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살아서 돌아오길..

제발.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4-04-16 22:50:53

아침에 신랑이랑 드라마 재방송을 보다가 밑에 속보가 뜨더라구요..
배가 가라앉고 있다 기울어졌다.. 이러다가 조금있다 갑자기 90프로 기울어졌다는둥..
구조요청을 보냇다고 하면서 긴급뉴스 편성이 됫죠..
그때 처음에 헬기 한대왔더라구요.. 두댄가.. 말이 되나요? 헬기가 그렇게 없는지..
방송은 그렇게 계속 내보내면서 왜 구조는 제대로 못하는건지
그런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바라보고만 있어야하는 현실이 너무 가슴아파요..
내 아이들이고 내 가족이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는게.. 나도 자식이 있고 또 이런 상황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일어날지 모르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또 이런식의 우왕좌왕 대처를 한다면 울분이 터질거같아요..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살아잇는 아이들이 많을지 몰라요.
대통령님 차관 장관 높으신분들 제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세요.. 최대한의 사람들 전문가들 다 동원해서라도 단한명도 빠짐없이 구해주세요.. 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난 아이들 죄없는 아이들이 이렇게 슬프게 가야만합니까..
오늘밤 다들 기도해주세요.. ㅠㅠ
IP : 211.36.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아...
    '14.4.16 10:57 PM (114.129.xxx.53)

    아이들이 죽어가는 광경을 생중계 하고 있었던 거네요.
    태평양 한가운데도 아니고 이 섬 저 섬 뻔히 보이는 내해에서의 사고를, 가라앉지도 않았던 배를 뻔히 보면서 가라앉히고서야 구조니 뭐니...
    하아...
    도대체....왜??

  • 2. 제발
    '14.4.16 11:02 PM (211.36.xxx.134)

    그때 뉴스보면서 너무이상한게.. 또 너무 안타까운게.. 가라앉기 훨씬전이었어요 반이상이 보였거든요 배가.. 근데 밖에 사람도 없었고 구조 선박들 근처 어선들만 왔지 안으로 들어가서 누굴 구하고 그런 내용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정부에서 보낸 구조 헬기나 선박이 오면 선장이 사람들 인솔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나가는 출구라던가 어디로 나가야 구조가 된다던가 이런 안내를 도대체 왜 못한건가요..
    정부도 잘못한거 아닌가요?? 그 당시에 배가 다 가라앉지않고 있었고 배속으로 들어가서 충분히 구조가 될수 잇엇을 텐데요.. 제생각이 틀린건지.. 너무 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879 에어포켓에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빼내오나요? 11 ㅇㅇ 2014/04/17 4,118
372878 요즘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수학여행 졸업여행가나요? 19 ... 2014/04/17 4,423
372877 인양선은 왜 엇저녁 7시에 출발했대요??? 7 답답하다 2014/04/17 1,915
372876 어제 아침 9시에 왜 정부구조가 시작안됐는지.너무나 안타까워요 11 ㅇㅇ 2014/04/17 2,529
372875 저런 큰 배는 당연히 안전할거라 생각했었어요 15 .. 2014/04/17 3,249
372874 박수빈인가 하는 아이가 자기 친구에게 쓴 편지 4 살아남은 여.. 2014/04/17 5,618
372873 아이고.... 27 카나다 뉴스.. 2014/04/17 5,912
372872 컵스카우트 수상훈련 5 YJS 2014/04/17 1,888
372871 구조현장에 잠수부가 500명이래도 2명밖에 못들어가는 이유 8 기적은 일어.. 2014/04/17 4,016
372870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13 공감해요 2014/04/17 4,401
372869 재난 재해시 국가적인 메뉴얼 아이들아 조.. 2014/04/17 1,459
372868 사망한 교사 중 단원고가 첫 발령인 분 계시네요 9 ... 2014/04/17 4,453
372867 제주사는 아줌마입니다. 5 ㅠㅠ 2014/04/17 6,244
372866 단원고, 해경 보고 묵살..학생 전원구출도 학교측이 진원지 19 교육부 2014/04/17 5,604
372865 [구조기도합니다] 15년된 통돌이 세탁기가 물이 그냥 빠지는데... 18 ... 2014/04/17 3,889
372864 성수대교 사고당시 무학여고 학생들 10 무사하길 2014/04/17 9,321
372863 외국 도움 요청이 절실합니다. 4 .. 2014/04/17 1,526
372862 기자가 진실을 알리려해도 방법이 없어요. 10 . . 2014/04/17 6,543
372861 애들 죽어가는데 1 2014/04/17 1,467
372860 외국에서도 이런 상황이면 전혀 손을 쓸수가 없나요? 8 잘몰라서요 2014/04/17 2,566
372859 단원고 선생님 한분 또 돌아가셨네요 13 ㅇㅇ 2014/04/17 5,174
372858 1986-8년 피아노인데요 조율이 가능할까요 7 피아노 조율.. 2014/04/17 2,247
372857 박근혜 대통령 뜬눈으로 밤새...... 34 ㅍㅍㅍ 2014/04/17 5,307
372856 이제부터 수학 여행은 학교 앞 운동장에서 하는 게 낫겠어요 3 con 2014/04/17 1,234
372855 베테랑 선장이라는 사람이 이게 뭔냐교요!!! 4 ㅠㅠ... 2014/04/17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