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심34m까지 들어갔고 선채안에 공기 거의없다네요,,,

속보에 조회수 : 4,667
작성일 : 2014-04-16 21:22:24
지금 이비에스 뉴스특보에 뜨네요ㅠㅠ
진짜 미치겠네요
제주도가는 배가 수도없이 오갔던 항로일텐데 인양할 크레인조차 배치되어있지 않다니.....
이 나라가 죽인겁니다....
넘 마음아프고 저녁내도록 지인들과 소식주고받고있어요
눈물나요
IP : 218.155.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6 9:24 PM (203.90.xxx.140)

    아..아...어떻하면좋아요...정말 안타깝네요

  • 2. ...
    '14.4.16 9:26 PM (59.15.xxx.61)

    천안함 사고 때도 그랬지요.
    공기가 있으면 며칠 살 수도 있다고 희망고문을 했고...
    뒤집히는 배에서 공기가 쓕쓕 빠지는 영상이 보이던데...

  • 3. 원글
    '14.4.16 9:27 PM (218.155.xxx.190)

    그러니까요
    저 배가 수도없이 오갔을텐데 구조크레인한대가 올수없다뇨?
    말이됩니까.....

  • 4. ..
    '14.4.16 9:30 PM (118.36.xxx.143)

    크레인은 억지네요.

  • 5. @@
    '14.4.16 9:3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크레인 온다고 하죠, 모레 도착한답니다. 크레인은 동력이 전혀 없어서 한시간에 7키로밖에 못 갑니다.
    그래서 거제에서 출항해도 이틀이나 걸리는거구요.

  • 6. 원글
    '14.4.16 9:38 PM (218.155.xxx.190)

    결국 배쪼가리나 치우게 생긴거네요...어쩌면좋아요

  • 7. 88
    '14.4.16 9:51 PM (58.122.xxx.54)

    크레인 가고 있대요. 아무리 빨라도 내일 오후나 되야 도착이니 인명구조가 아닌
    선박 인양에 중점을 옮기고 사고처리를 하는것 같아요.
    유속이 빠르니 문을 섣부르게 열었다가는 물살에 쓸려 나가는 시신을 한꺼번에 감당하기 어려우니까요.
    일단 꺼내놓고 수습하는 순서를 따를 모양입니다.

    모든 사고가족들과 학생들이 이 재난로 인한 트라우마를 갖고 살아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뿐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442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114
370441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535
370440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85
370439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678
370438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969
370437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708
370436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199
370435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617
370434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79
370433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733
370432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481
370431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091
370430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318
370429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1,903
370428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5,972
370427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746
370426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슬픔 2014/04/16 1,483
370425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1,978
370424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민들레엄마 2014/04/16 1,062
370423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으이그 2014/04/16 3,440
370422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ddd 2014/04/16 3,489
370421 어떻게 이런 일이... 1 비통함 2014/04/16 892
370420 다들 살아서 돌아오길.. 2 제발. 2014/04/16 719
370419 티비를 더이상 못보겠어요 ㅠㅠ 1 눈물이 나서.. 2014/04/16 1,220
370418 정말 짜증나네요... 6 ... 2014/04/16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