/19 2,295
372258 잠수 어렵다는 말 실컷 들었으니 10 방송 2014/04/19 2,607
372257 눈크게 뜨고 지켜봐야합니다. 2 ... 2014/04/19 1,027
372256 직업 댓글꾼이 있다는 게 사실이었구나! 6 세상에나 2014/04/19 2,013
372255 이사고를 수습하고 지휘하는 감독은 누구입니까? 5 응삼이 2014/04/19 1,464
372254 이번사건으로 유독 박끄네 욕먹는 이유가 뭔가요? 22 .... 2014/04/19 3,116
372253 방송된 언론보도 자료들 하나하나 다 보관해야 할꺼 같은데요 2 하나하나 2014/04/19 1,074
372252 박근혜... 20 .... 2014/04/19 3,639
372251 뉴스타파(4.18 24:00) 세월호 침몰 상황보고서 입수..... 1 lowsim.. 2014/04/19 1,788
372250 인터뷰 보세요~ 3 흠....... 2014/04/19 1,567
372249 이종인씨 진도로 가셨나봐요. 24 ... 2014/04/19 5,848
372248 선장과 해경청장은 동급으로 미친 놈들.., 6 최소 2014/04/19 1,883
372247 서울역도 지반침하 7 여기저기 2014/04/19 3,123
372246 kbs 역겨워요 5 ... 2014/04/19 2,789
372245 점점 더 심해질듯 6 넘친다 2014/04/19 2,383
372244 4일째..해는 떠올랐는데.. 4 .... 2014/04/19 1,208
372243 구글크롬에서 82쿡에 악성코드 있다고 못들어가게 하네요. 15 이런 2014/04/19 3,318
372242 쪽잠 자고 왔는데 아직도... 2 ... 2014/04/19 1,417
372241 실종자 가족이 경찰청장과 인터뷰한 동영상이네요 3 특공대 2014/04/19 1,939
372240 해경청장 한가하게 마이크 잡고 얘기하는 꼴 7 답답해 2014/04/19 1,806
372239 [사진 첨부] 수중 시야가 20cm밖에 안 된다는 거짓말. 10 기술 2014/04/19 3,811
372238 국회의원 꼬라지 -성금 1%냐 2%냐로 옥신각신 1 국개의원 2014/04/19 1,217
372237 뉴스와이 3등 항해사 여성이라는 얘기는 왜 19 참내 2014/04/19 12,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