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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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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알콩달콩 조회수 : 5,364
작성일 : 2014-04-17 06:48:36
동생이 미국사는데, 최근에 아이들 데리고 디즈니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 소식 듣고 너무 분해하며 그러더군요.
자기가 탄 크루즈엔 방마다 구명조끼가 다 있고,
위급상황시 무조껀 갑판에 나와서 대기하라구요..

이 얘기 들으니 더 피가 거꾸로 솟네요..ㅠㅠㅠㅠ
진짜 불쌍한 아이들 어쩌나요..ㅠㅠㅠ
IP : 182.209.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4.17 6:55 AM (125.178.xxx.6) - 삭제된댓글

    저도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시에 배에 타서 가장
    먼저 한 일이 교육이었어요
    교육받고 구명조끼 하나씩 나눠주며 입는법이랑
    알려주고 방에 비치 시켰어요
    교육을 방 호수별로 다 돌아가며 모아서 시킨후에
    뷔페 식사권을 주더라구요

  • 2. 개나리1
    '14.4.17 6:57 AM (211.36.xxx.130)

    그니깐...살릴수 있는 생명들이었네요.

  • 3. 생매장
    '14.4.17 7:24 AM (14.32.xxx.157)

    선실에 아닌 갑판으로 이동했어야죠.
    아이들을 다 벽장에 들어가라 했으니, 이게 생매장이죠~~
    그래놓고 지들은 다 토껴버리고~~죽일놈들!!!!

  • 4. 저 놈들
    '14.4.17 9:00 AM (121.147.xxx.125)

    단 한 명이라도 그대로 나두면 안됩니다.

    몇 백명 목숨값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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