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와중에 내일 유치원 소풍..

돌돌엄마 조회수 : 2,730
작성일 : 2014-04-17 07:02:36
새벽까지 뉴스보며 울고 멘붕에 빠져있다가
자고 일어나면 많이 구해놨겠지, 하다못해 시신이라도 찾았겠지
생각하고 아침에 뉴스 보니 상황 진전이 하나도 없네요..
실종자 숫자가 오히려 늘어난 것 같고..
너무 무섭고 우울하고.... 슬퍼요.
부모들 바닷가에서 오열하는 거 보니
가슴이 미어져요...

근데 이 와중에 내일 애 유치원 소풍..
유치원에 가지 말고 그냥 수업하자고 전화해보려구요.
저만 이런 생각 하는 걸까요?
차타고 한 30분 가야하는데 날씨도 이렇고 걱정되네요..
IP : 112.153.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아기 어린이집은
    '14.4.17 7:04 AM (118.36.xxx.171)

    알아서 6월로 옮겼더라구요.
    보내지 마세요.

  • 2. ㅡㅡ
    '14.4.17 7:08 AM (122.34.xxx.131)

    가야한다면 엄마들 몇 분 자원봉사로 따라가면 어떨까요? 선생님들이 별로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ᆞ

  • 3. 이와중에
    '14.4.17 7:23 A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

    울아이 태권도는 조개 캐러 갯벌 체험간다고
    안내문이 왔어요 어제 ㅠㅠㅠㅠㅠ

  • 4. ....
    '14.4.17 7:43 AM (152.149.xxx.254)

    원글님 개념있는 분이시군요.

  • 5. 아마
    '14.4.17 7:55 AM (14.32.xxx.97)

    전화 하신분들 많을듯.
    근데 이런 상황에 알아서 원에서 취소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 6. 돌돌엄마
    '14.4.17 8:09 AM (112.153.xxx.60)

    개념있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내새끼 무슨일 생길까 걱정되는 마음이 커요..
    이런 분위기에 내자식 잘 먹고 잘 놀다오라고 김밥싸서 보내고 버스에 웃으며 손 흔들어줄 수 없을 거 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469 밖에 바람 너무 많이 불어요... 걱정 2014/04/17 1,125
371468 왜 아무런 소식도 없는거죠? 10 ㅜㅜ 2014/04/17 2,781
371467 케이비에스 뉴스가 저작권문제로 다시보기 중단 13 흔한일? 2014/04/17 4,362
371466 수학여행폐지가 과연 답일까요 66 낙타꿈 2014/04/17 5,683
371465 외국 지원들 속히 받아야 합니다.. 4 희망 2014/04/17 1,372
371464 근거 없는 카더라 sns 좀 퍼오지 맙시다 1 ... 2014/04/17 1,497
371463 사고 수습되면 어설픈 초동구조활동에 대한 책임.. 무능한 죄 2014/04/17 961
371462 뉴스나 신문기사를 안봐야지 하면서도.. 1 야옹씨 2014/04/17 1,235
371461 나라가 시끄러울땐 배타지 말아야겠네요 이제부턴 2014/04/17 1,073
371460 애들이 넓은 홀에서 주르룩 미끄러져 내려갔대요. 4 ㅇㅇㅇ 2014/04/17 4,183
371459 예전에 정주영회장 책에서 봤는데 이번 사고도 그런방법 안통할까요.. 4 , 2014/04/17 3,384
371458 싸이코 미친..밴드의 동창년놈들.. 20 2014/04/17 9,498
371457 가족과 헤어진 여자어린이 꼭 다시 만나길 바래요 5 기적 2014/04/17 1,954
371456 조대섭군, 이 학생도 참 고맙고 대단하네요 13 바른청년 2014/04/17 7,984
371455 정부, `실종자 축소 발표 의혹`…실종자 350명 넘을 수도 9 축소발표 2014/04/17 2,866
371454 지금 박근혜대통령이 해야할일은 미국중국일본 정상들에게 전화하는 .. 19 , .지금 .. 2014/04/17 3,364
371453 선객 500명 보다 5만원이 더 중요한 인간 4 후진국 2014/04/17 2,397
371452 교육부에 학생 단체 활동 민원 넣었습니다. 나거티브 2014/04/17 1,081
371451 수련회 수학여행 폐지 글 올려주세요. 3 지금 2014/04/17 1,871
371450 1반은 전원 살았대요 그런데 선생님이 못나오신거같대요 16 강동엄마 2014/04/17 38,892
371449 해경, 세월호 침몰 원인 '변침'(變針)으로 추정 8 헤르릉 2014/04/17 2,878
371448 표창원 ”세월호 침몰 해역 정치인은 절대 가면안돼” 外 3 세우실 2014/04/17 2,854
371447 정차웅학생...너무 눈물이 나네요 14 기적이일어나.. 2014/04/17 8,506
371446 노회찬 "산소통 메고 구조할 계획 아니면 방문 말라&q.. 10 ... 2014/04/17 4,020
371445 일본도 언론에서 난리네요. 19 .. 2014/04/17 5,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