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신이 있을까요.
제발 도와달라 살려달라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기도를 참게됩니다. 저는 신을 믿지 않겠습니다.
있다해도 이렇게 잔인한 신은 필요없어요.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1. ...
'14.4.16 4:10 PM (123.141.xxx.151)애들이 무슨 죄예요 정말
이제 스무살도 안 된 애들이 무슨 잘못입니까2. @@
'14.4.16 4:10 PM (118.139.xxx.222)맞네요....잔인한 신.....
이번일은 최악의 끔찍한 사건입니다...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어요.3. 있을리가요
'14.4.16 4:11 PM (175.223.xxx.123)있다면 매번 이렇게 약자들만 괴롭히나요
악의 무리들은 저렇게 떵떵거리고 살게 냅두고.
신 따위는 없어요4. 있다고 쳐도
'14.4.16 4:11 PM (112.223.xxx.172)좋은 신은 아닐 듯..
5. ..
'14.4.16 4:12 PM (121.157.xxx.2)이럴수는 없어요.
아직 피어 보지도 못한 아이들을..
너무 잔인합니다.6. ,,,,
'14.4.16 4:12 PM (39.116.xxx.177)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이예요.
아님 신은 외계인이거나..
선과 악..혹은 심판 이런거 할 수있는 존재가 아니죠.7. 얼굴이 화끈거리고 가슴이 두근거려..
'14.4.16 4:12 PM (124.50.xxx.131)누가 그 배..번쩍 끌어올려 들고 나올수는 없는지...
앞으로 뉴스마다 끔찍한 장면만 나올거 같아 불안해요.
천안함은 40명...이번은 290명..
어떻게 인양하고 구조할까요???그때처럼 또 생중계할까요??일주일 내내/.///나라가 미쳐 돌아가고
있다고 불수 밖에 없네요.8. 선내생존
'14.4.16 4:12 PM (182.218.xxx.68)천안함에도 나왔던 말이었죠.
공기가 가라앉았을꺼다..
이번엔 제발 부디 생존해 있기를... 제발..제발 제발9. ...
'14.4.16 4:15 P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이건 말이 안되요. 이건... 이럴수는 없는거잖아요.
10. 막대사탕
'14.4.16 4:20 PM (39.118.xxx.210)다들 안전한곳에‥ 있기를
ㅠ11. ...
'14.4.16 4:24 PM (119.197.xxx.132)심장을 누가 꽉 쥐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예요.
자고싶네요.
꿈이였으면12. ㅠㅠ
'14.4.16 4:32 PM (182.210.xxx.57)에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침몰이란 소식 처음 여기에 전했을 땐 이 정도로 될 줄 몰랐는데..
끔찍하네요. 도대체 이 나라 어디로 가는 걸까요..13. ...
'14.4.16 4:40 PM (211.107.xxx.61)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신이 있다면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는거죠?
저 세례받은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화가 나서..하느님이 계시다면 제발 다시는 이런 슬픈일이 일어나지말아야해요.14. 눈물만.~~
'14.4.16 4:55 PM (119.203.xxx.172)일하는 중에도 답답하고 그냥 눈물만 자꾸 납니다.
희망을 가질 수가 없을것 같네요.
만약 살아있다면 누구라도 휴대폰 문자라도 했을 듯한데 .. 생존된 쌍동이 형제 말로는 순식간에 물이 차올랐다고 하니..
이렇게 잔인한 신은...... 정말 필요없을듯...
내가 이렇게 미칠것 같은데... 부모들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