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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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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네요....ㅠㅠ

oops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4-04-17 01:28:29

내일 스케줄이 타이트해서 벌써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인데

잠자리에 들었다 납덩이를 내려 누르는 것처럼 가슴이 답답해  일어나 앉았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슬픔과 분노보다는 저는 오히려 내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죄책감을 참을 길이 없네요.

이 엉터리 더러운 나라에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 어린 것들이...... 대체 무슨 죄가 있다고.....

경주리조트 참사가 대체 얼마나 되었다고....

 

이런 어처구니없는 대참사가

어른이 되어 이 거대한 악에 나도 모르게 알게 모르게 공모 내지는 방관한 결과인 것만 같습니다....ㅠㅠ

 

정말 더럽고 치욕스런 밤입니다.

 

 

 

 

 

 

 

 

 

 

 

    

IP : 121.175.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재워놓고
    '14.4.17 1:29 AM (211.112.xxx.23)

    저도 피곤함에 쩔어있으면서도 쉽게 자리에 못눕겠네요.

    제발 좋은 소식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 2. ..
    '14.4.17 1:31 A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무슨죄.. 미안하네요
    이런 나라라서

  • 3. ㅠㅠ
    '14.4.17 1:37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자야하나 말아야하나..ㅠㅠ

  • 4. oops
    '14.4.17 1:46 AM (121.175.xxx.80)

    오늘도 몇번이나 솟구치는 눈물도 혐오스런 싸구려 감상인 것만 같아 남몰래 숨어서 눈물을 훔쳤지만..........
    사람이 사람 알기를 몇푼 돈만도 못한 세상이 되어버린 아~~~이놈의 나라 정말 만정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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