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네요....ㅠㅠ

oops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4-04-17 01:28:29

내일 스케줄이 타이트해서 벌써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인데

잠자리에 들었다 납덩이를 내려 누르는 것처럼 가슴이 답답해  일어나 앉았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슬픔과 분노보다는 저는 오히려 내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죄책감을 참을 길이 없네요.

이 엉터리 더러운 나라에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 어린 것들이...... 대체 무슨 죄가 있다고.....

경주리조트 참사가 대체 얼마나 되었다고....

 

이런 어처구니없는 대참사가

어른이 되어 이 거대한 악에 나도 모르게 알게 모르게 공모 내지는 방관한 결과인 것만 같습니다....ㅠㅠ

 

정말 더럽고 치욕스런 밤입니다.

 

 

 

 

 

 

 

 

 

 

 

    

IP : 121.175.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재워놓고
    '14.4.17 1:29 AM (211.112.xxx.23)

    저도 피곤함에 쩔어있으면서도 쉽게 자리에 못눕겠네요.

    제발 좋은 소식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 2. ..
    '14.4.17 1:31 A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무슨죄.. 미안하네요
    이런 나라라서

  • 3. ㅠㅠ
    '14.4.17 1:37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자야하나 말아야하나..ㅠㅠ

  • 4. oops
    '14.4.17 1:46 AM (121.175.xxx.80)

    오늘도 몇번이나 솟구치는 눈물도 혐오스런 싸구려 감상인 것만 같아 남몰래 숨어서 눈물을 훔쳤지만..........
    사람이 사람 알기를 몇푼 돈만도 못한 세상이 되어버린 아~~~이놈의 나라 정말 만정이 떨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929 이번 사건 보면...한심한 공무원 집단들.. 15 참나.. 2014/04/17 2,749
372928 이번 인재는 컨트롤 타워의 부재가 화근이다. 인책론 2014/04/17 1,226
372927 선장 진짜 이상해요 1 .. 2014/04/17 1,915
372926 현재 우리나라는? 그리고 우리는.... 4 침몰하는중 2014/04/17 1,533
372925 제발 모닝 2014/04/17 1,030
372924 근데 구조대원들도 죽을힘을 다해 구조하는데..비난하는 거 그만했.. 19 333 2014/04/17 4,458
372923 과실치사 아니예요 1 선장 2014/04/17 1,689
372922 tv를 껐습니다 1 천사 2014/04/17 1,393
372921 다른 선진국들도 이런 대형사고에는 속수무책이었을까요? 7 제발 2014/04/17 2,093
372920 22살 여승무원 박지영 양을 의사자로 선정해야 합니다! 7 참맛 2014/04/17 4,152
372919 이건 사고가 아닌 살인이예요 4 진도여객선 2014/04/17 1,548
372918 여섯살 아이가 세월호에서 구출된 뉴스를 보았어요.. 3 아가야.. 2014/04/17 3,492
372917 그만둬야겠지요? 2 조언 2014/04/17 1,782
372916 헬리콥터 500대도 안 될까요? 7 하자 2014/04/17 2,397
372915 침몰한다는 방송은 10시15분, 선장은 9시 탈출???? 8 참맛 2014/04/17 3,155
372914 선장이 주머니에 돈을 말리고 있었다라... 선장이라는 .. 2014/04/17 2,875
372913 이 와중에 내일 유치원 소풍.. 5 돌돌엄마 2014/04/17 2,912
372912 생존자 많대요. 배에서 구조 기다리고 있대요. 16 아직은 2014/04/17 15,570
372911 2014년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7 1,367
372910 2학년 9반 담임교사 최혜정씨 시신 확인 12 슬픔 2014/04/17 8,001
372909 생명줄이라는 구명보트는 왜 펴지지 않았을까요 4 진홍주 2014/04/17 2,617
372908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3 알콩달콩 2014/04/17 5,679
372907 한 영화만 떠오른다는.. 그냥 2014/04/17 1,371
372906 이번사고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 19 진실은폐 2014/04/17 4,199
372905 바보같은질문좀 3 궁금맘 2014/04/17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