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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사건 보면...한심한 공무원 집단들..

참나..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14-04-17 08:00:01

정말 세금이 아깝네요.

 

민간 잠수부 승인은 아침이 되서야 나고...

 

요즘 최근에 만난 모든 공무원 집단이 다 한심했습니다 백프로..진짜 백프로..

 

이런 와중에 별 상관도 없는 글이라 생각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열이받아서 자게에 글 올려 봅니다.

 

(말 줄임체로 쓰겠습니다..)

동사무소 : 카드기기 사용 못함.. 거기서 근무한지 몇년된거 내눈으로 봄.. 이유는 그냥 안써봤다며..

경찰 : 금액 사기로 신고를 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진술서 등기로 보내도 되냐 하니,

         된다고 해서 보냈으나 분실함. 자기네들 사건 종결을 위해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함. 다시 또 보냄.

         형사라는 사람이 전화해서 협박조로 이야기 했었음.

 보건소 : 정부지원 신청할 게 있어서 신청 했었음.

              병원갔더니 이번에 2차로 신청하실 땐 서류 없이 가셔도 된다고 안내받아서 다시 갔는데,

               다시 전부 서류를 가져오라고 *가지 없게 말함. 다른 보건소에서는 그냥 해주는 모양.

 

 

위의 3가지 케이스가...제가 최근에 만난 공무원들의 행태 입니다.

오늘 아침...민간 잠수부 투입을 1분1초가 아까운 이 시간에,

7,8 시간 정도를 지연시켰더군요...

정말 분노가 치밀어서 글을 올립니다.

세금 한두푼 내는 것도 아니고..

달마다 공제해 가는 금액이 50만원이 넘는데,

진짜 기가 차고 열이 받네요.

누구를 위한 공무원이고 정부인지.....

어린 애들 불쌍해서 업무가 안되네요.

             

             

IP : 203.247.xxx.2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4.17 8:02 AM (223.62.xxx.131)

    대한민국 국민들 참 한심해요.

  • 2.
    '14.4.17 8:02 AM (112.159.xxx.25)

    단순한 공무원 문제는 아니죠. 그들위에 정치인들이 있고 낙하산부대가 있으니까요.

    아침에 방송보다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선원들이 침몰이전에 대부분 탈출을 했다는 방송이었는 데

    정말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우리가 정치에 계속 무관심하고 민간회사들의 장삿속을 봐주면 이런 일은 결코 여기서 끝날 것 같지는 않더군요.

  • 3. !.
    '14.4.17 8:03 AM (211.36.xxx.62)

    공무원한심한거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그집단에서 같이 일해보면 그 한심함을 절절히 체험할수 있어요.

  • 4. 공무원은..
    '14.4.17 8:04 AM (121.129.xxx.208)

    항상 저래왔어요 진짜 세금으로 메꾸는 연금이.아깝죠...

    제 아버지가 공무원인데 저희 아버지가 공무원만한 직장 없다고 맨날 공무원하라고해도 저희 삼남매 근처도 안갔어요....

    공무원 진짜.세금벌레들인데 지네들이 뭐 대단한 애국자인듯 봉사하는듯.. 가까이서보면 더해요. 고인 썩은물에 사리사욕 더러운겅 말할것도 없고..

  • 5. 시청 가보세요
    '14.4.17 8:04 AM (118.36.xxx.171)

    가장 남자가 바쁠 나이인 40대에 민원 데스크에 앉아서 넘 할 일이 없어서 몸 비비 꼬며 녹차에 물이나 갈러
    슬금슬금 걸어다니고 있어요.
    그 나이에 공무원이면 스펙 낮은 사람들이 시대 잘만나서 공무원입네 하며 좋은 입지가 되서 무능 자랑하며
    슬슬 놀다가 월급 받아가죠.

  • 6. 참맛
    '14.4.17 8:06 AM (59.25.xxx.129)

    "오늘 아침...민간 잠수부 투입을 1분1초가 아까운 이 시간에,
    7,8 시간 정도를 지연시켰더군요... "

    이거 정말 미챠!!!
    닭을 튀겨도 수십번을 더 튀겼을 시간이네요!

  • 7. ....
    '14.4.17 8:10 AM (118.219.xxx.9)

    나참.,...지금 일분일초가 급박한 상황인데 승인은 개뿔....
    정말 한심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정말 배안에 있는 아이들때문에 너무너무 안타까워서 미치겠네요.

  • 8. 타 커뮤니티에 보면
    '14.4.17 8:17 AM (211.112.xxx.14)

    현장에 나가있는 분이 실시간으로 글을 올려주시고 있거든요.

    그런데 공무원들이 잠수부를 지연시켰다기 보단..
    유속이 너무 세서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였던 것 같아요.

    오늘 새벽 1시반에도 민간 잠수부들이 접근하려고 했는데 그때도 유속때문에 실패했거든요.

    그 현장에 나가 계신 분이 업무상 새벽에 선체에 가봤는데 잠수부들이 그래서 못들어갔다고 아쉬워하는 글이 올라왔어요.

  • 9. 홈풀맘
    '14.4.17 8:19 AM (210.97.xxx.31)

    국회의원 경비정타고 사고해역 갔다는 기사보고 진짜 욕이 절로 나와요. 그 상황에 거기 행차하고 저러고 싶을까요?

  • 10. mi
    '14.4.17 8:57 AM (121.167.xxx.82)

    근데 동사무소에서 카드 쓸일 있나요?
    몇 백원, 일이천원 정돈데...

  • 11. 카드단말기
    '14.4.17 9:04 AM (110.8.xxx.12)

    동사무소에 카드단말기가 왜 있는건데요?
    서류 몇장씩 떼면 수수료가 몇천원 우습게 넘어가고
    천원만 넘어도 카드결제 합니다

  • 12. 음하하하
    '14.4.17 9:46 AM (39.7.xxx.170)

    그 카드수수료도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 13. ..
    '14.4.17 12:33 PM (203.249.xxx.21)

    그렇다고 공무원을 다 매도하기에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더 많아요.
    그러니 사회가 유지되는 거고요.

    평소의 불평불만을 넘 배설하듯이 내뱉진 말았으면.

  • 14. ....
    '14.4.17 4:11 PM (113.131.xxx.48)

    무엇보다도 신속한 대처를 하기에는 절차가 너무 많아요
    아마 실행을 하기까지 통과 승인하는데만도 여러곳에서 시간 많이 잡아먹었을 겁니다

  • 15. 저도
    '14.4.18 10:29 AM (203.247.xxx.203)

    공무원 집단을 다 매도하고 싶진 않지만
    어떻게 된 게 제대로된 공무원 만나보기가 힘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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