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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안하다 미안하다

로뎀나무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14-04-16 22:19:21

무슨 말을 해야하나

무슨 말을 해야하니

얘들아..뭐라고 말을 해야 되는거니

살아서 만나자...마지막 순간까지 그렇게 그렇게

나누던 너희들의 떨리는 눈물이 가슴을 저미는구나 ㅜ

내가 죄인이다

우리가 죄인이다

탐욕과 일그러진 욕망으로 그저 너희를 몰아대던 우리가

떨어져야 할 자리에, 그저 그랬어야 할 것을.

 

 

 

IP : 183.109.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와달
    '14.4.16 10:20 PM (223.62.xxx.83)

    ㅠㅠㅠㅠㅠㅠㅠㅠ

  • 2. 사는게 지옥
    '14.4.16 10:24 PM (124.50.xxx.131)

    이 이런거겠지요?울딸이 재작년에도 그렇게 배타고 제주도에 수학여행 다녀왔고 작은 아들....
    5 월달에 부산이지만,또 수학여행갈거 였는데...저게 바로 내이웃,내자식의 일이었거늘....
    잠자기는 글렀고 독한 위스키나 들이켜야겠네요. 조금만 더 참아라라고 하기에도 지치고
    염치 없어요. 해경,특공대 수백명 가있으면 뭐하나요??/실질적으로 할일이 없는데....
    내일은 비도 억수같이 온다하는데....날 맑는다고 뭐 달라질게 있을까 싶은데,날씨 알려주는
    아가씨조차 빨간 원피스에 화사하게 웃는 낯으로 예보하네요. 방송국도 소시오패스인가....
    공감능력 떨어지는 인간들때문에 더 무섭고 슬픕니다.국가재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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