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은 자기 일 열심히 하는데 주변에서 가만 안두는 경우

정작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4-04-16 15:58:18

본인은 일에 집중하고 성과 내기바쁘고

더군다나 어디 얼굴 내밀고 다니면서 부딪히는 사람도 없는데

주변에서 도마위 생선 만드는 경험 해본적 있나요?

주변보다 쪼금 잘났다고.. 주목 받고 일도 잘하니까 인정받고하니..

본인 의도와 전혀 상관없이..

누구의 경쟁자로 취급된다거나.. 도마위 생선되는 경험요..

특히 상사가 더 괴롭히고 찍어 누르고

성과 내는걸 방해하는 경우요...

IP : 175.213.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6 4:00 PM (14.34.xxx.13)

    새삼스레.
    울나라는 자기 보다 못한 이들에게는 인정을 베풀어도 잘난 사람에게는 시기, 질투가 장난 아니에요.
    버티세요.

  • 2. 그거
    '14.4.16 4:08 PM (118.36.xxx.171)

    사회생활이 그런거죠.
    걍 게임인거예요.

  • 3. ..
    '14.4.16 4:09 PM (183.101.xxx.53)

    ㅎㅎ이런경우 어디 한둘인가요.
    저희사무실에서는 심지어 상사가 부하직원을 그렇게 대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국장님이 어렵게 스카웃해온 여자분이었는데 명문대 박사하고 청와대 해외팀에서 일하고 국제회의에 잔뼈가 굵은 여자분이었는데 통역도 능숙하고 영어공문이며 보고서를 정말 끝장나게 잘쓰는 분이었거든요. 행사현장에서도 순발력있고 여러모로 출중한분이셨는데
    방통대나온 팀장이 자격지심에 쩔어서 뭐만하면 지금나무시하는거야? 이러고 일 다 몰아주고...
    이런분위기에서 그 여자분은 일이 많아 야근하고 있는데 다른 직원들이 지나가면서 "남편도 의산데 야근수당도받고 돈을 쓸어담으려나봐" 하면서 반정빈정.
    결국 그 여자분 더럽다고 퇴사하셨지요. 돈이 아쉬워서가 아니라 진짜 일을 좋아하던 분이셨는데 사람들이 학벌이며 남편직업으로 비꼬니까 즐겁게 못다니셨던듯 싶어요.
    뭐 나가서도 잘 사실분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꼬인심성을 재확인시켜준 사건이었죠.

  • 4. 저같은 경우는
    '14.4.16 4:09 PM (175.213.xxx.10)

    저 상사가 하는 짓이 너무 밥맛이고 맘에안들어서 심사가 제대로 꼬이니...맞춰주기가 싫으네요...별로 무섭지도 않고요...개가 되고 어떻게 행동하라는 것인지 너무 잘 간파하고 있지만.. 제가 배가 부른지.. 시키는대로 하고 싶지가 않네요..

  • 5. ㅂㅁ
    '14.4.16 4:09 PM (112.155.xxx.178)

    그런 일 드물지 않아요
    그저 잘 버티고 멘탈 강하게 만드는 수 밖에요
    상사와 직접적으로 갈등을 만들면 아무래도 부하직원이
    불리할 경우가 많으니 그 점을 좀 조심하세요

  • 6. 직장인...
    '14.4.16 4:18 PM (119.203.xxx.172)

    치고 올라오는 것이 무서우니까 씹는거에요....

    버티세요.

    무시하시고.. 언젠가는 위에서 웃을 날이 와요.

  • 7. 어딜가든
    '14.4.16 4:19 PM (125.186.xxx.25)

    어딜가든 그래요

    동네아줌마모임, 회사, 교회, 심지어 밴드에서조차

    참 더러워요 세상이
    그리고 인간들이 싫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418 여론조사 맹신이 망신으로 '%의 권력' 헛다리도 다반사 저도겪은일 2014/05/22 554
381417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누굴뽑아야 할까요? 14 사랑이네 2014/05/22 1,638
381416 WSJ, 朴 돌발적 개혁안에 유가족 차가운 반응 light7.. 2014/05/22 726
381415 여기는 무도 투표 이야기 없나요 4 그거참 2014/05/22 863
381414 일상글-아이 이마가 돌출되고 있어요 2 이마 2014/05/22 1,611
381413 새누리..엄살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7 .. 2014/05/22 816
381412 경북대 교수 74명,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지성명 15 경북대 2014/05/22 3,420
381411 [펌]고승덕에 대한 트위터러 김빙삼옹의 평가 12 왜 그러셩~.. 2014/05/22 2,255
381410 여기 저기 갈 필요 없는 모바일 게임 아이템, 께미(Gami) .. 크토보기 2014/05/22 649
381409 (일상글 죄송)네이* 말고 가격비교싸이트 어디 이용하면 .. 5 ***** 2014/05/22 664
381408 설거지거리 줄이는 노하우 있으신가요.. 22 설거지 2014/05/22 4,650
381407 김지하 시인, 국가 상대 35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 12 샬랄라 2014/05/22 2,246
381406 목동고 컴퓨터 관련 동아리 없나요? .. 2014/05/22 451
381405 당선되시는 분들 1 부탁해도 되.. 2014/05/22 371
381404 대학생들이 오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부를 규탄하며청사 난.. 20 。。 2014/05/22 2,020
381403 경기도 김진표 후보 포스터 좀 봐주세요. 27 무무 2014/05/22 2,671
381402 조희연 & 고승덕 11 서울시교욱감.. 2014/05/22 3,220
381401 진짜 열받네요...빨간펜 교육자료 함 봐보세요 4 긍정최고 2014/05/22 1,916
381400 (진실은 뭘까)뭐든 꾸물 꾸물 거리는거요.. 1 초2학년 2014/05/22 690
381399 우문현답 겸사겸사 2014/05/22 455
381398 대구 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 10 김부겸지지 .. 2014/05/22 1,147
381397 박원순의 화법 26 패랭이꽃 2014/05/22 3,377
381396 지방선거 개시 첫날, 갑자기 '친노' 때린 조선일보 5 샬랄라 2014/05/22 1,200
381395 남편 꽉 잡고 시댁에 큰소리 치면서사는법? 20 .... 2014/05/22 5,850
381394 박원순 시장님 포스터를 보고 이거 뭔가요...했는데 3 더블준 2014/05/22 2,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