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그러하다보니 눈감았다 뜨면 신기술..
참 별게 다 되는 신기한 세상에 산다 싶었는데,
기억들 하시겠죠..16 년 전인가..서해 훼리호 ..
얼마전 천안함 사건도.. 그리고 지금도.
배는 뒤집어져 있는데, 저 안에 사람이 있는데,
별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발만 동동....
헬기에서 쭉 스캔한번 하면, 내부 상황과 생존자도 볼 수 있고,
구조 잠수로봇 투입해서, 생존자 찾아서 탈출 돕고.
그런 일은 언제쯤 가능해질까요...에휴
휴대폰은 커녕, 배안에 전화도 없었던 시절의 타이타닉이나.
온갖 신기술이 난무한다는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은 현실에 무기력감이 드네요.
줄줄이..뒤집어진 선실에서 물 틀어막고 있었다고,
그렇게들 나타만 나주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ㅜㅜ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4-04-17 00:17:49
IP : 223.62.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굼벵이
'14.4.17 12:22 AM (211.109.xxx.185)저도 비슷한 생각했습니다 소위 달나라가고 우주선 띄우는 세상 살며서 이리 속수무책일수가 있는가 싶어요
2. 참맛
'14.4.17 12:22 AM (59.25.xxx.129)그러게요, 배꼬리가 저렇게 물 위에 나와 있는데, 아무도 구조를 못하고 밖에서 떠들고만 있으니.....
3. 그러게요
'14.4.17 12:23 AM (58.140.xxx.106)기술개발에서도 방향잡는게 결정적으로 중요하지요.
인문학을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이고요.4. ㅇㅇ
'14.4.17 12:24 AM (116.39.xxx.32)저도 그생각했네요... 도대체 최첨단과학기술은 뭐냐... 영화속에서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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