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같이 기도 해요

제발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4-04-16 21:10:55
기도 하고 있습니다
아이엄마로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눈물이, 오열이 터져나옵니다.
우리 같이 기도해요
제발..... 제발....

IP : 223.62.xxx.4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6 9:12 PM (211.38.xxx.251)

    제발 살아있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간절히 기도합니다.

  • 2. 현실성
    '14.4.16 9:13 PM (112.165.xxx.25)

    없는 글 좀 올리지 마세요
    기도 한다고 살았음 온 국민 다 기도 하게요?
    가슴 아프지만 이런글 도 별로네요

  • 3.
    '14.4.16 9:13 PM (58.126.xxx.19)

    제발 기적이 일어났음 좋겠습니다.
    온마음 다하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 4. 진심으로 기도해요
    '14.4.16 9:13 PM (115.93.xxx.59)

    십시일반이라고
    한숟가락씩 덜어 배고픈사람 밥한그릇 만들듯이

    제 생명 조금 나눠줄테니
    한 명 목숨이라도 제발 돌려달라고
    예쁜 아이 하나라도 부모품으로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ㅠㅠ

  • 5.
    '14.4.16 9:14 PM (1.230.xxx.11)

    내아이들과 비슷한 또래 아이들‥지역적으로 멀지않은곳 아이들 ㅠ정말 다 아는 아이들같고 울부짖는 엄마들이 다 낯익은 엄마들같고‥ 정말 피눈물이 납니다ㅠ 소리내서 같이 통곡합니다ㅠ 얘들아 부디 살아있어라 제발 ㅠ

  • 6. 진28
    '14.4.16 9:15 PM (210.117.xxx.61)

    쿨병들도 참 많네요 쿨병 참 무섭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꽃같은 아기들...

  • 7. 그래요
    '14.4.16 9:18 PM (175.209.xxx.55)

    지금 기도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한명이라도 더 많이 구조되길 기도합니다.

  • 8. ...
    '14.4.16 9:19 PM (39.117.xxx.129)

    종교는 없지만 꽃같은 아이들이 꼭 꼭 살아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 9. 원글이예요
    '14.4.16 9:19 PM (223.62.xxx.47)

    실종자 다 찾아주길 바래요
    살아오지 못해도 다 찾아주길 바래요.
    모두 부모품으로 와야지요.

  • 10. 쿨병
    '14.4.16 9:19 PM (112.165.xxx.25)

    좋아하시네?

    이 상황에 기도?
    당신 자식이 이런 상황이면
    네 기도해주세요
    기도만이 이런소리 나오겠수?
    웃기시네

  • 11. ..
    '14.4.16 9:20 PM (61.254.xxx.53)

    저는 믿는 종교는 없지만,
    어떤 거대한 존재에게 기도하고 싶어요.
    제발 제발...아이들 무사하면 좋겠어요. 제발..

    제가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아이가 기침만 콜록콜록거려도
    엄마는 차라리 대신 아파주고 싶은 마음이 들던데

    이 차갑고 어두운 밤에 아이가 돌아오지 않는 바다를 보는 부모 마음은 어떨까 싶고...

    함께 울고 싶은 밤이네요.

  • 12. ...
    '14.4.16 9:21 PM (211.38.xxx.251)

    원글님의 살아오지 못해도 다 찾아달란 댓글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정말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아니길 기도합니다. 어떡해요 정말 ㅠㅠ

  • 13. 진28
    '14.4.16 9:23 PM (210.117.xxx.61)

    지금 우리가 기도말고 할 수 있는게 뭔가요? 답해보세요

    뭐 하실건데요?

  • 14. 뭘하기이사람아
    '14.4.16 9:30 PM (112.165.xxx.25)

    수학여행 폐지하자는 글
    교육청에 올리는거요
    보지도 못한 신타령 기도 그만하고
    그거나하고
    닥치고 있는거지
    나도 텔레비젼보며 눈물 줄줄 흘리며
    싱숭해 하고 있지만

  • 15. ㅉㅉ
    '14.4.16 9:37 PM (211.36.xxx.247)

    아까 영상에 보니까 현장관계자가 학부모들보고 기도합시다~하든데똑같은 소리 지껄이고 계시네요.
    학부모들이 뭐라한줄 아세요? 기도같은소리하고있네!!!
    정신좀차리세요. 그놈의기도타령ㅉㅉ

  • 16. 진28
    '14.4.16 9:38 PM (210.117.xxx.61)

    당연히 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글 올리고 있다고요 학생들에게도 수학여행가지말고 혹시라도 배사고나면

    구명보트입고 죽을 힘을 다해서 갑판으로 뛰라고 목에 핏대올리고 있다고요

    기도하면서요

  • 17.
    '14.4.16 9:44 PM (112.165.xxx.25)

    기도 열심히 하슈
    그놈의 기도발로
    몇명 살아올 수 있을거 같소?
    학부모 앞에가서
    기도 중 입니다 해보슈
    나도 자식있는 사람이지만
    이 상황에 내 자식 저기있다 근데
    기도한다는 사람 내 앞에 있다
    그럼 귀싸대기 올리겠수
    그냥 조용히 있는 사람이 낫겠수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뭐냐고?
    황당한 소리 안하는거유

  • 18. 112.165
    '14.4.16 9:47 PM (211.38.xxx.251)

    간절한 마음으로 걱정하는 순수한 글들에
    굳이 왜 이런 댓글로 더럽히는건지 모르겠네요

  • 19. 원글
    '14.4.16 9:48 PM (223.62.xxx.47)

    오전에 우리 티비 보고 있을 때
    그때 .....
    생각하면 할수록 선장새끼. 악마네요.
    아직 기회가 있을 때, 전부 구멍조끼 입고 기울어진 배 위로 올라가라 했어야지. 아 너무나 안타까워요.

  • 20. 진28
    '14.4.16 9:50 PM (210.117.xxx.61)

    저도 자식있습니다

    조용히 있는게 낫겠다 싶으면 댁은 가만 계세요 멋있으시네요

    저는 귀싸대기 맞을 지라도 기도하겠습니다 무교라서 오만 신들한테 다~합니다

  • 21. 원글
    '14.4.16 9:52 PM (223.62.xxx.47)

    112.165.xxx.25 불쌍한 인간.
    당신을 위해서도 당신의 영혼을 위해서도 기도드리겠습니다.

  • 22. 몇명
    '14.4.16 9:52 PM (112.165.xxx.25)

    살아올거라는거에
    왜 대답 못하나요?
    순수?
    그놈의순수,기도
    정말뇌가순수하시네

  • 23. 종교는
    '14.4.16 9:58 PM (125.132.xxx.110)

    없지만 같은 나이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생존해 있기를
    희망하며 같이 기도 합니다.

  • 24. 내말중에
    '14.4.16 9:59 PM (112.165.xxx.25)

    틀린 말이나 있니?
    원글아?
    그래
    너가 사고를 당해도
    부모가 위독해도
    니 자식이 이런상황 이라도
    기도 계속해라
    니 기준이면
    악플 아니잖아?

  • 25. ...
    '14.4.16 10:02 PM (61.254.xxx.53)

    계속 댓글 다는 112.165님
    여기가 익명 게시판이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곳이라 해도
    도가 지나치십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른 글이라면 그냥 넘기시면 될 텐데
    왜 굳이 계속 험한 말투로 댓글을 쓰고 계신가요?
    이제 그만하세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추구하는 바가 다릅니다.

    그것을 빌미로 막말을 하거나 비웃을 권리는 없습니다.

    님은 이제 이 글에 댓글 그만 달면 좋겠네요.

  • 26. 61.254
    '14.4.16 10:09 PM (112.165.xxx.25)

    님 말씀이 옳으십니다
    제가 답답하여 흥분 했네요
    죄송합니다

  • 27. ..
    '14.4.16 10:23 PM (59.0.xxx.42) - 삭제된댓글

    112.165님 님이 답답해서 흥분하면 원글님께 그렇게 하셔도 됩니까?
    이글 원글님이 뭐 잘못된 말씀 했나요?

  • 28. 원글님 댓글보니
    '14.4.16 11:12 PM (218.51.xxx.150)

    순수하게 생각하고자 했던 마음이 싹 다 사라지네요..

    ------------------

    112.165.xxx.25 불쌍한 인간.
    당신을 위해서도 당신의 영혼을 위해서도 기도드리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451 방금전 YTN 생방송중 다이빙벨이 언딘거라고 이리함 함장이 잘.. 5 뭔가요? 2014/04/25 1,633
373450 김문수는 거기서 뭘하고 왔나요? 11 기가 찬다 2014/04/25 1,677
373449 전국 대학생들, 5·18 민주화운동 진실 알린다 2 세우실 2014/04/25 950
373448 이제는 보상금, 보험금 문제도 잘 처리해야 할 것 같아요. 2 희망사랑 2014/04/25 439
373447 참 신기한게.... 어떻게 해외언론이 더 정확하게 묘사를 할 수.. 11 .... 2014/04/25 2,476
373446 중학생 남자애가 전에 친구가 손목까지 그었었단 얘기를 몇 번이나.. 6 다음 주 중.. 2014/04/25 1,682
373445 82의 힘을 보여주세요 6 나우 2014/04/25 565
373444 정봉주의 전국구 - 오바마가 한국에 오는 진짜 이유 7 전국구 2014/04/25 1,378
37344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4.25)-위기 몰린 정부, 여론조작 시도... lowsim.. 2014/04/25 608
373442 팩트티비 후원 시작했어요 9 생전처음 2014/04/25 863
373441 갠적으로 호감이었던 회사들 의심병 12 구원파는 솥.. 2014/04/25 2,576
373440 첫날 사고 직 후 거의 구조 된것 처럼 방송된 것에 대한 원인은.. 10 어떻게 2014/04/25 1,684
373439 세월호 사이비교주 재산 다 뺏을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겠죠? 4 ........ 2014/04/25 741
373438 9년된 전기압력밥솥 밥할때 고무타는 냄새가 나는데 5 .. 2014/04/25 3,176
373437 위험한 용종 제거 어느 병원 어느 선생님이 잘하실까요? 4 용종 2014/04/25 1,302
373436 세월호/ 기자들이 실내체육관에서 쫒겨난 이유 3 2014/04/25 1,688
373435 첫째날이 골든데이였는데.... 2 ㅠㅠ 2014/04/25 695
373434 오늘 법륜스님 즉문즉설 2 서울 2014/04/25 2,325
373433 7:00~8:55 세월호는 무엇을 하였는가? 4 why 2014/04/25 954
373432 대통령이 잘못한게 뭐지요..? 15 ... 2014/04/25 3,613
373431 바른 언론 후원 사이트 정리 - 팩트. 고발. 뉴스타파.국민 t.. 18 안열리는게 .. 2014/04/25 1,187
373430 예언 동영상 1 ... 2014/04/25 396
373429 해경도 짜여진 각본 안에서 움직인 것 같지 않아요? 6 ... 2014/04/25 1,191
373428 [팩트TV,고발뉴스] 해수부장관, 해경청장 피해자 가족 면담 lowsim.. 2014/04/25 386
373427 이번 주 썰전 꼭 보세요. 강용석 찍소리도 못합니다. 바로보기 .. 19 꼭 보세요 2014/04/25 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