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울면서 전화 왔는데 중학교 2학년 남자아이인데 이사가서 뭔일인지 방안에서 울기만 하고 학교를 안간데요
여동생은 이혼하고 전남편 전시누가 살수없게 만들어서 이사를 갔는데 이사간동네 에서도 살기 힘들게 했다네요 어떻게 해야 히는지 모르겠다고 울 면서 전화 왔는데 답답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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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학교를안갔다는데
이모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14-04-17 09:27:13
IP : 114.204.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14.4.17 9:40 AM (182.212.xxx.40)무조건 아이편 들어주라고하세요
아이바 있어야 학교도있는거죠.
추궁 말고 잘 달래주시라고,
학교에서도 여러 심각한 문제 많이있습니다2. ...
'14.4.17 9:46 AM (175.112.xxx.171)애가 처한 환경에 절망을 느낀것 같네요 ㅠㅠ
근데 이혼했음 남입니디
따라다니며 괴롭히면 바로바로 신고하라고 하세요
요즘 부부도 경찰이 개입을 하는데
전남편과 전시누인데 당연히 도와줍니다.
제발 당하고만 있지 말라고 하세요
그것만 해결되도 조카분 그렇게 힘들지 않을거예요3. 따뜻하게 안아
'14.4.17 9:48 AM (124.50.xxx.131)주어야죠.아이그 거르는건 원인이 있을거에요.맘이 아파서
병이 생겨서 그럴수 있으니 학교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지금은 아이가 건강한 맘으로 상처를 아물게 하는게 중요하니까요.
다그치지 말고 같이 나가서 맛난거 사먹이고 얘기하면서 토닥여 주세요.
맘을 열게하고 스스로 자생하기까지 힘이 생기도록 옆에서 도와줘야죠. 엄마 아빠 따로 사니
아이가 의지할곳도 없이 많이 힘들었을거에요.이혼은 어른문제인데,아이한테도
영향이 미친건지 ..어른들이 양쪽 보호자들이 많이 견디고 함게 아파하고 공감해주고 이해해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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