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수학여행을 배로 가기도 하나요??
비용줄이려고 그러는거겠죠?
정말 끔찍한 상황이네요 ㅠㅠ
1. 저도
'14.4.16 5:15 PM (117.111.xxx.212)첨 알았어요
배타고가는거,,,,2. 15년
'14.4.16 5:15 PM (115.90.xxx.59)저 중2때 15년됐어요 ㅠㅠ 배타고 제주가서 비행기타고 돌아왔네요...ㅠㅠ
3. ....
'14.4.16 5:16 PM (220.118.xxx.199)울 아들은 제주도 수학여행 비행기 타고 다녀 왔었는데, 근처 다른 학교는 배타고 다녀온 학교도 있어요.
4. @@
'14.4.16 5:16 PM (118.139.xxx.222)이십여년전 대학때 부산에서 밤에 배타고 제주도 아침에 도착하는 졸업여행? 갔었어요....
요즘엔 다 비행기군요....5. 저도중학교때
'14.4.16 5:17 PM (203.230.xxx.2)배타고 제주도로 들어간 적 있어요..좀 많이 오래전이지만요 저도 한 10여년전..ㅠ.ㅠ
6. wjeh
'14.4.16 5:17 PM (58.229.xxx.245)저도 19년전이네요 고 2때..
갈 때는 배로 가고
올 떄는 비행기 타고 왔어요.
아 다들 무사해야 할 텐데..
정말 이게 무슨 일인지7. 요즘도
'14.4.16 5:17 PM (175.201.xxx.43)제가 사는곳은
배타고 다들 제주도 갑니다..
엄청 큰 여객선 타구요..
이런일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음주 월화수..
배타고 제주도 수학여행 가는데
제발 취소되기를 바랄뿐입니다8. ..
'14.4.16 5:17 PM (39.7.xxx.217)배타고 13시간이라니.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의 아이들이 많았던걸까요. 어찌 저리 후진 배로 겨우 제주도를 13시간 걸려서 간답니까 ㅠㅠ
9. 한창 수학여행철이라
'14.4.16 5:18 PM (115.126.xxx.100)비행기 좌석 구하기 힘들었을거예요
그래서 배편으로 결정한거 같기도 해요
인원도 좀 많았구요10. 그 여객선
'14.4.16 5:19 PM (175.201.xxx.43)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여객선이라
들었습니다..
아이들 경제력..운운하는게
지금 어이가 없네요11. 배 타요
'14.4.16 5:19 PM (14.52.xxx.59)카페리여서 엄청 크고 왠만한 선실은 멀미도 안하는 좋은 배라고 알아요
어떤 면에서는 바로 뜨고 내리는 비행기보다 재밌다고는 합니다
아이들이 공부만 하다가 즐겁게 떠난 여행이었을텐데...12. 비용이
'14.4.16 5:19 PM (121.148.xxx.49)비행기하고 배,
설문조사, 비용때문에(우리학교)
내가 아무리 비용 비싼것을 선택해도
조사결과가 적은 금액으로 결정되면
그렇게 따를수밖에 없어요.13. 배가후지다는인식을
'14.4.16 5:19 PM (203.230.xxx.2)버려야 할 거 같아요..산다 하는 사람들도 배 많이 타고 왔다갔다 합니다...
요새 한창 시즌이라 항공권 구하기도 힘들거고..ㅠ.ㅠ
ㅠ.ㅠㅠ.ㅠ
근데 앞으로는 안 탈거 같네요..ㅠ.ㅠ
꼭 못 살아서 배 타고..이런 게 아니라는 말 하려고...댓글 달아 봅니다..14. ....
'14.4.16 5:19 PM (121.160.xxx.234)비용 문제도 있구요.
비행기는 저정도 인원의 표를 한꺼번에 구하기 힘들어요.15. YJS
'14.4.16 5:19 PM (223.62.xxx.64)그러게요. 전 왕복 다 비행기이용했었어요.졸업여행때요.
16. @@
'14.4.16 5:2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배타고 가고 비행기 타고 오기도 하죠. 파도만 심하지 않으면
배에서 돌아다니고 잠자고 하는것도 이색체험일수 잇으니까요.
멀미가 심하면 엄청난 고통이긴 하지만요,17. 포
'14.4.16 5:21 PM (124.199.xxx.102)저 40대인데 제가 고2였던 1989년에도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배타고 갔다가 배타고 왔어요.
아랫쪽 선실에는 그냥 넓은 방이어서 다들 꽉꽉 모여서..아마 반별로 나눴던가 한것 같은데 엔진 가까워서
그런지 그때도 목포에서 출발해서 밤새 가는거였는데 배멀미하고 힘들었죠..
지금 저도 고2 아이가 있어서 몇달후에 제주도 수학여행 가는데 비행기로 간다길래
요즘은 다 비행기로 가는줄 알았네요. ㅠㅠ 걱정이네요..다들 무사해야하는데.....ㅠㅠ18. ..
'14.4.16 5:22 PM (39.7.xxx.217)배가 무조건 후지다는게 아니라 뉴스를 보니 크기만 할뿐 좋은배가 아닌거 같아서요. 그리고 부산정도에서야 제주도를 배타고 가는거 그럴만하다고 봅니다만 인천서 가는건. 좀. 인원이 많아서일수 있겠군요. 암튼 티비서 눈을 못떼겠네요.ㅠㅠ
19. ..
'14.4.16 5:23 PM (39.7.xxx.217)20년된 배래요.
20. ...
'14.4.16 5:26 PM (121.130.xxx.110)네 저도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제주도로 갔었는데 배로갔다가 비행기로 왔어요 ..
21. ...
'14.4.16 5:26 PM (58.227.xxx.237)어떤분이 일본에서 18년 쓰던배 재활용하는거라고 하던데요....
22. 저런 배 타고가면
'14.4.16 5:27 PM (14.52.xxx.59)밤에 단체로 놀게 해줘요
그래서 편도 한번쯤은 배를 타는 경우가 많아요
비용도 비행기랑 몇만원 차이 안 납니다
안개껴서 배 안타고 싶은데 차를 미리 실어서 타야한다고 전화한 신혼부부도 있었다는데
참...어쩌면 좋나요....
티비 아예 꺼버렸어요 ㅠ23. 에혀...
'14.4.16 5:27 PM (112.223.xxx.172)배 나이가 20년이면 많은 거 아닙니다.
뭔 아이들 경제력 운운..;;24. ...............
'14.4.16 5:31 PM (14.52.xxx.211)그 배 저가비행기랑 비교하면 그닥 차이도 안 나고 아마 좀 더 비쌀 수도 있어요.
돈 때문은 아니었을 거예요.25. 저위에님..
'14.4.16 5:32 PM (112.223.xxx.172)배 선령이 20년이면
오래된 배 아니라니까요..;;
더구나 대형 여객선이면.
뭔 자동차 같은 줄 아시네요.
관리가 문제일 수는 있겠지만요.26. 음
'14.4.16 5:36 PM (219.254.xxx.135)중국도 배 타고 가고 일본도 배 타고 가는데 제주도도 배타고 갈만하죠.
그렇게 먼시간 다니는 배는 엄청 크고 시설도 좋은 경우가 많고 사실 배타고 제주도 한 번 갈만 하다고 생각해 본 적도 있는데.
급하게 중국 갈 일 있었는데... 배타고 가면 바로 선상비자 나온다고 하고 인천 살고 있던 때라 중국을 배타고 다녀온 적 있는데.. 밤새 자는 동안 가는 거니... 그렇게 나쁘지 않더군요. 제주도 가는 배도 그런 배일 거고.27. 그게
'14.4.16 5:36 P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선택이에요
제주도 갈건지 중국으로 갈건지
배를 타고 갈건지 비행기로 갈건지....
그나저나
학부모들 어째요 ㅠㅠㅠ28. 플럼스카페
'14.4.16 5:37 PM (122.32.xxx.46)배가 20년된 건 노후한 건 아니에요.30년 40년정도 쓰기때문에 20년이 노후하다 볼 수는 없다고 전 해군함장이 증언했고요.
작년에 제주가면서 차를 가져갈까 싶어 배 알아봤는데 배삯이 생각보다 아주많이 저렴치는 않았어요.형편어려워 배탔다고 필요이상 연민갖기는 좀 그래요.
저렇게 갈때 배 올때 비행기 하는 학교 많아요.29. ...
'14.4.16 5:45 PM (116.38.xxx.201)작년에 저희딸학교 저렇게 갔다왔어요..
갈때 비행기.올때 배...
비용때문인거에요.
우리딸 저뉴스보더니 멘붕....아후 난 눈물만 줄줄...30. 아놩
'14.4.16 5:54 PM (115.136.xxx.24)배타고 13시간.. 수학여행으로 갈만한 건가요?????????
몇박며칠이나 있는다고 배타는 시간만 13시간 걸리는 거리를...
배타고 있는 동안 추억을 쌓으라는 건가
비용적인 문제 때문이라면 차라리 가까운델 가던가
애들 안전을 위한 조치도 없이 이게 뭔가요?????????31. 일단
'14.4.16 5:59 PM (175.223.xxx.219)저렴 합니다.
그리고 비행기 타는 거 보다 배에서 하루가 추억이
돼겠죠.32. 여수에서 타서
'14.4.16 6:04 PM (114.205.xxx.124)17년전 저희 대학 졸업여행때 배타고 갔죠. 약 3시간 가량..
33. ....
'14.4.16 7:54 PM (180.69.xxx.122)얼마전 여수에서 배타고 갈때도 엄청 지루하던데...
아무리 애들 추억이라지만 너무 오래타요.. 12시간 지났는데도 아직도 도착전이었고...
돈 얼마나 아낄지 모르지만 그시간에 차라리 제주도가서 추억 더 쌓으라고 하고 싶네요...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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