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왕좌왕 할게 아니라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배부터 건져올려야 할 것 같아요

...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14-04-16 15:46:57

천안함때 인양이 늦어진 끔찍한 일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학생들 희생이 많으면 천안함 원인규명은 별론 수습절차가 충분히 반성이 안 된 거라고밖에 볼 수 없겠네요

 

천재로 사고가 일어났어도 사고 이후 손놓고 있으면 인재라고 생각해요

 

기술이 발전되었는데 이렇게 사고 일어나서 수습도 제대로 못하면 후진국이지 뭔가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IP : 128.134.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양어려워요
    '14.4.16 4:05 PM (180.66.xxx.85)

    침몰한 선박 인양이 쉬운게 아니에요. 일단 사고선박이 매우큰선박이라 그만큼 무게도 어마어마하구요. 침몰하면서 배안에 물이 찼기때문에 더 무거워졌죠. 곧바로 들어올리면 배 두동강난다고 하네요.
    인양하려고 해도 일단 크레인선 끌고와야하고 배에 크레인 연결하는작업은 잠수부들이 직접 해야합니다. 일반 잠수부 아니고 특수훈련받은 사람들이요. 게다가 사고해역은 진도... 그유명한 울돌목있는곳이요. 그 부근섬이 평소에도 조류가센곳이래요.
    지금까지 여러사건들을 봤을때도 선박 인양은 오래걸렸죠. 유럽쪽에 어디는 배가 너무커서 몇년재 인양을 못하고 있는 배도 있다고 하더군요.

    맘같아서는 당장에 끌어올리고 싶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데요.

  • 2. 우유
    '14.4.16 4:05 PM (220.118.xxx.149)

    예인선이 도착하려면 내일 아침이나 되야 한다는데...

  • 3. ....
    '14.4.16 4:36 PM (1.212.xxx.227)

    배길이만 100미터가 넘는 대형선박입니다.
    뉴스화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한눈에 다 들어오는 크기가 아닌거죠.
    오전에 침몰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네요.

  • 4. 해와달
    '14.4.16 5:03 PM (203.226.xxx.72)

    하나님 다스리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016 <펌> 현장에 투입된 잠수사분들과 스쿠버다이버의 차이.. 7 2014/04/18 1,962
372015 지금 ytn에 나오신 분이 ... 4 에혀 2014/04/18 1,967
372014 올라오는 글만 보려고 하는데 이해가 안 가서.. 4 ..... 2014/04/18 842
372013 이번기회를 계기로 재난대비훈련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1 .. 2014/04/18 683
372012 분노하는 유가족 영상 피를 토하는 심정, 유튜브 영상!!!!!!.. 8 꼭 보세요 2014/04/18 1,823
372011 침몰 당일 헹가레 치며 축제분위기 였던 새누리당 파주 합동연설회.. 11 세월호 2014/04/18 2,266
372010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참아줘야 하나요? 22 2014/04/18 26,163
372009 세월호 사건 제일 안타까운 건... 6 qas 2014/04/18 1,827
372008 故 남윤철 교사 母 "의롭게 갔으니까 그걸로 됐어&qu.. 33 슬퍼요 2014/04/18 9,190
372007 선장. 해경 대피 지시 무시, 방송 고장 허위보고 8 선장놈은 무.. 2014/04/18 1,729
372006 왜 자꾸 몰아가요??? 19 진짜 2014/04/18 2,503
372005 이와중에 국토부장관이 외국인이 미분양 주택사면 영주권 준다네요 8 미친국토부 2014/04/18 2,046
372004 이와중에 죄송한데요 ㅠㅜ..소아 안짱다리 잘 보는 병원 있으면 .. 7 걱정 2014/04/18 2,667
372003 김용호기자의 만행(홍가혜의 이야기를 쓴 이사람도 못믿음) 5 분당댁 2014/04/18 4,069
372002 진도에 여러가지 물품이 많이 필요한가 봅니다 에휴 2014/04/18 885
372001 몇일이 아니라 고작 2번의 밤을 설쳤는데도 너무 힘든데 3 몇일째 2014/04/18 972
372000 3시네요. 1 .... 2014/04/18 1,569
371999 뉴스타파 녹취해보았습니다. 8 바쁘신 분들.. 2014/04/18 1,870
371998 CNN에 나온 학부모님등 인터뷰 동영상 참맛 2014/04/18 1,842
371997 이 사진 보고 펑펑 울고 있네요. 9 엉~엉~ 2014/04/18 6,222
371996 세월호 50톤 트레일러 3대도 실려. 커브길 과적화물차 전복사고.. 2 총체적난국 2014/04/18 1,913
371995 냉정하게 말해서 선장은 나이로만 봐도 15 ㅇㅇ 2014/04/18 3,026
371994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1 킹콩과곰돌이.. 2014/04/18 1,152
371993 선장 상판때기 1 이거 2014/04/18 1,514
371992 SNS 발 헛소리 루머들 좀 믿지 맙시다. 24 루니안 2014/04/18 2,361