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카톡(문자메시지) 내용이 뒤늦게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단원고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금 상황 어때?”라고 먼저 안부를 물었다.
단원고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금 상황 어때?”라고 먼저 안부를 물었다.
이에 학생들은 “괜찮아요” 등 각자의 생사여부를 전달했다. 이어 배가 기울어져가는
상황인 9시20분에는 교사가 “얘들아 살아서 보자” “전부 사랑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살아서 만나자” 등의 메시지를 연속적으로 날리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아 미치겠어요 ㅠ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ㅠ
아 제발 시간을 어제 8시이전으로 돌렸으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