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선장이 방송으로 그랬대요.
배가 기울고있다 움직이면 더 기우니 제자리에있고 구명조끼 받으라고.
말이되는건가요? 6천톤짜리 배에 고작 사백명 남짓탔는데..
이건 단순한 상식도없는 사람이 그냥 자기살자고 거짓말하고 내뺀거아닌가요??
열받아서 말이 막나오네요..
인정하기싫고 꿈이었음좋겠고.. 이 방송을 아침부터 지금까지 내내보고있는 사람으로써 얼마나 죄책감이 드는지 아세요.?.
저같은분 많으실거예요 해준거하나없이 그냥 보고만있어야하네요..
1. ...
'14.4.17 12:00 AM (58.227.xxx.237)미친 노인네죠... 선장은 무슨...
백세까지 살려고 그 아이들을 다 버리고2. 아니..세상에...
'14.4.17 12:01 AM (58.232.xxx.34)그 방송을 선장이 했대요????? 기울어진 배에 가만히 있으라 한 방송이 너무 이해가 안갔는데 심지어 그게 선장이라니....
너무 뻔한상황 아닌가요??기가막히네요3. 마이쭌
'14.4.17 12:03 AM (223.62.xxx.16)미친..... 바닷물에 담가버려도 시원찮을듯......
4. 참
'14.4.17 12:03 AM (121.129.xxx.208)진짜.그래서 더 속상해요 ㅠㅠ 살 수 있던 아이들이 어른 잘못만나 죽어야하다니 ㅠㅠ
5. ...
'14.4.17 12:03 AM (121.138.xxx.133)살만큼 산 노인네가 무슨 이생에 욕심이 그리 차고 넘쳐서
저 어린것들을 발판삼아 지만 살아나왔는지...
너무 화가나고 어이 없고, 애들에겐 미안해서..
잠도 못자겠어요...6. ..
'14.4.17 12:05 AM (211.179.xxx.12)너무 분해요 저런것도 인간이라고 ...
7. 미친 노인네..
'14.4.17 12:05 AM (211.201.xxx.173)아이들 제물삼아 자기 혼자 살아나온 거네요. 두고 두고 죗값 치렀으면 좋겠어요.
진짜 자기도 똑같은 상황을 겪어봐야 정신을 차릴건지. 미친 노인네 같으니.8. 본인은
'14.4.17 12:08 AM (114.200.xxx.150)아주 여유있게 탈출하셨더군요. 사진들이 사실이라면요.
http://blog.naver.com/dmsdocml12?Redirect=Log&logNo=10189529127
다들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는 선장과 항해사는 맨 위로 올라가서 여유있게 탈출한 건가요?
왜 주변에 아무도 없지요?
게다가 저 탈출할 때 옆에 있는 탱크가 구명보트라네요.
어거 펼칠 생각은 안하고 지들만 탈출한 것 같아요.
저거 펼쳤으면 지금 시체로 발견된 사람들 이라도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먼저 탈출한 다른 사람들이 미리 저 구명보트 타고 있었으면 구조 인원이 다른 사람들 좀더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 정말 아쉽네요.9. 진짜
'14.4.17 12:12 AM (121.129.xxx.208)욕심만.그득그득 젊은이 생목숨 잡은 늙은이...
10. 같이..
'14.4.17 12:48 AM (115.143.xxx.174)같이 나와야지..
저 혼자살겠다고..
배기운다고..가만히있으라고하고..
저만나왔데!!
이제 갓애엄마된 나도 가슴이아픈데..11. ...
'14.4.17 1:05 AM (89.233.xxx.70)비행기나 헬기 사고나면 죽은 기장도 가루가되게 까이고 귀책여부 가리는데 이번 선장은 이상스럽게도 철저히 비호되고 있네요 뉴스에도 선장 인터뷰는 커녕 일등탈출 보도도 안나오고...
왜 일까요?
배 세워 놓고 한시간 이상 무슨 닭짓을 한 건지 왜
사고가 난 건지 다 사실대로 보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