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1. 시골이라
'14.4.16 11:42 PM (1.238.xxx.90)집에서 태어났어요
몇시에 태어났을까
궁금하네요ㅠ2. ===
'14.4.16 11:42 PM (217.84.xxx.147)왜 물어보죠? 궁금하네요..작가인가요?
3. 방방
'14.4.16 11:51 PM (220.94.xxx.194)네..저 76년생인데 ..병원 출생증명서에 키 몸무게 태어난 시 분 까지 다 기록되어 있어요
4. 원글자
'14.4.16 11:53 PM (182.212.xxx.62)방방님...분 단위가 그냥 끝자리가 0 인가요? 아니면 1,2,3,4,6,7,8,9 중의 한 수인가요?
제가 이걸 여쭤보는 이유는요...(윗분들이 궁금해하시길래)
제가 인도 점성학을 공부하고 있거든요...
다른것과 비교해 상당히 정교하고 정확한거라...
분 단위가 틀리면 자칫 전체가 어긋날수도..물론 생시보정법은 여러가지 있긴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병원 출생시가 하필 정각이에요...그게 정확한게 아닐수 있단거죠....5. 원글자
'14.4.16 11:54 PM (182.212.xxx.62)참고로...사주나 고전점성학은 쌍둥이과 같은 때 태어났는데 왜 그렇게 다른지 밝혀내질 못하죠..
근데 인도점성학은 달라요..왜냠 분 단위까지 치밀하게 계산하기 떄문에요...6. 방방
'14.4.16 11:55 PM (220.94.xxx.194)정확히 1시45분 이라고 기록되어 있더군요
7. 밍기뉴
'14.4.17 12:02 AM (126.70.xxx.142)70년대 후반출생인데 전 53분이던데요.
서울 종로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태어났구요8. 방방님...
'14.4.17 12:03 AM (182.212.xxx.62)근데 솔직히 5로 끝나는 것도 그닥 신빙성이...
시계바늘을 생각하면...43분도 45분이라 했을수 있고 47분도 45분이라 적을수 있거든요....
아무튼 요즘 아이들 넘 부럽네요...진짜 정확하던데 ㄷㄷ9. oo 님
'14.4.17 12:04 AM (121.147.xxx.224)저 분은,
저도 73년생, 우리 엄마 왈.. 이렇게 말한거 같은데요.10. 저는
'14.4.17 12:13 AM (223.62.xxx.90)70년대 중후반에 태어났고요. 집에서 아빠가 받았어요. 받았다는 표현이 맞는건지 .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워낙 사는게 힘들었기에 . 아빠가 군대에 있을시 간호보조를 하셔서 탯줄도 자르셨고요. 해서 태어난 해만 정확해요. 모든건 부정확한 엄마의 기억뿐이예요.
11. 음
'14.4.17 12:16 AM (14.45.xxx.30)70년생인데 저희엄마는
아침 8시반쯤이라고 했어요
73년생 동생도 오전10시10분쯤
78년생 막둥이도 오후 6시40분쯤이라고했어요 1분 2분은 모르시지만 10분단위는 아시더군요
저희는 지방 작은도시라서 조산사가 집에 와서 도와주었다고 알고있고 태어날때 조산사가 시간을 말해주었다고 했습니다12. 헐
'14.4.17 12:16 AM (182.212.xxx.62)저는 님 어쩐데요..뭐 관심 없으심 아무 문제는 없지만...사주,점 이런건 못보시겠네요...
뭐 그래도 진짜 굉장한 분들은 간혹 알아내시는 분도 있다지만..13. ..
'14.4.17 12:19 AM (222.237.xxx.50)저도 73년생 서울서 병원 태어났는데 대충 시로 밖에 몰라요-_-
글고 우리땐 웬만해선 서울선 다 병원서인데 시골은 다른가봐요.
울 시모 아무렇지도 않게 애 셋 다 집에서 출산했다는 말씀하셔서; 저도 울엄마도 다 기절했어요..
울엄마는 무슨 다른 세상인 거 같다고-_-14. 가정분만
'14.4.17 12:24 AM (218.38.xxx.157)했고요 70년생입니다.
태어난 시각 정확히 아버지가 적어두셔서 가지고 있어요.
70년 *월 *일 *시 *5분으로 되어있습니다.15. 73년생
'14.4.17 12:45 AM (59.6.xxx.187)병원에서 태어났고ᆢ병원 아기수첩에 오후3시22분으로 적혀있어요ᆢ
16. ㅇㅇ
'14.4.17 1:10 AM (218.146.xxx.146)73년생이고 서울대학병원에서 태어났는데 밤10시라고만 돼있어요, 나도 정확한 시간 알고싶다ㅠ
17. 74년생
'14.4.17 1:40 AM (121.138.xxx.237)오전 7시 13분 입니다
18. 72년 울산생
'14.4.17 1:59 AM (220.93.xxx.171)집도 없고 참기름도 아껴쓰는 집안이고, 지방이었지만 병원에서 태어났고요. 친구들 중에도 집에서 태어났다는 소리 못들어봤어요. 태어난 시간은 4시30분이라고 듣긴 했는데 병원이 정확하지 않았던건지 엄마가 대충 그렇게 기억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19. 4남매
'14.4.17 5:59 AM (112.172.xxx.48)가난했던 저희 집 4남매.
저 74구요, 막내 83인데요.
세째 80년생 하나만 병원, 나머진 다 집.
세째땐 엄마가 외가에 가 계시다 병원출산하신거고, 83년생까지 집에서 낳으셨어요.
전 막내 낳으시던 날은 기억도 하거든요.
지방 중소도시였구요.
가정출산이 원시시대같이 느끼시는 분들 많나봐요.
여기선 그래도, 오프라인에선 그리 반응하시면 나도 모르게 누군가 기분 상하게 할 수도 있으실듯.20. ^^
'14.4.17 9:15 PM (121.162.xxx.212)73년생 제일병원에서 태어났구요 아기수첩에 몇분까지 적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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