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아른거리네요 ㅜㅠ
제발 아이 부모님 찾아주셨음 좋겠는데...
1. 은총이엄마
'14.4.17 12:19 AM (223.62.xxx.90)할머니랑 연락됏다는것 같던데요
2. ㅇㅇㅇ
'14.4.17 12:20 AM (175.197.xxx.119)https://twitter.com/ky02741206/status/456439558754693124
이거 보시면 이름이 권지연인데 권지영으로 잘못 알려졌다고
지금 친척들 도착한다고 하네요3. ...
'14.4.17 12:22 AM (211.179.xxx.12)아기 먼저 구해주라고 보내주면서 남은 사람들은 누굴까요..아기도 아기 부모님도,,남은 사람들도,,
너무 너무 괴롭네요4. 참맛
'14.4.17 12:22 AM (59.25.xxx.129)부모는 아직 소식이 없는 거 같으네요.....
가슴이 아파서 그냥 소식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고만 있네요.....5. 존왓슨
'14.4.17 12:22 AM (221.153.xxx.203)ㅠㅠ 다행이네요,,
6. ㅇㅇㅇ
'14.4.17 12:22 AM (175.197.xxx.119)이 아이 가족 제주도로 이사가는 중이었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 ..
'14.4.17 12:27 AM (203.228.xxx.61)고모부랑 연락 닿았다고 방금 뉴스 나오네요
8. ...
'14.4.17 12:27 AM (175.125.xxx.182)진짜 미치겠네요...이사간다던 생떼 같은 자식이...
손녀딸 하나 남았으니...
진짜 뭐라 할 말이 없어요...
꿈인지 뭔지...9. 할머니께서 손녀 잘 지켜주셨으면..
'14.4.17 12:36 AM (123.212.xxx.133)부모를 모두 잃을경우 친인척으로부터도 보호해 주셔야하는데, 할머니께서 잘 해주실지 그것도 걱정이 되네요.ㅠ.ㅠ
10. 제발...
'14.4.17 12:36 AM (211.201.xxx.173)가족들도 살았으면 좋겠어요. 동생에게 구명조끼 채운 여섯살 오빠라니.. ㅠ.ㅠ
11. ...
'14.4.17 12:42 AM (211.179.xxx.12)여섯살 오빠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12. 아휴..
'14.4.17 12:46 AM (115.143.xxx.174)제딸하고 나이가같네요..
아무것도 모르는데..
오늘아침에도 어린이집 가기싫다고..
엄마랑 같이있고싶다고..울었는데..
어떡한데요..ㅠ.ㅠ13. 눈물이
'14.4.17 12:46 AM (175.120.xxx.73)지금이시간에 울고있네요 잘수가없어요... 이고통을 어찌해야할지.... 다들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14. 하아......
'14.4.17 12:47 AM (222.107.xxx.119)걱정했는데.....온 집안이 단체 여행중이였나하고요
15. 어휴
'14.4.17 12:54 AM (175.118.xxx.193)여섯살 오빠가 동생 구명조끼 입혀 구한건가요? 어휴 ㆍㆍ 오빠도 애기구만. 너무 하네요ㆍ어찌 이런 일이 생긴답니까ㆍ어휴‥ 진짜 눈물 멈추질 않네요ㆍ
16. 꼭
'14.4.17 1:08 AM (173.172.xxx.134)배에 같이 탔던 가족들과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구조된 아이에게 오빠와 부모들만큼 소중한 사람들이 또 어디 있을까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