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여승무원 박지영 양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고인을 기리는 작업에 나서야 합니다.
방금 일어나고 뉴스 틀어보니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3층에서 학생들에게 구명조끼 나눠주면서 구조에 힘 썼다고 하네요..
학생이 언니는 구명조끼 안입냐고 물으니 박지영씨는 " 선원은 맨 마지막이야" 라고 했다네요...
이걸 보면 그 배의 승무원들 중에 단 한 명만 최선을 다한 거죠. 자기의 목숨을 걸고. 모두가 탈출할려고 아우성치는 그 생사가 갈리는 순간에.
그 회사에서는 회사장으로 모셔줘야 마땅하고요, 사회에서도 그 정신을 기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정부에 의사자 선정작업도 건의하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