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가나다 조회수 : 6,661
작성일 : 2014-04-16 23:31:10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
자신의 태어난 시간 분 단위까지 아주 정확하게 알고 계시나요?

왜 여쭤보냐 하면...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이야 완전 정확한 표준시로 분단위까지
정확하게 병원서 기입해주지만..

제가 듣던 바로는...80년대 이전에서는 태어난 시간을 대강 적었다구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11시 55분에 태어났으면 12시..뭐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여쭤보는건데요...정말 그런건지...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은 탄생시각이 2시 41분, 6시 58분 이런식으로
분단위까지 정확하게 병원 기록에 있던가요??
IP : 182.212.xxx.6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골이라
    '14.4.16 11:42 PM (1.238.xxx.90)

    집에서 태어났어요
    몇시에 태어났을까
    궁금하네요ㅠ

  • 2. ===
    '14.4.16 11:42 PM (217.84.xxx.147)

    왜 물어보죠? 궁금하네요..작가인가요?

  • 3. 방방
    '14.4.16 11:51 PM (220.94.xxx.194)

    네..저 76년생인데 ..병원 출생증명서에 키 몸무게 태어난 시 분 까지 다 기록되어 있어요

  • 4. 원글자
    '14.4.16 11:53 PM (182.212.xxx.62)

    방방님...분 단위가 그냥 끝자리가 0 인가요? 아니면 1,2,3,4,6,7,8,9 중의 한 수인가요?

    제가 이걸 여쭤보는 이유는요...(윗분들이 궁금해하시길래)
    제가 인도 점성학을 공부하고 있거든요...

    다른것과 비교해 상당히 정교하고 정확한거라...
    분 단위가 틀리면 자칫 전체가 어긋날수도..물론 생시보정법은 여러가지 있긴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병원 출생시가 하필 정각이에요...그게 정확한게 아닐수 있단거죠....

  • 5. 원글자
    '14.4.16 11:54 PM (182.212.xxx.62)

    참고로...사주나 고전점성학은 쌍둥이과 같은 때 태어났는데 왜 그렇게 다른지 밝혀내질 못하죠..
    근데 인도점성학은 달라요..왜냠 분 단위까지 치밀하게 계산하기 떄문에요...

  • 6. 방방
    '14.4.16 11:55 PM (220.94.xxx.194)

    정확히 1시45분 이라고 기록되어 있더군요

  • 7. 밍기뉴
    '14.4.17 12:02 AM (126.70.xxx.142)

    70년대 후반출생인데 전 53분이던데요.
    서울 종로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태어났구요

  • 8. 방방님...
    '14.4.17 12:03 AM (182.212.xxx.62)

    근데 솔직히 5로 끝나는 것도 그닥 신빙성이...
    시계바늘을 생각하면...43분도 45분이라 했을수 있고 47분도 45분이라 적을수 있거든요....
    아무튼 요즘 아이들 넘 부럽네요...진짜 정확하던데 ㄷㄷ

  • 9. oo 님
    '14.4.17 12:04 AM (121.147.xxx.224)

    저 분은,
    저도 73년생, 우리 엄마 왈.. 이렇게 말한거 같은데요.

  • 10. 저는
    '14.4.17 12:13 AM (223.62.xxx.90)

    70년대 중후반에 태어났고요. 집에서 아빠가 받았어요. 받았다는 표현이 맞는건지 .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워낙 사는게 힘들었기에 . 아빠가 군대에 있을시 간호보조를 하셔서 탯줄도 자르셨고요. 해서 태어난 해만 정확해요. 모든건 부정확한 엄마의 기억뿐이예요.

  • 11.
    '14.4.17 12:16 AM (14.45.xxx.30)

    70년생인데 저희엄마는
    아침 8시반쯤이라고 했어요
    73년생 동생도 오전10시10분쯤
    78년생 막둥이도 오후 6시40분쯤이라고했어요 1분 2분은 모르시지만 10분단위는 아시더군요
    저희는 지방 작은도시라서 조산사가 집에 와서 도와주었다고 알고있고 태어날때 조산사가 시간을 말해주었다고 했습니다

  • 12.
    '14.4.17 12:16 AM (182.212.xxx.62)

    저는 님 어쩐데요..뭐 관심 없으심 아무 문제는 없지만...사주,점 이런건 못보시겠네요...
    뭐 그래도 진짜 굉장한 분들은 간혹 알아내시는 분도 있다지만..

  • 13. ..
    '14.4.17 12:19 AM (222.237.xxx.50)

    저도 73년생 서울서 병원 태어났는데 대충 시로 밖에 몰라요-_-
    글고 우리땐 웬만해선 서울선 다 병원서인데 시골은 다른가봐요.
    울 시모 아무렇지도 않게 애 셋 다 집에서 출산했다는 말씀하셔서; 저도 울엄마도 다 기절했어요..
    울엄마는 무슨 다른 세상인 거 같다고-_-

  • 14. 가정분만
    '14.4.17 12:24 AM (218.38.xxx.157)

    했고요 70년생입니다.
    태어난 시각 정확히 아버지가 적어두셔서 가지고 있어요.
    70년 *월 *일 *시 *5분으로 되어있습니다.

  • 15. 73년생
    '14.4.17 12:45 AM (59.6.xxx.187)

    병원에서 태어났고ᆢ병원 아기수첩에 오후3시22분으로 적혀있어요ᆢ

  • 16. ㅇㅇ
    '14.4.17 1:10 AM (218.146.xxx.146)

    73년생이고 서울대학병원에서 태어났는데 밤10시라고만 돼있어요, 나도 정확한 시간 알고싶다ㅠ

  • 17. 74년생
    '14.4.17 1:40 AM (121.138.xxx.237)

    오전 7시 13분 입니다

  • 18. 72년 울산생
    '14.4.17 1:59 AM (220.93.xxx.171)

    집도 없고 참기름도 아껴쓰는 집안이고, 지방이었지만 병원에서 태어났고요. 친구들 중에도 집에서 태어났다는 소리 못들어봤어요. 태어난 시간은 4시30분이라고 듣긴 했는데 병원이 정확하지 않았던건지 엄마가 대충 그렇게 기억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19. 4남매
    '14.4.17 5:59 AM (112.172.xxx.48)

    가난했던 저희 집 4남매.
    저 74구요, 막내 83인데요.
    세째 80년생 하나만 병원, 나머진 다 집.
    세째땐 엄마가 외가에 가 계시다 병원출산하신거고, 83년생까지 집에서 낳으셨어요.
    전 막내 낳으시던 날은 기억도 하거든요.
    지방 중소도시였구요.
    가정출산이 원시시대같이 느끼시는 분들 많나봐요.
    여기선 그래도, 오프라인에선 그리 반응하시면 나도 모르게 누군가 기분 상하게 할 수도 있으실듯.

  • 20. ^^
    '14.4.17 9:15 PM (121.162.xxx.212)

    73년생 제일병원에서 태어났구요 아기수첩에 몇분까지 적혀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019 진중권 -박원순시장에게 사퇴 요구! 11 진깝권 2014/05/02 4,103
377018 신상철님 페북의 다이빙벨 산소공급라인의 구멍 사진 보셨어요? 18 산소공급 라.. 2014/05/02 3,799
377017 野 광주에 윤장현 전략공천...강운태, 이용섭 무소속 출마? 9 탱자 2014/05/02 1,425
377016 또 하루가 가네요. 7 000 2014/05/02 1,000
377015 이번 어버이날 각자의 부모님께만이라도 진실을 알려드리자구요..... 이번 어버이.. 2014/05/02 943
377014 박원순 서울시장 지하철 2호선사고 신속한 수습능력돋보여ㅡ추돌 사.. 4 집배원 2014/05/02 2,857
377013 청와대에 글쓴 학생 인터뷰 장하네요! 5 르나르도문 2014/05/02 3,253
377012 도올 김용옥 선생의 일갈 17 시원 2014/05/02 4,534
377011 헐 YTN 아주 웃기네요? 6 참맛 2014/05/02 2,923
377010 해경 알파잠수 바지선 고의 충돌뉴스 1 진실은 2014/05/02 1,716
377009 다이빙 덕후 아내의 위엄 4 우리는 2014/05/02 3,583
377008 강대영잠수부..배우지 못했다는 분이 더 훌륭하네요. 14 콩쥐엄마 2014/05/02 4,005
377007 지금 검찰들은 일을 하고 있는걸까요? 8 무노동 2014/05/02 1,054
377006 내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일베"에 관해 방.. 8 일베아웃 2014/05/02 1,989
377005 "우리 가만히 있어도 괜찮을까요?" 3 어휴 2014/05/02 1,304
377004 저 한국무서워서 못살겠어요 3 ㄴㄴ 2014/05/02 1,480
377003 이종인 대표,,그런 말 할 정도로 내가 저능아야 1 참나,, 2014/05/02 2,273
377002 1등 항해사요... 13 .. 2014/05/02 3,863
377001 佛 언론, 한국 정부 선장 침몰하지 않나? 3 light7.. 2014/05/02 1,563
377000 세월호 선장, 선원 이상한 행동, 이해가 안가요 14 의심 2014/05/02 4,348
376999 어쩌다kbs뉴스를 보게됐는데..제복의 중요성 3 ㅡㅡ 2014/05/02 1,572
376998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 토크(5.2)-염치 양심 품위 자존심 저.. lowsim.. 2014/05/02 786
376997 이 시국에 죄송해요.의사샘 계시면 3 .. 2014/05/02 978
376996 뉴스에서 해경과 언딘이 사라졌네요 9 어이상실 2014/05/02 2,080
376995 펌) 껍데기의 나라를 떠나는 너희들에게 4 추모시 2014/05/0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