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옆집 어떻해요ㅠ ㅠ

정말이지.. 조회수 : 31,038
작성일 : 2014-04-16 22:19:49
오전에 운동 다녀오시다가 소식듣고 쓰러지셨어요...
학교문자받고 설마 하셨나 보더라구요..
뉴스 보다가 갑자기 악 소리가 나길래 직감적으로 옆집으로 갔더니 전화통화 하시다가 쓰러지셨어요..
급하게 들어가시면서 현과문을 못닫고 들어가셔서 제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119타고 같이 병원 가는데 처음엔 설마 했는데 아주머니 전화로 아저씨랑 통화하다가 알았어요...

조금 있다가 아저씨오시고 전 집에 왔거든요..
아저씨만 현장으로 가시고 아주머니는 병원에서 여동생분이랑 방금 오신거 같아요..
얼굴뵙고 싶은데 자꾸 눈물이 나서 일부러 안나갔어요...
무뚝뚝해보였지만 우리 아이들하고 인사 하면서 지낸 사이인데...
눈물만 나네요...
모두 소중한 아이들인데...옆집 아주머니 외아들 아저씨 ..정말 다 좋으신 분들인데...
왜이런 비극이 생기는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



IP : 211.116.xxx.14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6 10:21 PM (211.36.xxx.130)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저분은 어찌 살아야 하나요...
    아직 아기들인데..

  • 2.
    '14.4.16 10:22 PM (175.211.xxx.206)

    기도할게요.
    모두 우리 이웃의 일이지요 ㅜㅜㅜㅜ

  • 3. ...
    '14.4.16 10:26 PM (182.210.xxx.154)

    털썩 주저 앉아요.... 눈물이 나는데 눈물 억만톤 쏟아내면 좋은일있을거라면 계속 울거에오. 어쩌죠 이일을 그꽃들을

  • 4. 정말이지....
    '14.4.16 10:26 PM (211.116.xxx.146)

    옆집에서 동생분이 고맙다고 오셔서 괜찮다고...아주머니는 좀 어떠시냐고 물었더니 동생분이 엉엉 우시네요..
    더이상 아무것도 묻지 않았어요..ㅠ ㅠ

  • 5. ...
    '14.4.16 10:27 PM (59.15.xxx.61)

    요즘은 애도 하나만 낳는 집도 많고...
    그렇게 다 키워서 하나 밖에 없는 아이 잃으면 어떻게 사나요...

  • 6. rmsid rktutj
    '14.4.16 10:28 PM (124.50.xxx.131)

    그냥 가셔서 손이라도 잡아주세요.울동네도 옆동네라 뒤숭숭해요.
    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내아이들 같은 아이들.....어쩌면 좋아요.선장 사형시켜야해요.
    돈만 쫓는 대한민국,사실감추고 은익하고 약자 한테 패악질하는 대한민국의 오늘이에요.
    무서워요.경제도 나라도 뭣하나 속션한거 하나 없이 ....뭔가 전조증상 같아요.

  • 7. ㅠㅠ
    '14.4.16 10:28 PM (61.73.xxx.248)

    남편의 회사 직원 아들도.. ㅠㅠ

    어떡하면 좋을까요...

    인원이 너무많아 한 두 다리 건너면 다 아는 학생들일 것 같네요.

  • 8. 어휴
    '14.4.16 10:30 PM (180.70.xxx.171)

    어쩌면 좋을까요
    .억장이 무너지네요.
    어휴

  • 9. 말이 270명이지..
    '14.4.16 10:32 PM (124.50.xxx.131)

    한학년이 통째로 날라간 거에요.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성인도 아니고.....
    이걸 어떻게 잊을수 있겠어요??/이걸 어떡해요????

  • 10. 아~!
    '14.4.16 10:33 PM (125.132.xxx.110)

    진짜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

  • 11. 그러게요
    '14.4.16 10:36 PM (115.93.xxx.59)

    270명 부모님 ㅠㅠ 그 이웃들
    1학년 3학년 학생들
    부모님들

    에효 지금 안산분들 ㅠㅠ

  • 12. 도대체
    '14.4.16 10:37 PM (211.219.xxx.101)

    이게 무슨 일인가요
    벼락을 맞은 기분입니다
    너무 괴롭네요

  • 13. ...
    '14.4.16 10:41 PM (121.141.xxx.160)

    또 눈물이...ㅠㅠ

  • 14. 그 엄마
    '14.4.16 10:47 PM (202.136.xxx.15)

    어쩌면 좋아요 어쩜 좋아

  • 15. ..
    '14.4.16 11:16 PM (180.230.xxx.83)

    정말 어떡해요
    더군다나 외아들 이라니 다 키워서..
    글만봐도 억장이 무너진다는 마음이 느껴지는듯 하네요..

  • 16. ..
    '14.4.16 11:29 PM (211.187.xxx.48)

    대형사고는 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살아와서 이번에도 무덤덤하려고 했는데..
    서로를 바라보며 서서히 물속으로 잠겨가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정말 .. 할말이 없네요

  • 17. 설마
    '14.4.16 11:36 PM (175.213.xxx.10)

    이런 경황 없는 와중 이용해서 또 정치 구린일 벌이고 통과시키고 있는건 아니겠죠?

  • 18. 아흐ㅠㅠ
    '14.4.17 12:38 AM (175.120.xxx.73)

    일하고들어오니 이런아비규환이 따로없네요 시간이 새벽한시를 넘어가는데 잠을이룰수가없어요......... 물속에갖힌아이들은생각하니 마음이 미치도록 어찌할바를모르겠어요 일면식도없이 멀리간떨어져사는저도이럴진데 가족과친지들은 어떨까싶으니 가슴이 찢어지는느낌이네요 제발다들무사히 살아나오길 간절히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 19. ...
    '14.4.17 1:13 AM (173.172.xxx.134)

    옆에서 손이라도 잡아 주실 수 있다면...
    지금은 그냥 소식이 좀 늦는거고, 꼭 살았다는 글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20. 아....
    '14.4.17 3:08 AM (211.200.xxx.228)

    머리속이 찌릿찌릿거리면서 눈물아 나네
    아정말 개떡같아 ....소리내서 펑펑울고 싶다

  • 21. @@
    '14.4.17 10:03 AM (118.139.xxx.222)

    저분들 ......어떡해요.....
    아...눈물나서 미치겠네요.....그분의 슬픔이...너무 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22. ...
    '14.4.17 10:22 AM (116.121.xxx.53)

    전 충격과 슬픔이 어떨지 상상조차 못하겠지요.. 그냥 뉴스만 들어도 가슴이 미어지는데..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ㅠ

  • 23. 해피맘
    '14.4.17 3:13 PM (61.83.xxx.179)

    오늘아침 참았던 눈물이 콱 쏟아지더군요. 어떻게 추스려야할런지 너무 슬퍼서 맘이 찢어집니다. 아이들 생

    각하면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155 배가 이상이 있을때 선실에 있는게 더 안전할때도 있나요? 7 궁금 2014/04/18 1,945
373154 검찰 해운회사 압수수색-지금 9 ... 2014/04/18 1,214
373153 어제도 뜬눈으로 밤을 새고 1 제발 2014/04/18 1,157
373152 배끝부분이라도 살짝 올리는것도 도저히 불가능한가요? 4 궁금해서 2014/04/18 1,065
373151 홍가혜씨가 인터뷰한 내용 봤는데요 8 조작국가 2014/04/18 2,435
373150 안전사고 없었음... 오늘이 돌아오는 날이죠? 1 제발 2014/04/18 973
373149 현장학습 수학여행 교육청에서 의무적으로 지시하는 건가요? 8 기적 2014/04/18 1,256
373148 지금 계속 공중파 보고 계시는 분 계세요? 10 답답 2014/04/18 2,627
373147 안전 불감)지금 아파트 단지안에서 인테리어 하고 샤시 올리는데... 8 ㅜㅜ 2014/04/18 3,578
373146 김문수님 보세요. 21 아..놔 2014/04/18 3,113
373145 이 사건은 선장의 잘못 해경의 초기대응늑장이 다 살릴 목숨을 15 고양이2 2014/04/18 1,976
373144 사고후 낮 11시17분에도 단톡방에 안부글 올리던 담임샘 1 ㅇㅇ 2014/04/18 2,377
373143 배가 왜 갑자기 가라앉는거죠? 6 11 2014/04/18 1,760
373142 배 여행 해봤는데요...배에 이상이 있으면 무조건 갑판으로..... 8 크루즈 2014/04/18 3,236
373141 아이들아 미안해 케이트 2014/04/18 1,084
373140 지금 TV조선 좀웃끼지만 맞는말은하네요 20 지금 2014/04/18 4,689
373139 선장은 선원법위반으로 5년이하 처벌 받을수 있다는데.. 3 .. 2014/04/18 892
373138 유속이 세다면서 시신은 근처서 발견? 10 2014/04/18 2,675
373137 민생안정 외치던 정치인들! 다어디갔나요? 웃겨 2014/04/18 781
373136 이민호 박신혜가 행사 연기하자는데 강행하려는 롯데면세점... 19 sweet .. 2014/04/18 5,448
373135 홍가혜라는분 9 ㄱㄴ 2014/04/18 2,824
373134 “우리 아들 심폐소생술 제발 한 번만…” 죽어도 못 보내는 父情.. 14 가슴이 미어.. 2014/04/18 3,946
373133 이런 식으로 대처하면 항구 바로 앞에서 조난당해도 못구할거 같네.. 2 ㅇㅇㅇ 2014/04/18 1,044
373132 이와중에 선거운동하는 ㅆㄹㄱ들.. 4 말랑 2014/04/18 938
373131 홍가혜 글 올린 레테댓글에..관련글 링크 하라는 댓글도 많네요.. 2 33 2014/04/18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